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의 경영권을 쥔 지 반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홍원식 전 회장은 남양유업에 “440억원대 퇴직금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냈고, 남양유업 측은 홍 전 회장을 200억원대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수백억원대 소송전이 이어지는 한 남양유업의 경영 정상화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남양유업이 ‘60년 오너경영’의 막을 내린 지 반년이 훌쩍 흘렀지만, 그림자는 쉽게 걷히지 않고 있다.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은 최근 200억원대 횡령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사모펀드 한앤컴퍼니를 새 주인으로 맞은 남양유업이 올 8월 홍 전 회장 등이 201억원 규모의 횡령 및 배임수재 행위를 저질렀다며 고소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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