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 속 헌 이불, 소각 말고 재생해요”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헌 이불 순환경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의류는 의류수거함 등을 통해 배출해 자원 순환하고 있으나, 헌 이불은 의류수거함에 배출할 수 없는 폐기물로, 소각 처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각 처리하던 헌 이불의 자원 순환 체계를 국내 최초로 제주에 구축하는 선도적 시도다.

버려지던 헌 이불을 모아서 종합재활용업체를 통해 재생솜을 생산하고 재생된 솜을 이용한 모포 등 재생 제품을 생산하는 순환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침구류 폐기물의 자원순환 방안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모델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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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지도부, ʹ오빠ʹ 발언 대변인에 ʺ언행 신중ʺ 공개 경고... 당내 논란

국민의힘 당직자가 최근 소셜미디어에 사적인 내용을 올리면서 자신의 배우자를 ‘배 나온 오빠’라고 지칭한 것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20일 “언행에 각별히 신중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최근 논란이 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55)씨가 국민의힘의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대화에서 등장한 ‘오빠’가 연상될 수 있다는 취지인데 당내에선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내, 원외 무관하게 우리 당의 인사들은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만큼 공적인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언행에 각별히 신중해야 한다”며 “당직 가진 인사들의 언행에 관해 국민들이 우려하는 모습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추 원내대표는 “당내에 자칫 갈등과 분열을 유발할 수 있는 그런 언행에 대해 좋아할 사람은 바로 민주당 등 야당이다. 그들만 좋아하고 박수칠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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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도 트럼프도 눈치 안 본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낸 성명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그간 공개적으로 말한 내용을 되풀이했다"며 “이스라엘은 미국 행정부가 제기한 문제를 고려하지만 결국 국익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수장 야히야 신와르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가자지구 종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정치적 해결을 위한 기회가 왔다"고 했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전쟁을 끝낼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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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짖어”…이웃 반려견 때려 숨지게 한 70대, 법원 판단은

이웃집 반려견을 구타해 숨지게 한 70대가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는 동물보호법 위반·주거침입·폭행 혐의로 기소된 A(74)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8월23일 오후 3시쯤 70대 이웃 B씨가 키우는 반려견이 자신을 향해 짖는다는 이유로 B씨의 집에 들어가 반려견을 구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가만두지 않겠다”며 주먹으로 B씨 반려견을 여러 차례 때린 뒤 바닥에 내리치고 발로 밟았고, 반려견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반려견을 안고 방으로 들어가는 B씨를 밀쳐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폭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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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신임 인니대통령에 ʺ한국이 경제발전 최적 파트너ʺ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현지시간)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신임 대통령과 만나 인도네시아 새 정부와 협력 의지를 전달했다.

프라보워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자카르타를 찾은 한 총리는 이날 프라보워 대통령과 면담하면서 축하 인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또 ‘특별 전략적 동반자’인 인도네시아와 관계 발전 방안을 의논했다.

이 자리에서 프라보워 대통령은 한 총리가 경축 사절로 취임식에 직접 참석한 데 감사를 표한 뒤 양국이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 호혜적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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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기생충 다이어트ʹ 20대, 알약 복용 후 턱에 생긴 끔찍한 ʹ이것ʹ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겪던 미국의 20대 여성이 ‘기생충 다이어트’를 하려다 끔찍한 부작용에 시달렸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의 종양학자이자 의학적으로 기이한 일화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인 ‘처비에무’(Chubbyemu)의 진행자인 버나드 쉬 박사는 2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소개하며 인터넷에서 암암리에 퍼지고 있는 ‘기생충 알약’ 다이어트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A씨는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중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기생충 다이어트 광고를 발견했다.

‘논란이 있는’, ‘금지된’이라는 경고 문구는 오히려 A씨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놀라운 성공 사례와 전후 비교 사진에 혹한 그는 다크웹에서 가상 화폐를 이용해 기생충이 들어있는 캡슐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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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인니 대통령 취임식 참석…ʹ북 러시아 파병ʹ 설명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취임식에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지난 2월 치러진 대선에서 당선된 프라보워 대통령은 제8대 대통령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한 총리는 취임식 후 프라보워 대통령을 예방해 취임을 축하하고 윤석열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한 총리는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관련 의견을 교환하면서 인도네시아 새 정부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한국 정부 의지를 표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양국이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호혜적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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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북 첫 럼피스킨 발생…한우 농가 비상

[KBS 대구] [앵커]

상주의 한우 농가에서 올 들어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

모기 같은 흡혈곤충이 옮기는 럼피스킨은 소 유산과 불임 등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데요.

방역 당국은 상주 등 6개 시.군에 럼피스킨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한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주의 한우 농장, 출입을 차단한 채 긴급 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농가에서 키우던 소 5마리가 피부혹과 고열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 검사한 결과 럼피스킨 양성판정을 받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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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화장실 폭행치사 혐의 60대, 어떻게 무죄가 나왔나?

주점 화장실에서 지인을 밀쳐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가 1심에서 증거 부족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남자 화장실 앞에서 피해자를 밀었음을 의심할 만한 여러 정황이 존재한다면서도,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피고인이 피해자를 밀쳐 넘어뜨려 사망케 했다는 사실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우측 머리 골절 상해를 입은 것으로 보이는 5분간 피고인과 피해자 사이에 있던 일에 관해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피고인 외에 목격한 사람이 없고 CCTV 영상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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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올림픽 후 첫 국제대회서 준우승…세계 3위 왕즈이에 0-2 완패

세계랭킹 2위 안세영은 20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즈이(3위)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0-2(10-21 12-21)로 졌다. 왕즈이는 안세영이 지금까지 10번 만나 8번 이겼던 상대다.

안세영은 오래전 부상 당한 우측 무릎이 온전치 않았는지 테이핑을 두른 채 경기를 뛰었다.

1게임에선 헤어핀을 적극 공략하며 분투했다. 하지만 9-15부터 9-20까지 5연속 실점한 끝에 11점 차로 졌다.

2게임에서도 초반 왕즈이의 공세가 펼쳐졌다. 9-20까지 끌려가던 안세영은 3점을 만회했으나 왕즈이의 공격이 성공하면서 결국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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