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내 SK텔레콤과 알뜰폰 도매대가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통신 3사가 잇달아 요금을 인하하며 알뜰폰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데 따른 조치다. 기간통신사업자인 통신 3사가 알뜰폰에 제공하는 도매대가를 낮춰 알뜰폰 요금도 내려가도록 유도한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알뜰폰업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도매대가가 낮아져도 가격을 내리기 어려운 구조여서다.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추진
21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발표한 2025년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실행계획에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를 유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알뜰폰 도매대가는 알뜰폰 사업자가 통신 3사의 망을 사용하는 대가로 내는 비용이다. 정부가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SK텔레콤과 비용 협상을 하면 다른 통신사도 이를 따라가는 형식으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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