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발달센터, ‘베트남 친구들’과 협력...다문화 아동 프로그램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학과 부설 아동발달센터에서는 학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베트남 친구들’과 협력해 다문화 아동의 정서·사회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친구들’은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들을 돕고 있는 단체다.

남궁 성 ‘베트남 친구들’ 대표는 “본교 한국어학과 졸업생이자 선교사로 오랜 기간 베트남 현지의 고아원, 난민, 교도소 지원, 한국 유학생들을 지원해 왔다”며 “특히 본교 졸업생으로 세종사이버대 아동발달센터와 협력해 여러 가지 긍정적 발달을 위한 교육적·심리적 지원과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Read More]
news  press 

[우보세] K-딥테크 스타트업과 ʹ메카질라 모멘트ʹ

이전까지 바다에 띄운 배 위로 추진체를 착륙시킨 것도 대단하지만 육중한 추진체를 발사장치에 다시 도킹하는 초고난도 기술 실험은 세계 최초였다. 추진체가 미끄러지듯 발사대(메카질라)에 안착하자 스페이스X 직원들조차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환호하고 박수쳤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최고경영자)는 아파트 30층 높이의 거대한 ‘집게 팔’ 메카질라로 또 한 번 우주 기술의 역사를 새로 썼다. 추진체를 이처럼 회수할 수 있다면 우주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 시도가 단순한 기술발전을 넘어 우주 탐사의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어메이징 모멘트’(놀라운 순간)인 이유다.

[Read More]

창작 뮤지컬 ʹ홍련ʹ, 매진 행렬 속 초연 폐막

‘홍련’은 한국 전통 설화인 ‘장화홍련전’과 ‘바리데기’의 주인공인 홍련과 바리가 사후 재판에서 만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지난 7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관객과 만났다.

한재아, 김이후, 홍나현이 아버지를 죽이고 남동생을 해친 죄로 저승에서 바리공주가 주관하는 재판을 받는 홍련을번갈아 연기했다.

한재아는 “가정 폭력을 겪은 아이의 삶에 다가가야 하기 때문에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민도,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았는데 홍련보다 더 많이 눈물 흘리고 아파해주시는 관객을 보며 위로와 감사함을 느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Read More]

ʺ한강의 힘ʺ…제주 4.3, 광주 5.18 관련 도서 판매 동반 상승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소설가 한강(54)의 노벨상 수상 이후 제주 4·3과 광주 5·18 관련 책들에 대한 판매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터넷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4·3, 5·18, 한강’ 이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이벤트에 포함된 전체 도서들이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일은 10일부터 17일까지 직전 기간(2일~9일) 대비 판매량이 평균 4.6배 상승했다. 4·3 관련서들의 판매량은 4.9배 증가했으며, 5·18 관련서들의 판매량은 4.5배 상승했다.

5·18 관련 도서 중에서는 임철우 작가의 ‘아버지의 땅’이 33배로 판매량이 가장 크게 늘었다. 뒤이어 ‘오월의 사회과학’(최정운)이 14배,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황석영, (사)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11배, 드라마 ‘오월의 청춘’ 원작 도서 ‘오월의 달리기’(김해원)가 4배, ‘백년여관’(임철우)과 ‘이미지와 함께 걷기’(김서라)의 판매량이 1.3 배씩 증가했다.

[Read More]

포케올데이, ʹ2024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ʹ 프랜차이즈/외식업 부문 3년 연속 1위 영예

포케올데이가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4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프랜차이즈/외식업’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케올데이는 신선한 재료로 구성된 건강한 메뉴와 지속 가능한 식단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단순한 식사가 아닌 특별한 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매장 내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음악, 플레이팅 등은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세심하게 기획되었으며, 이러한 차별화된 접근은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포케가 건강한 식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포케올데이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맞춤형 메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자기 돌봄 문화’를 지향하는 고객 중심으로 새로운 웰니스 푸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객들은 개성을 반영한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으며, 포케올데이의 메뉴는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맞춤형 식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Read More]
news  press 

