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ʺ제주에 ʹ하늘 나는 택시ʹ 시범운영…대형 크루즈선 정박ʺ

윤석열 대통령이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도심항공교통) 시범운영 구역 지정, 대형 크루즈선 정박 가능한 제주 신항 건설 등을 통해 제주도 관광 인프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풍부한 제주도가 무탄소 에너지 전환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오후 제주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연결과 특화’를 통한 관광 발전 △‘청정과 혁신’을 이끄는 산업 성장 △‘실질적 변화’에 초점을 둔 정주 생활 여건 개선 등 제주 발전을 위한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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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최민희, 하니 따로 만났다ʺ...과방위 국감 파행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위원장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감 참고인으로 출석한 뉴진스 멤버 하니를 만난 것을 두고 특혜 논란이 일면서 파행을 겪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최 위원장이 위원회가 진행 중인 시간에 뉴진스가 있는 방에 따로 가서 만나볼 수 있느냐고 따졌습니다.

반면, 최 위원장은 상임위 중간에 나가서 만나지 않았다며 사실과 다른 제보로 위원장을 모독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결국, 과방위 국감은 여야 간 고성 끝에 잠시 정회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박 의원에게 더는 질의 시간을 주지 않겠단 말에 단체 퇴장 뒤 기자회견을 열고, 최 위원장이 어려움 호소를 위해 국회에 온 소녀를 특권으로 만났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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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국감 역시 ʹ김 여사·문다혜ʹ…세관 연루 마약사건도 공방

[앵커]

경찰청 국감에 이어 서울경찰청 국감에서도 김건희 여사의 마포대교 시찰 당시 특혜 의혹과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또 마약 밀반입 사건의 세관 직원들의 범죄 공모 진위를 두고도 충돌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는 예상대로 김건희 여사의 마포대교 방문 당시 특혜 의혹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야당은 경찰청 국감에 이어 지난달 10일 김 여사가 마포대교를 방문했을 때 퇴근길 교통을 통제하는 등 경찰이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재점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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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대전ʹ으로 확대된 미니 재보선, 오늘 결과…여야 운명은?

부산 금정구청장과 전남 영광·곡성군수, 인천 강화군수,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16일 치러진다. 이번 재보선은 당초 기초단체장을 뽑는 ‘미니 선거’로 간주됐지만 4·10 총선 이후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선거라는 점과, 기존 전망과 달리 요동친 판세 때문에 여야가 사활을 걸면서 판이 커졌다. 텃밭 사수, 전국정당 발판 마련 등 나름의 목표를 두고 선거전에 나선 각 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진로와 정국 주도권에 있어 다른 운명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 같은 판세를 의식한 듯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재보선 전날인 15일에도 부산 금정을 찾아 자정까지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 대표는 이번 선거기간 금정만 6번 찾았다. 그는 이번 금정 보궐선거에 대해 ‘혈세 낭비’라고 표현해 논란이 된 민주당 김영배 의원을 빌미로 야권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용산 대통령실에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등 대통령실과 ‘차별화’된 태도를 취하며 보수층에 지지를 호소하는 양방향 전략을 펼쳤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20%대에 머무는 상황과 야당이 압승을 거둔 지난 총선부터 지금까지 내세우고 있는 ‘정권 심판론’을 의식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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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뉴진스 싫어한다는 확신 들어ʺ..하니, 국감서 눈물 흘리며 ʹ따돌림ʹ 호소

[파이낸셜뉴스]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하이브가 뉴진스를 싫어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는 ‘하이브 내 따돌림 논란’ 증언을 위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소속기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는 통역사 없이 홀로 발언대에 올라 “선·후배, 동기, 연습생들이 이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하니는 이날 안호영 환노위원장의 관련 질의에 “헤어와 메이크업이 끝나서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소속 팀원분들 세분 정도와 여성 매니저가 저를 지나가셔서 잘 인사했다"며 “5분, 10분 후에 그분들이 다시 나왔다. 그 매니저가 저와 눈을 마주치고 뒤에 따라오는 멤버들에게 ‘못 본 척 무시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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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ʹ남북 교류의 상징ʹ 경의·동해선 도로...北에 1800억 책임 물을까

