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인도네시아 새 대통령에 취임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109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내각을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AP·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프라보워 대통령은 전날 취임식을 마친 뒤 장관과 정부 기관장 등 총 109명에 이르는 내각 명단을 발표했다. 이런 내각 인원 수는 인도네시아 사상 최대 규모다.
이 중 장관은 48명으로 직전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 정부 당시의 34명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인도네시아가 크고 다양한 국가임을 고려하면 대규모 연립정부 구성이 필요하다면서 정부 부처와 장관직을 늘리겠다는 뜻을 나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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