ʺ싸잡아 욕 먹기 싫어요ʺ…러닝 크루 뛰쳐나온 ʹ혼뛰족ʹ들 [현장+]

“주변에서 ‘러닝 크루’(Running Crew)를 바라보는 시선이 언제부턴가 싸늘해졌어요. 때마침 정기 모임에도 자주 참석하지 못해 눈치가 보이기도 해서 두 달 전 탈퇴했어요. 혼자 뛰는 지금이 훨씬 더 마음이 편합니다.”

17일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만난 40대 직장인 최모 씨는 “집 근처 마포역에서 여기까지 뛰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러닝 크루에 속하지 않고 혼자 뛰는 이른바 ‘혼뛰족’이다. 최씨는 “혼자 운동하니까 뛰는 시간대나 코스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며 “나한테 맞는 운동 강도로 뛰니까 러닝이 더 재밌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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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건강식품 핵심 원료 ‘파비플로라’

태국의 인삼 ‘파비플로라’가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로 다이어트 식품의 새로운 핵심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파비플로라와 시르투인 유전자 활성에 대한 논문과 시르투인에 대한 여러 논문에 따르면, 파비플로라를 섭취할 경우 ‘시르투인’ 유전자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보고되고 있다.

시르투인은 모든 사람의 몸 속에 존재하며, 노화, 세포 건강, 스트레스, 염증 조절, 에너지 효율성, 인슐린 감수성, DNA 건강 등 다양한 생리적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시르투인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파비플로라 섭취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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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타파스 ‘끝이 아닌 시작’, 애니로 만든다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장윤중)는 북미 웹툰·웹소설 플랫폼 타파스의 대표 IP ‘끝이 아닌 시작(TBATE)‘이 북미 애니메이션 플랫폼(OTT)인 크런치롤을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내년 공개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소식은 19일 진행된 2024 뉴욕 코믹콘 ‘끝이 아닌 시작’ 패널 세션에서 원작자인 터틀미 작가와 크런치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됐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제작에 원작자인 터틀미 작가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할 것으로 밝혀지며 더욱 큰 기대를 모았다.

끝이 아닌 시작은 타파스엔터테인먼트가 미국 현지에서 발굴한 타파스 오리지널 IP이다. 인기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코믹스 시스템으로, 거대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대표적인 IP다. 전생의 왕이었던 아서가 마법과 괴물로 가득한 새로운 세계에 환생해 세상을 뒤바꿀 거대한 운명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동서양 판타지가 어우러진 신선함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타파스에서 연재를 시작하면서 점차 인기를 얻어 북미는 물론 한국, 일본, 프랑스 등 7개 언어로 번역돼 매월 약 50만 달러(한화 약 6억8천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또 코믹 출판물이 주류인 북미에서 출간된 단행본도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으며, 웹툰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본고장인 한국에도 역수출돼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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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부터 미키 100년, 하정우까지…가을 미술 전시

[앵커]

서울 간송미술관의 가을 전시가 시작됐습니다.

일제강점기 당대 최고 서화 감식가였던 위창 오세창의 명화첩이 공개됐는데요.

또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디즈니 100년 특별전부터 배우 하정우의 미술작가 변신까지, 서형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조선 서예 대작으로 손꼽히는 선조의 딸, 정명공주의 ‘화정’은 빛나는 정치라는 뜻 만큼이나 시원시원한 필체가 생생하고,

달밤의 은밀한 만남을 그린 신윤복의 ‘월야밀회’는 “세상에 보기 드문 그림을 얻기 위해 간송이 벼른 게 몇 년인가"라는 작품 소장 경위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간송이 이 작품들을 소장하는 데는 스승이자, 당대 최고 서화 감식가였던 오세창의 도움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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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한강 아버지 한승원 생가 매입해 ʹ문학특구 거점ʹ 조성

(장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장흥군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부친 한승원 작가 생가를 사들여 ‘문학 특구 거점’으로 만든다.

20일 장흥군에 따르면 군은 장흥군 회진면 한승원 작가 생가에 문학 관련 자료, 부녀 작가의 사진 등 콘텐츠를 담아 보존할 계획이다.