북한이 15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구간 일부를 폭파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을 경유하며 남북으로 한반도 서쪽과 동쪽을 연결하던 ‘교류와 협력’의 상징물이 한순간에 사라진 것이다. 우리 정부는 곧바로 “명백한 합의 위반"이라고 규탄하는 한편, 국민 세금 1억3,290만 달러(약1,808억 원)가 투입된 자산을 파괴한 법적 책임을 묻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은 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첫 남북 정상회담의 결실이다. 2002년 9월 착공됐지만 이명박 정부 때 발생한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피격 사건과 북핵 실험, 미사일 도발 등 남북 관계가 부침을 겪으면서 중지됐다. 2018년 문재인 정부 시기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에 남북이 합의하고 재차 착공식을 열었지만, 이 역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따른 대북 제재 강화 등으로 실제 운행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래도 ‘남북 교류 협력’의 상징으로 존재감은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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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지답 포럼] ʺ울진 원자력수소 산단, 에너지 안보 위해 반드시 조성해야ʺ

경북 울진군은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원전 26기 중 8기가 있는 원전 최다 보유 기초자치단체이다. 지난 9월 착공한 신한울 3·4호기가 각각 2032년과 2033년에 준공되면 총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된다. 울진군은 발전소 잉여 전력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국가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030년 12월 말까지 원자력발전소 바로 옆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대 152만㎡ 땅에 국가산단을 조성한 뒤 원자력의 남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일보가 ‘2024 미지답 수소경제포럼’ ’에 앞서 손병복(67) 울진군수를 만나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추진상황과 청사진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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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국감 이후 헌법재판관 뽑으려 했다ʺ... 이토록 뻔뻔한 정치인들[기자의 눈]

더불어민주당의 14일 논평이다.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6명으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심판 심리가 가능하다고 결정하자 뒤늦게 이렇게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 위원장 탄핵 시도에 대해 신속·공정한 결론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가세했다. 재판관 9명 가운데 3명이 17일이면 임기가 끝난다. 7명 이상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면 헌재 기능이 마비되는데도 여야 모두 한가하게 뒷짐만 졌다. 사법기관에 대한 국회의 모욕이다. 우리는 이런 국회를 바라보고 있다.

아울러 국민을 능멸하는 일이다. 소송에만 수백만~수천만 원이 드는데 재판관이 3명이나 빠진 결론을 납득할 수 있을까. 반대로 국회는 권한쟁의심판을 헌재가 재판관 3명 없이 판결하면 받아들일 수 있나. 국회는 자기 돈 안 쓰고 소송을 하니 상관이 없다는 건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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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지답 포럼] 경북, 대한민국 수소경제 1번지로

2050탄소중립 달성과 미래 수소시장 선점을 위한 경북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지역 내에 울진·경주 등 원자력발전단지라는 에너지원과, 석탄 대신 수소로 철강을 생산(수소환원제철)하는 대전환을 추진 중인 포스코라는 대규모 수요처가 있어 수소산업 육성 최적지로 평가돼서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청정에너지원인 수소에 주목해 관련 산업 육성과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청정수소생산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울진 원전의 송전설비 부족 등으로 남는 미송전 전력을 활용해 물을 분해해서 수소를 얻는 ‘수전해수소’ 생산기반을 구축 중이다. 울진 산불피해지역에 추진 중인 동해안풍력발전단지의 신재생에너지, 한창 기술을 개발 중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전력으로도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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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남북연결도로 폭파에 ʺ충돌 위험 키우는 행동 멈춰야ʺ(종합)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 폭파에 대해 “우리는 긴장을 완화할 것과, 무력 충돌 위험을 키우는 어떤 행동도 중단할 것을 계속 북한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는 동맹인 한국과 긴밀히 조율하며 북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밀러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북한이 대화와 외교로 복귀할 것을 독려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최근 평양 상공을 남측 무인기가 침범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이날 경의선 및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의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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