ʺ경기교육청 교육전문직 추천전형 ‘현대판 음서제’ 변질 우려ʺ

전교조 경기지부 등 4개 단체 공동 성명…추천전형 폐지 주장

조선시대 관리들의 자손을 채용해 주던 관행처럼 교육장의 입맛에 맞는 이들의 추천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와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등 4개 단체는 21일 공동성명을 내 이 같이 밝히고, 추천전형 폐지를 요구했다.

경기지부 등은 성명에서 “이번 개편안은 교육장에게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때 독점적인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모든 결정이 교육장의 의도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며 “사실상 교육지원청에 인사권을 부여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상 교육지원청에는 인사권과 예산권이 없고, 교육전문직 인사(발령) 역시 본청에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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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EU 국민투표, 99% 개표 시점서 ʹ천성ʹ 50.18%

[z키시나우(몰도바)=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20일 실시된 몰도바 국민투표 개표가 99%에 이른 21일 낮 시점에서 유럽연합(EU) 가입의 헌법 명기 찬성이 ‘면도날처럼 얇게’ 리드하고 있다.

이 나라 중앙선거위원회에 따르면 EU 가입을 헌법에 명기해 EU 합류를 적극 추진하기를 바라는 투표자 비율이 개표된 140만 표의 50.18%로 반대를 앞지르고 있다.

몰도바 인구는 250만 명이며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위치한 이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이주해 살고 있는 여러 몰도바 해외 교포사회에서 유권자로 이번 국민투표에 표를 던진 사람이 20만 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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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점포형 단독주택·주차장·근린생활 공급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점포형 단독주택용지와 근린생활용지,주차장 용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iH는 검단신도시 점포형 단독주택용지 22필지, 근린생활용지 4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를 온비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단독주택용지는 2년 분납에 할부이자 무이자로, 근린생활용지와 주차장용지는 3년 분납, 할부이자 유이자(연 3.5%)로 공급한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주요 거점 도시로, 총 1만1천106천㎡의 면적에 7만5천848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이자 2기 신도시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들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과 가깝고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

신청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한 사람이 여러 필지를 신청할 수 있다. 조기 대금납부 시 선납할인 혜택(연 5%)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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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나토에 ʺ러북 군사밀착, 세계 평화 위협…좌시 않을 것ʺ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해 북한의 러시아 파병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뤼터 총장과 통화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러북의 무모한 군사적 밀착이 인도·태평양 지역과 대서양 지역 안보가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며 “동시에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그동안 러시아에 대규모의 살상 무기를 지원해 온 것을 넘어 정예 병력을 보내기에 이르렀다"며 “최근 우리 정보당국이 북한 특수부대 1천500여 명이 러시아에 파병돼 적응 훈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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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레바논 내정간섭 부인…ʺ오해 있었다ʺ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이란이 21일(현지시간) 모하마드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의 최근 인터뷰 발언에 대해 내정 간섭이라는 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총리의 비난을 부인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란은 레바논의 내정을 간섭할 어떠한 의도도 없으며 그런 의심을 살 만한 조처를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된 갈리바프 의장의 발언에 대해 “오해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지난 18일자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와 인터뷰에서 “이란은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랑스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01호의 이행을 위한 구체적 조치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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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기초연금 신청 돕는다

대전 대덕구에 거주하는 거주지가 불분명한 어르신도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덕구는 내달 29일까지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와 협력해 거주불명등록상태인 기초연금 수급 소외 노인을 발굴한다.

조사는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채무, 가정불화로 인한 도피 등으로 거주불명등록자가 된 이들의 신분 노출 우려를 고려해 개인정보 보호 장치도 마련했다.

대상자는 국민연금공단의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통해 직접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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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건자재지만…KCC·LX하우시스, 3Q실적 엇갈릴듯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건설자재 기업 ‘빅2’로 꼽히는 KCC(002380)와 LX하우시스(108670)가 3분기 실적에서 엇갈릴 전망이다. 국내 주택 착공 감소 여파의 부정적인 영향은 두 기업에 모두 미칠 전망이다. KCC는 실리콘과 페인트로 등 다른 사업 영향으로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LX하우시스는 건자재 품목군이 더 많은 데다 침체한 미국 주택매매 시장 영향까지 받아 국내외 건설 경기 침체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전망이다.

두 기업 모두 창호제품을 생산한다. 건설자재는 통상 주택 착공 2년2년 6개월 후 수요가 발생한다. 올해 18월까지 전국 아파트 착공건수는 1만 6806호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7% 늘었지만 지난해 1~8월 착공건수 자체는 전년동기보다 54.1%, 5년 대비로는 60.8% 감소해 크게 준 상황이다. LX하우시스는 전체 매출 중 건자재 부문 매출이 이 72%에 달해 KCC(16%)보다 부정적 영향이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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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고려아연...경영권 분쟁 장기전으로

[앵커]

법원이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을 거듭 허용하면서 고려아연 측은 일단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다만 모레(23일)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 성공하더라도 영풍 측과의 경영권 분쟁은 장기전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최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의 ‘기각’ 판결이 나오자 고려아연과 영풍 측은 다시 한 번 날을 세웠습니다.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가 가처분 신청으로 시장을 교란하고 사기적 부정거래를 했다며 이들의 공개매수는 원천무효라고 밝혔고,

영풍과 MBK는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는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배임이라며 본안소송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맞섰습니다.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베인캐피털과 함께 자사주 공개매수를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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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인천 공장 화재ʹ 업주들 막막...의정부 공장서도 불

[앵커]

휴일 아침 인천 왕길동에 있는 산업용 기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36곳이 타면서 업주와 직원들은 앞날이 막막합니다.

합동 감식을 통해 전기적 요인 등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공장에서도 불이 나 직원 한 명이 다쳤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마가 휩쓸고 간 공장 단지는 재난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새까맣게 탄 차들은 하얀 잿더미에 뒤덮였고,

평소였다면 분주하게 가동됐을 기계들은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내렸습니다.

휴일 아침부터 11시간 동안 이어진 불로 공장 36곳, 건물 70여 개 동이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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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14회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과 활발한 소통을 해온 안양시가 ‘제14 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방자치단체 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시상하는 관련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상이다.

안양시는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엑스(구 트위터)・유튜브・카카오톡 등 6개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시정 홍보 및 정보전달을 넘어 전 세대에 걸친 공감과 재미에 콘텐츠의 초점을 맞추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유행에 발맞춘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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