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한 이후 한 대표를 향한 다양한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직설적이다’ ‘당내 스킨십이 부족하다’ ‘물러서지 않는다’ 등의 평가를 받는 ‘한동훈 스타일’이 사실은 ‘X세대’ ‘97세대’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22대 국회 들어 전면으로 등장한 70년대생들이 새로운 정치 문화를 형성하면서 당이 그에 따른 적응기를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당내에서는 한 대표의 리더십을 두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온다. 여당 관계자는 “한동훈 대표가 다소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것 같다.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 식으로 뭉치기를 좋아하는 기존 정치권과는 달리 한 대표는 그런 게 없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당내 스킨십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라고 했고, “대표 스타일이 직설적인 성향이 강하고,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강하게 밀고 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다들 서로 다른 지점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들 모두 기존 정치문화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성향이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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