ʹ30주기ʹ 성수대교 붕괴…걸어서 못가는 숨은 ʹ희생자 위령탑ʹ

성수대교 붕괴 사고가 21일 30주기를 맞는 가운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탑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걸어서 접근이 불가해 차량 없이 이곳을 찾아오기 힘들기 때문이다. 유족 측은 최근 서울시에 위령탑 이전 또는 전반적인 접근성 개선을 요청하고 했다.

이날 서울시와 성동구에 따르면 성수대교 인근 북단 IC 주변에 위치한 위령탑은 현재 걸어서 갈 수 없다.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할 수 없다.

위령탑은 서울시가 성수대교 사고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사고 3년 만인 1997년 10월 21일 조성했다.

[Read More]

백령도 대형 여객선 도입 차질...직접 건조 방안 추진

[앵커]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차량을 실을 수 있는 대형 여객선을 도입해 운항하는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결국 사업자 공모를 계속하면서도 국비를 확보해 직접 건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연안 부두 여객터미널.

승객들이 터미널을 나와 서해5도로 가는 배에 오릅니다.

이 가운데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두 척.

천600톤 코리아프라이드호와 534톤 코리아프린세스호가 인천과 백령도에서 각각 출항해 운항 중입니다.

하지만 선박 크기가 작아 차량을 탑재할 수 없다 보니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Read More]

ʺ병실 가동률 50%ʺ...의정갈등 직격탄 맞은 보훈병원

[앵커]

전공의들의 사직으로 의료 현장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불편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중앙보훈병원의 병실가동률과 수술 건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환자는 물론 가족들마저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흔이 넘은 이 할아버지는 50여 년 전 군 복무를 하다 눈을 크게 다쳤습니다.

고혈압과 심장병까지 겹치며 국가유공자를 위한 서울중앙보훈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이제는 예약조차 잡기 힘들어졌습니다.

[국가유공자 (중앙보훈병원 이용) : 전공의 파업을 하면서 이게 (예약이) 5개월, 심지어는 6개월까지 늘어나고…. (이유를) 전공의 파업이라고 딱 잘라서 얘기하지는 않는데 좌우지간 늘어지니까….]

[Read More]

[르포]벤츠의 오늘을 만든 140년의 헤리티지를 보다

“헤리티지(Heritage·유산)가 미래를 창출한다.”

마르쿠스 브라이트슈베르트 메르세데스-벤츠 수석 부사장은 벤츠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자 최고의 가치를 이뤄내는 밑거름으로 ‘헤리티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과거의 영광을 기억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의 성공을 창출하는 철학이 벤츠를 오늘날의 위치까지 견인했다는 얘기다. 헤리티지야말로 1886년 첫 특허 차량부터 현재까지 벤츠를 관통하는 키워드인 셈이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 펠바흐 지역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는 이같은 벤츠의 헤리티지가 집약된 곳이다. 지난 1993년 ‘메르세데스-벤츠 올드 타이머 센터’라는 이름으로 개장해 1996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클래식 차량의 부품 교체와 수리 작업이 센터의 주요 활동이다. 펠바흐 이외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지역에서도 클래식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Read More]

[미리보는 오늘] 고려아연-영풍 ʹ2차 가처분ʹ 이르면 오늘 결론

10월 21일 월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이 신청한 가처분 결과가 이르면 오늘(21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르면 오늘, 주식회사 영풍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등 3명을 상대로 낸 공개 매수 절차중지 가처분 신청 결과를 발표합니다.

앞서 영풍 측은 고려아연이 지난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조6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공개 매수한다고 밝히자 이를 막아달라는 취지로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

서울 성동구는 오늘(21일) 성수대교 붕괴 사고 희생자 유가족회와 함께 성수대교 북단 나들목 주변에 있는 위령탑에서 30주기 합동위령제를 개최합니다.

[Read More]

이만희 의원, 농협 상호금융 보이스피싱 ʹ방관ʹ…지역농협 ʹ무방비ʹ 노출

[헤럴드경제(영천·청도)=김병진 기자]NH농협 상호금융의 미흡한 대응 체계로 지역 농·축협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사각지대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국민의힘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보이스피싱 발생 현황은 2019년 3만7667건, 피해액 6398억원에서 지난해 총 1만8902건, 피해액 4472억원으로 피해 건수와 피해액 모두 2019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협 상호금융의 피해는 오히려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22년 농협 상호금융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약281억원이었으나 2023년에는 약 421억 원으로 전년대비 1.5배 가량 증가했다.

특히 40·50대의 피해가 두드러졌고 60대 이상 고령층의 피해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심지어 20·30대의 피해 건수와 금액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하며 전 연령대에 걸쳐 ‘빨간불’이 켜졌다.

[Read More]

감동·위로·즐거움 선사할 11번째 축제…ʹ별 중의 별ʹ 가린다[미리보는 문화대상]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한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열한 번째 축제를 성대하게 펼친다.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앞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본행사 앞서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행사

한국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공연장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상식과 함께 한 해 동안 무대 위에서 감동을 선사해온 공연예술인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은 축하공연도 펼친다. 문화예술계 별들과 정·관계, 재계 주요인사,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일반관객 등 3000여 명이 시상식을 빛낸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곽재선 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우리은행·KG·할리스가 후원한다.

[Read More]

ʹ학생 명의 도용ʹ 의혹에도...교수는 승승장구?

[앵커]

정부 산하 공공 직업교육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의 한 교수가 학생들의 명의를 도용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그런데 교내에서는 오히려 영전을 한 거로 파악됐는데, 학교 측은 수사 내용을 몰랐다는 입장입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소속 A 교수는 지난 2020년 12월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인사 문제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자신을 포함한 교수들에 대한 부적절한 인사 조치로 학생들도 학습권 피해를 봤다며 소송에 참여시켰습니다.

여기에는 150명이 넘는 학생들이 포함됐는데, 알고 보니 소송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의사가 없는 일부 학생들의 명의를 도용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Read More]

[단독] 전주 대한방직 부지 개발 파행 위기...ʺ빚 갚아라ʺ 날벼락

[앵커]

전라북도 전주에서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데요.

시내 한복판 옛 방직공장 부지에서 추진 중인 조 단위 개발 사업이 파행 위기를 맞았습니다.

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 PF대출로 유지돼왔는데, 수천억을 빌려준 대주들이 이제 돈을 갚으라고 시행사에 요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23만 제곱미터, 축구장 서른 개 크기의 대규모 금싸라기 땅,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입니다.

시행사 자광은 2017년 대한방직으로부터 약 2천억 원에 땅을 사들여 초고층 타워와 아파트, 복합쇼핑몰 등 개발 계획을 일찌감치 천명했습니다.

[Read More]

마주 앉는 윤-한…김여사 문제 돌파구 찾을까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늘(21일) 회동합니다.

한 대표가 주장해온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이 테이블에 오를 전망인데, 윤 대통령이 어떻게 답할지 정치권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오늘(21일) 낮 4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납니다.

한 대표가 요구해온 독대가 아닌,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하는 차담 형식입니다.

면담 의제는 역시 김건희 여사 문제가 대표적으로 꼽힙니다.

한 대표는 대통령실 내 김 여사 관련 인사, 이른바 ‘한남동 라인’의 쇄신과, 김 여사의 공식 활동 자제, 각종 의혹 규명 절차에 대한 협조 등 3가지 요구안을 이미 예고했습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