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풀세트 접전 끝에 4강 진출…27일 T1과 맞대결

젠지가 플라이퀘스트(FLY)를 상대로 5세트 접전 끝에 롤드컵 4강에 진출했다.

젠지는 20일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8강전에서 북미 리그 (LCS) 1위인 플라이퀘스트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젠지는 통상적으로 승률이 높은 블루진영을 선택했다. 챔피언은 럼블-스카너-아리-징크스-레오나를 뽑았다. 11분께 유충 교전에서 플라이퀘스트는 궁극기 연계를 활용해 ‘쵸비’ 정지훈, ‘리헨즈’ 손시우, ‘기인’ 김기인을 잡아냈다. 이후 플라이퀘스트는 미드 세라핀을 앞세워 3용과 4유충 등 오브젝트를 챙겼다. 31분께 플라이퀘스트가 용 전투에서 젠지 챔피언 4명을 잡아내며 곧바로 젠지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젠지가 1세트에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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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어린이 이용자 22.5% 늘었다

울산시의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 사업’이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 시행 첫 달인 9월 하루 평균 7~12세 이용자가 3600명으로 지난해 9월 대비 22.5%(700명)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9월 4주차에는 하루 4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는 민선 8기 후반기 역점 시책인 ‘울부심(울산 자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울산지역 내 일반 시내버스와 KTX울산역 연계 리무진버스를 포함해 직행좌석형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 183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7~12세 어린이는 교통카드를 구입한 후 본인의 생년월일을 등록해서 사용하면 된다. 보호자와 함께 탑승할 때는 보호자 카드로 다인 결제도 가능하다. 교통카드가 준비되지 않았을 때는 현금(일반 시내버스 기준 600원)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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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로또급·지방은 미분양 적체… “청약통장 버립니다”

서울의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곧 아파트 매입하고, 청약통장을 해지할 계획이다. 이씨는 “서울 청약 당첨은 ‘로또’니 내 인생엔 없을 거란 생각했고, 원자잿값 상승으로 분양가가 높아지고 2~3년 내 공급 대란 우려도 있어서 빨리 매매로 눈을 돌렸다”고 말했다.

서민들의 ‘내 집 마련’ 통로였던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가입자들이 늘고 있다. 정부는 가입자 감소를 막기 위해 금리 인상 등 청약통장 혜택을 늘리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은 당첨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지방에선 미분양이 적체되는 등 청약통장의 필요성이 낮아지고 있는 탓이다. 또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에 따라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일반 매매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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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 센터 부산 분관 ‘가속화’… 지방재정 투자심사 면제

부산시가 추진 중인 프랑스 ‘퐁피두 센터’의 부산 분관 설립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는 해당 사업이 정부로부터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 면제 대상으로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부산시는 ‘세계적미술관 분관(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 및 건립사업’이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면제 대상으로 의결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행정연구원의 검토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 면제 결정이 내려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약 1년 6개월의 행정 절차를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7월 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9월 퐁피두 센터와 부산 분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분관은 이기대 공원 내 1만5000㎡ 규모로 전시실, 창작공간, 수장고, 커뮤니티 홀, 교육실, 야외공원 등을 포함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2027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1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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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래도 국가대표 트레이너인데… 장애인팀 소속, 최저임금도 못받아

트레이너 박모(32)씨는 2024 파리패럴림픽을 앞둔 지난 7월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 “트레이너로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라는 동경을 품고 뛰어든 일이었다. 정규 훈련 시간을 3~4시간씩 넘겨 퇴근하는 경우도 잦았지만 별 문제로 여기지 않았다.

파리패럴림픽 선수단은 금메달 6개를 따내며 선전했다. 그러나 박씨는 3개월 만에 이직을 고려하는 처지다. 일급 10만원으로 감당하기엔 생계의 벽이 높았기 때문이다. 대표팀 캠프가 소집되지 않은 날엔 이마저도 받지 못했다. 노인용 복지용구 배달 아르바이트를 병행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박씨는 “안정적으로 돈을 벌어야 저축도 하고 아이도 낳지 않겠느냐”며 “공장에 들어가 기술을 배우면 월 300만원은 벌 텐데 아직 꿈을 못 놓고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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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가족 11명이 방 두칸서 거주ʺ···방송나오자 후원 쏟아져, 3억 새집 완공

충북 영동군의 한 9남매 가정이 새 보금자리를 얻었다.

