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올려갖고 홍준표보다 2% 앞서게 해주이소”… 明, 여론조사때 지시

● “洪보다 尹이 더 나오게 해야 한다”

15일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명 씨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치러지던 2021년 9월 29일 미래한국연구소의 직원이었던 강혜경 씨에게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대구시장보다 2∼3%포인트 높게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를 만들도록 지시했다. 명 씨는 강 씨와의 전화 통화에서 “윤석열이를 좀 올려갖고 홍준표보다 한 2% 앞서게 해주이소”라며 “그 젊은 아들 있다 아닙니까. 응답하는 그 계수 올려갖고 2∼3% 홍(준표)보다 (윤석열이) 더 나오게 해야 된다”고 지시했다. 한 여론조사 전문가는 “당시 청년층에서 홍 시장의 지지율이 윤 대통령보다 높았던 상황을 고려하면 조사에 응답한 20, 30대 표본 전체가 아니라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표본만 인위적으로 키운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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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휴전선 10m 코앞서 南 보란듯 경의선 폭파

4년 전 2020년 대북 전단 살포를 이유로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이후 이번엔 아예 남북 육로를 단절시켜버렸다. 정부 소식통은 “‘한국 무인기가 평양에 침투했다’며 긴장 수위를 확 끌어올린 북한이 이번 폭파를 통해 이러한 위협이 말로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적반하장식으로 협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군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1시 59분과 낮 12시 1분에 MDL 이북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도로 일부를 각각 폭파했다. MDL 이북 10m 지점에 대형 가림막(높이 6m)을 설치한 지점부터 북쪽으로 약 70m 구간의 콘크리트 도로를 폭파한 것. 군이 공개한 폭발 영상에는 수십 m 높이의 화염과 잔해가 공중으로 솟구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군 관계자는 “(두 곳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한 것으로 볼 때) 중앙(평양)에서 통제한 것으로 보인다”며 “수십 개의 구덩이에 각각 수십 kg의 TNT를 묻고 도화선에 연결해 일제히 터뜨린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폭파 작업 후 포클레인과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해 콘크리트 잔해 등을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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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보선, 부산금정-전남영광 ‘승부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5일 부산 금정구를 찾아 유세를 펼쳤다. 한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재·보궐선거는 지역 주민의 삶을 누가 개선시킬지를 정하는 것”이라며 지역일꾼론을 강조했다. 한 대표는 “당정을 쇄신시키고 더 잘하겠다”고 했다. 금정은 국민의힘이 지난 총선 때 13.25%포인트 차로 민주당을 앞서 보수세가 강한 텃밭이지만 김건희 여사 관련 리스크 등이 이어지면서 접전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막판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패배할 경우 정권심판론과 함께 여권 내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 간 책임론을 둘러싼 분열이 더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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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여사 “명 선생님께 완전의지… 철없는 우리 오빠 용서를”

명 씨는 이날 김 여사가 보낸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 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암튼(아무튼) 명 선생님의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장담합니다” 등의 메시지가 담긴 카카오톡 캡처본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는 명 씨가 “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 겁니다”라고 보낸 문자에 대한 대답들이다.

김 여사와 명 씨의 대화는 윤 대통령의 입당 시기에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명 씨는 윤 대통령의 2021년 7월 30일 국민의힘 입당 과정에서 본인이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윤 대통령 입당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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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국감서 눈물 “높은 분이 인사 안 받아… 인간으로서 예의 없다”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에서 하니는 “제가 오늘 여기에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묻힐 거라는 걸 아니까 나왔다. 다른 선후배, 동기, 연습생분들도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국감에) 나왔다”며 출석 배경을 설명했다.

하니는 이날 국정에서 안호영 환노위원장의 관련 질의에 “헤어와 메이크업이 끝나서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소속 팀원분들 세 분 정도와 여성 매니저가 저를 지나가셔서 잘 인사했다”며 “5분, 10분 후에 그분들이 다시 나왔다. 그 매니저가 저와 눈을 마주치고 뒤에 따라오는 멤버들에게 ‘못 본 척 무시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회사가 우리를 싫어한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그 사건만이 아니었다. 데뷔 초반부터 높은 분을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한 번도 안 받았다. 저희 인사를 다 안 받으신 것은 직업을 떠나 인간으로서 예의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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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란?

(영상) 재·보궐선거란?

공직선거를 통해 뽑히는 선출직 공무원은 임기를 가지고 있다.

재선거, 임기 전 문제가 발생해 다시 실시하는 선거.

선거의 전부 무효, 당선 무효 등이 해당한다.

보궐선거, 임기 중 공석이 생기면 실시하는 선거.

사퇴, 사망, 피선거권 상실 등이 포함된다.

재·보궐선거,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함께 일컫는 말.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이 대상이다.

재·보궐선거는 일 년에 두 번, 4월(상반기)과 10월(하반기)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한다.

단 선거일 전후로 공휴일이 있거나 선거일이 공휴일이면 한 주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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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ʺ내일 ʹ2차 심판ʹ의 날...여론조사 아닌 투표로 심판ʺ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재보궐 선거로 2차 정권 심판을 완성해달라며 본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번 선거는 국민의 경고를 무시하는 정권에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일깨울 절호의 기회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닌 투표로 하는 것이고, 주인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게 주권자의 책무라면서 투표야말로 주권자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은 오늘 재판 출석을 위해 야당 대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며, 여러분이 함께 대신 투표 독려를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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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산 금정서 막판 유세...ʺ당정쇄신 약속ʺ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현장을 찾아 마지막 지원 유세를 했습니다.

한 대표는 대한노인회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구민들에게 당과 정을 쇄신시키고 더 잘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있다며 민주당에게 이용당하지 말고 국민의힘을 이용해달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자정까지 금정구 거리에서 윤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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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김건희 여사 대화 공개’에… 한동훈 “국민 걱정과 불안 커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 “제가 이미 말씀드린 조치를 신속히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며 “그게 국민의 뜻을 따르는 길”이라고 밝혔다.

앞서 명태균 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명 씨가 “내일 (이)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 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라고 하자, 김 여사는 “네. 너무 고생 많으세요”라며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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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김여사 ‘철없는 오빠’ 카톡 공개… 韓 “제가 말한 조치 실행돼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여론조사 등 정치 컨설팅을 해온 명태균(55)씨가 국민의힘의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대화를 15일 공개했다. 이 카카오톡 대화에서 김 여사가 언급한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인지 친오빠인지를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국민 걱정과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면서 자신이 요구한 김 여사 관련 조치를 신속하게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대표는 김 여사의 대외 활동 자제, 대통령실 내 이른바 ‘김건희 라인’에 대한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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