ʺ하니에게 사과해ʺ 뉴진스 팬덤, SNL 논란에 들고 일어났다

걸그룹 뉴진스의 팬들이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멤버 하니를 패러디했다가 ‘비하’ 논란에 휩싸인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 코리아’를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발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현재 뉴진스 팬덤 ‘버니즈’를 중심으로 “국민신문고에 SNL코리아를 고발했다"는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특정인을 조롱하여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쿠팡플레이를 고발한다’는 제목으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6 8회에서는 10월 15일에 있었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를 패러디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하니는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한 참고인으로 참석해 소속사 어도어 전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의 갈등 사이에서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고, “회사의 높은 분이 인사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Read More]

한 달에 한 번, 서울시립미술관서 작가랑 점심 한끼 해봐요

미술관이라면 ‘음식물 반입 금지’가 당연하다. 그런데 지난 16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뜻밖의 음식 냄새가 풍겼다. 한달에 한번 열리는 기획 프로그램 ‘예술가의 런치박스’ 때문. 미술 작가가 음식을 매개로 일반인들을 자신의 예술 세계로 초대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이 아티스트가 준비한 점심을 먹으며 현대미술을 즐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이를 2013년부터 시행해왔다.

10월 런치박스의 주인공은 설치미술가 황문정(34). 서울대 조소학과(2012년 졸업)와 영국 글래스고 예술학교에서 레터즈 인 파인 아트 프랙티스 석사 과정(2014년 졸업)을 마쳤다. 2015년 글래스고의 갤러리 파빌리온에서 ‘Intervention: Bried encounters’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2018년 서울 송은아트큐브의 ‘무애착 도시’를 열며 미술계에 이름을 알렸다.

[Read More]

[시시비비]한강이 천착한 인간의 내면

소설가 한강의 글은 숨을 쉰다. 편한 호흡은 아니다. 때로는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동반한다. 헤어 나오기 어려운 늪에 빠지게 할 때도 있다. 타인의 고통을 외롭게 방치하지 않으려는 작가의 밑그림이다.

한강은 그렇게 인간의 힘겨운 내면을 세상과 공유한다. 그의 글에 빠져들수록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선으로 연결된다. 아픔도, 기쁨도, 고통도 타인만의 그것이 아닌 나의 일부로 느껴지게 하는 경험. 한강의 소설을 관통하는 색채는 잿빛에 가깝다. 인간 삶에 얼마나 많은 폭력이 녹아 있는지가 그 잿빛 이야기에 담겼다. 누군가는 매일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데, 세상은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방치하는 현실을 고발한다.

[Read More]

[논단]노년세대를 활용할 전략 세워야 한다

연일 70대 운전자가 일으킨 자동차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노인들의 운전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했다. 언론, 정치권이 여론을 주도하며 노인들의 운전을 금지해야 한다고 몰아가고 있다. 무슨 사건만 일어나면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인 대응으로 우리 사회를 질식시키고 있다.

다른 세대가 일으킨 사고에 대해서는 연령을 밝히지 않으면서 유독 70대만 강조하는 것은 차별행위에 가깝다. 70대 운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데 그 세대의 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 그 세대의 활동이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초보운전자, 여성 운전자 등 다른 그룹 운전자와는 어떻게 비교한 것인지 의아스럽다.

[Read More]

[한국상담심리학회] 자살로 가족을 떠나보내고 남은 자의 삶을 위한 이야기

실존주의 철학에서는 모든 인간이 마주하고 있는 네 가지의 실존적 사실을 죽음, 자유, 소외, 무의미라고 한다. 누구나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 우리는 실패하지 않을 정답이 있는 틀을 원하지만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고 각 개인이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자유가 있다는 사실. 아무리 친밀한 관계라 하더라도 누구나 어느 지점에서는 소외되어 있다는 사실. 말하자면 아무리 가까워도 대신 아파줄 수도 대신 죽어줄 수도 없다고 본다면 궁극적으로 각 개인은 소외되어 있다. 그리고 인생에서 어떤 의미가 있어 태어났을까, 의미를 찾고 싶지만 결국은 스스로 삶의 의미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이 바로 무의미라고 말하는 의미이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