득량만이 바라보이는 작은 어촌에 있는 생가는 한승원 작가는 물론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 방학마다 찾아 추억을 쌓은 놀이터이자 삶의 현장이었다.

주변에 ‘한승원 소설 문학길’이 있기는 하지만, 생가 자체는 특별한 쓰임 없이 보존 중이며 현재는 한승원 작가의 친인척이 소유하고 있다고 장흥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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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알린다… GS25, 독도의 날 맞이 ‘독도 쌀과자’ 사전 예약 실시

GS25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독도 쌀과자 2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오는 22일부터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독도 쌀과자’라고 불리는 ‘소프트롱킥’과 ‘달콤한롱킥’을 각각 1박스(10개입)에 2만원(정가 3만원)에 예약 판매하며, 31일 지정 주소로 택배 발송한다. GS25는 독도의 날을 한 번 더 기억할 수 있도록 1025개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독도지킴이’로 알려진 제조사 ‘올바름’은 주요 고객인 아이들이 독도를 알게 하고자 2021년부터 과자 포장지에 독도 그림을 넣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일본 수출을 위해 독도 표기를 지워달라는 일본 바이어의 요구를 거부하고 수출을 포기한 사연이 알려지며 ‘독도 쌀과자’라는 애칭과 함께 소비자에게 이른바 ‘돈쭐’(‘돈’+‘혼쭐내다’의 합성어)이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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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선희 외무상, 새 대북제재 감시체제 출범에 “가담한 나라들 대가 치를 것”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한미일 주도의 새 대북제재 감시체제인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MSMT)이 출범한 것에 대해 “가담한 나라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선희 외무상은 오늘(2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MSMT가 “존재 명분과 목적에 있어 철저히 불법적이고 비합법적”이라며 이같이 반발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우리에게 있어 미국이 주도하는 대조선제재는 결코 새로운 경험이 아니다”며 “미국과 그에 맹목 추종하는 일부 국가들의 일방적 행태는 국제관계의 근간을 흔들어놓고 세계 안전 환경을 심히 어지럽히는 위협적 존재”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잘못된 관행에는 불가결적인 반응과 상응한 대가가 뒤따르게 돼 있다”며 “만일 미국이 강권과 전횡으로 세계를 움직이려 한다면, 세계적인 반미연대구도의 출현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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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김정은에게 답전…“세계 평화 위해 보다 큰 공헌할 용의 있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5주년 국경절을 축하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기 위해 보다 큰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16일 김 위원장에게 보낸 답전에서 “총비서(김정은) 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중조(북중) 친선 협조 관계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인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의 축전 발송에 사의를 표하고 “북중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으며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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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왜 한국에 하급 대사를 보낼까[노원명 에세이]

중국은 한중 수교 이후 부국장급 대사를 줄곧 보내다 2010년 장신썬 대사에 이르러서야 한국대사에 국장급을 보내고 있다. 싱하이밍도 국장급이었다. 통상 미국에는 차관급을 보낸다. ‘혈맹’ 북한의 대사 왕야쥔도 차관 출신이다. 주일 대사인 우장하오는 차관보급이다.

싱하이밍 후임으로 한때 유력하게 거론되었던 것이 천하이 전 미얀마 대사다. 지금은 에티오피아 주재 대사로 가 있다. 한국이 미얀마·에티오피아와 동급? 그렇게 단순한 문제는 아니겠지만 ‘홀대’ 당하는 기분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듣기로 중국은 대(對)한국 외교의 의전 순위를 베트남과 동일하게 가져간다고 한다. 상대적 한국 외교 경시는 사회주의 중국의 특성인가, 아니면 보다 뿌리가 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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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에 국민 55% ʺ한강 소설 읽겠다ʺ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을 읽겠다는 성인이 절반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앞으로 읽을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55%가 ‘있다’고 답했다.

‘읽은 적 없고 앞으로도 읽을 의향도 없다’는 응답은 24%, 이전 읽은 적 있다는 응답은 21%였다.

‘앞으로 읽을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가 62%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 60대가 61%, 40대가 59%, 30대가 54%, 70대 이상이 49% 10·20대가 4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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