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가을비가 내린 후 주말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가을 설악산 고지대에 올 가을 첫눈이 내렸다.
눈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약 12시간가량 내렸다. 고지대에 바람이 세게 불어 눈발이 날리며 적설량은 이날 오전 중청대피소 기준 1㎝가량을 기록했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 10월 21일보다 이틀 빠르고, 재작년과 비교하면 9일 늦게 관측됐다.
설악산에서 첫눈이 내린 것은 밤사이 강원 산지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날 설악산 고지대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6도를 기록했고,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갔다. 기상청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강원 북부 산지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를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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