(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야후나 구글 같은 플랫폼이 있는 요즘에는 그런 기사를 인터넷에 올리자마자 타사에 따라잡힙니다. 일반인은 어느 매체가 썼는지 전혀 신경 안 써요.”
미디어 연구자이며 저술가인 시모야마 스스무(下山進·62) 씨는 일본 기자들이 정부 정책 등을 빨리 보도하려고 경쟁했지만, 그런 노력이 언론사의 존속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시대가 됐다고 단언했다.
시모야마씨는 주간지 ‘슈칸분’(週刊文春) 등을 발행하는 일본 출판사 분게이주에서 30여년간 근무하고 이후 대학에서 강의하며 미디어 동향을 주시해 왔다.
그는 저서인 ‘2050년의 미디어’에서 요미우리(讀賣)신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 야후 재팬이 격변기에 택한 전략을 소개하며 미디어의 미래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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