ʹ쇼핑 대목ʹ 11월 겨냥한 이커머스업계…ʹ최저가 경쟁ʹ 점화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연중 최대 쇼핑 행사가 몰린 다음 달 국내외 주요 온라인 쇼핑몰 간 한바탕 ‘가격 전쟁’이 벌어질 조짐이다.

G마켓(지마켓)과 11번가 등 토종 업체는 가격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중국계 알리익스프레스는 광군절을 겨냥한 ‘역대급’ 물량 공세를 예고했다.

20일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 G마켓은 다음 달 1∼10일 예정된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온라인 최저가’를 목표로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기존에는 판매자의 참여 신청을 받아 상품을 구성했으나 이번에 가격경쟁력을 갖춘 판매자에 참여 자격을 부여하는 쪽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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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인력 재배치ʹ KT, 극적 노사합의... 전격 합의 vs 약속 대련

KT가 최근 밝힌 구조조정과 관련해 노사 간 협의를 완료하고 특별 희망퇴직 시행에 최종 합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앞서 KT는 이사회를 통해 선로 통신시설 설계와 고객전송 업무를 담당하는 ‘KT OSP’와 국사 내 전원시설을 설계 및 유지보수, 도서 네트워크 및 선반 무선통신을 운용하는 ‘KT P&M’ 등 2개 자회사를 설립하고 해당 임직원들을 재배치하는 안을 의결했다.

전체 구성원 약 30% 수준인 5700명을 대상으로 KT OSP에 3400명, KT P&M에 380명을 전출시키고 신설 자회사 또는 기존 그룹사 전출을 원하지 않으면 특별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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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뚝ʹ 떨어진 아침 기온...찬 바람에 체감온도 더 쌀쌀

강원산지는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강원산지 5㎜ 미만이며 해발고도가 1,000m 이상인 강원산지는 올해 가을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춘천 7도, 강릉 9도, 청주 10도, 부산 14도 등 5∼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인천 18도, 강릉 15도, 대전 18도, 부산 20도 등 14∼20도로 예보됐습니다.

강원북부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하루 만에 10도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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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가 금…사기 부담스럽지만 상승 여력은 청신호 [투자360]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금을 둘러싸고 ‘금빛’ 전망이 제기된다. 금리인하기에 접어들면서 금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 유입이 관측되면서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수세도 굳건하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7일(현지시간) 기준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트로이온스(약 31.1g)당 2707.5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세운 역대 최고가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금은 이날 장중 2712.70달러까지 올랐다. 올해 2071.8달러로 시작한 금 선물가격은 30.68% 상승률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23.16%)과 나스닥(24.43%) 지수 상승률보다 높다.

2700달러 돌파는 중동 지정학적 위기 고조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했다고 발표하자 금값이 급등했다. 신와르는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을 주도해 가자지구 전쟁을 촉발한 인물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전의를 피력하면서 중동발(發) 변동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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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방심의 병ʹ 앓는 삼성…ʺ고민보다 행동 필요ʺ[이재용 회장 2년]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건희 선대회장이 경계했던 ‘방심의 병’이 삼성전자(005930)가 위기를 맞고 있다. 30년 넘게 1위를 지켜 온 메모리 반도체가 경쟁사에 밀리고 있다. 스마트폰 사업도 애플과 중국의 공세에 위태롭다.

반도체와 세트 사업의 동반 부진은 불과 몇년 사이 찾아왔다.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미전실)이 해체되고 국정농단 사태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지속되는 동안 각 사업 부문이 외부의 새로운 자극 없이 현실에 안주해 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 부문이 2019년 고대역폭메모리(HBM) 전담팀을 해체하는 실기를 범한 것도 이 기간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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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답은 현장에ʺʺ핵심은 기술ʺ…ʹ뉴삼성ʹ 선봉[이재용 회장 2년]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지난 2022년 10월 회장 승진을 앞두고 사장단 간담회에서 남긴 말이다.

이 회장이 오는 27일 회장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올해도 위기 속 그룹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활발한 국내외 경영 행보를 보이며 ‘뉴삼성’ 선봉에 섰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현장’을 중시한다. 삼성의 오늘과 내일을 책임질 최전선을 직접 찾아 경영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서다. ‘답은 현장에 있다’는 평소 지론 때문이다. 이 회장의 행보를 보면 삼성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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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사법리스크 해소 기다리다 오너 리더십 실기ʺ[이재용 회장 2년]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 반도체 사업이 고부가가치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에서 밀리고 범용 메모리는 중국 업체에 쫓기는 ‘샌드위치 위기’에 놓이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적극적인 리더십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 회장은 ‘불법 승계 의혹’ 2심 재판이 시작되며 여전히 사법 리스크에 매여 있다. 1심은 무죄 판결이 나온 상황에서 내년 1월 말로 예상되는 2심 선고가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등 적극적인 경영 활동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주 간격으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부정거래 행위·시세조종) 등 혐의 2심 공판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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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정책자금 빌려도 힘겹네ʺ…7년간 중소기업 9천곳 ʹ폐업ʹ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중소기업 정책자금 부실률이 집계 후 처음 4%대로 진입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정책자금 대출 후 폐업한 기업 중 35%가 2년을 채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부실채권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진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8월까지 정책자금 대출 후 폐업한 기업은 9157곳에 달한다.

이 기간 융자를 받은 기업 수는 총 12만392곳(직접대출 기준)으로, 폐업 비율은 7.6%다. 돈을 빌린 기업 100곳 중 7~8곳은 문을 닫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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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재명 아닌 ʹ친명태균ʹ 된 민주…폭로의 신뢰성은 고민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에 관한 명태균 씨의 연이은 폭로로 ‘국정농단’이 드러나고 있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다만 폭로의 키를 명 씨가 오롯이 쥐고 있고 데다 신뢰성도 검증되지 않아 그의 발언에만 의존할 경우 당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최근 명 씨의 폭로를 활용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향한 공세를 퍼붓고 있다.

특히 명 씨가 지난 15일 공개한 김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대통령실의 해명은 민주당 의원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김원이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 못하는 걸 보면서 한없이 부끄러웠다"고 했고, 윤준병 의원은 “철없고 무식한 오빠는 누굴까요. 투표해서 철들게 하자"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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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탄핵 방어선 치고 쇄신 속도…ʹ여당 내 야당ʹ 전략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이른바 ‘여당 내 야당’ 전략으로 여권 쇄신에 시동을 걸고 있다.

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공세에는 명확히 선을 그으면서도 대통령실의 쇄신을 바탕으로 당정관계를 재설정해 주도권을 쥐고 나간다는 구상이다.

핵심은 김건희 여사 의혹을 둘러싼 정국의 뇌관을 제거하는 것이다. 한 대표가 대통령실을 향해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등 ‘3대 해법’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이를 두고 친윤계 일각에선 한 대표가 김 여사 문제를 거론하며 야당의 탄핵 공세에 빌미를 준다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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