19일 충청북도는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에서 5남 4녀로 구성된 9남매 가정의 새집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새 주택은 3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설됐으며, 충북도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단체, 기업들의 후원으로 완공됐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충북개발공사가 총괄 시행을 맡았고, 주택 설계는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주거복지협동조합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 기업들도 주택 건설을 위해 힘을 보탰다. 마을 주민들 역시 새집터 토지 교환에 협조해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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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하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 질 관리 나서

경기도교육청은 ‘2024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을 완료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고 21일 밝혔다.

지정된 특수분야 연수기관은 모두 20개 기관이며, 내년 2월 28일까지 39개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기관 지정 심사는 내부 위원과 외부 위원을 중심으로 모두 3차에 걸쳐 진행했다. 주요 기준으로 △연수경비 △강사 선정 △연수 방법 및 장소 △연수목적 △직무 관련성 등을 마련해 지표 및 기준에 따라 공정히 살펴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신규 지정 기관이 연수 과정을 적합하게 진행하는지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질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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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분 매년 사후조정… ‘경찰의 날’ 행사 예산 꼼수

경찰청이 매년 ‘경찰의 날’ 행사에 드는 예산을 꼼수처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족한 행사 예산을 세목 조정을 통해 충당하고, 행사가 끝나고 2개월이 지난 뒤에야 예산 처리를 완료하는 식이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21일 제79회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경찰의 날 기념식은 경찰 내 최대 행사로 꼽힌다. 경찰청은 이번 주를 ‘경찰주간’으로 정하고 한인경찰 초청행사, 국제치안산업대전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경찰청은 경찰의 날 행사 비용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타 세목으로부터 예산 조정을 반복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20192023년 결산 내역을 보면 경찰청은 매년 경찰의 날 행사에 3억5900만5억8700만원의 돈을 썼다. 애초 편성됐던 예산은 2억3000만~2억5000만원에 그쳤다. 이에 경찰청은 적게는 1억3400만원부터 많게는 3억4300만원의 예산을 다른 세목으로부터 끌어다 쓰는 방식으로 예산을 충당하며 행사를 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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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사건’ 김여사 압수수색 영장 ‘0’… 檢 수사 의지 ‘의구심’

검찰이 4년6개월 동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면서 김건희 여사 휴대전화 등에 대해 한 차례도 압수수색영장 청구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검찰은 김 여사 불기소 처분 배경을 브리핑하면서 수사 의지가 없었다는 비판을 반박하기 위해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됐음을 언급했지만 오히려 ‘거짓 브리핑’ 논란으로 이어지며 수사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관계자는 지난 17일 브리핑에서 “코바나컨텐츠와 도이치모터스 수사가 같이 진행돼 압수수색영장 같은 것도 함께 범죄사실을 적었고, 2020년 11월 김 여사 주거지, 사무실,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청구가 기각됐다”고 설명했다. 기각된 영장 혐의를 묻자 “코바나 사건이 주되긴 했지만 결국 코바나와 도이치는 같이 수사 중이었다. 압색영장에도 범죄 혐의가 같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도이치 사건으로도 영장 청구가 있었던 것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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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65세 확산되나… 행안부 ‘공무직’서 첫 신호탄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직 근로자 약 2300명의 정년이 최대 65세까지 연장됐다. 기능과 직종에 상관없이 정부 부처 공무직 정년이 늘어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노동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60세 법정 정년을 채운 뒤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계속 고용’이 공공 부문에 본격 확산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행안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행안부 공무직 등에 관한 운영 규정’을 최근 시행해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규정에는 지난 9월 행안부와 소속 공무직 간 체결한 단체 협약이 반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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