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려앉아 ‘뉴진스 하니’ 오매불망…국회의원 노트북엔 ‘토끼’가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20·본명 하니 팜)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소속사 어도어 전 대표인 민희진과 모회사 하이브 분쟁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직접 증언했다.

‘현직 아이돌의 국감 출석’이라는 이례적인 상황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국회가 떠들썩했던 와중, 질의에 나선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노트북에 ‘뉴진스 토끼’ 캐릭터가 새겨진 모습이 발견되고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은 하니의 회의장 출입 과정에 맨 앞줄에 서서 휴대전화로 하니의 ‘인증샷’을 찍은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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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린 하니 ʺ인간으로 존중한다면 적어도 직장내 따돌림 없지 않겠나ʺ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그동안 따돌림을 당했다고 눈물로 호소하며 “회사가 저희를 싫어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증인으로 함께 출석한 김주영 어도어 대표는 이에 대해 “서로 간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하니는 이날 오후 국정감사에서 안호영 환노위원장의 관련 질의에 “헤어와 메이크업이 끝나서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소속 팀원분들 세분 정도와 여성 매니저가 저를 지나가셔서 잘 인사했다"며 “5분, 10분 후에 그분들이 다시 나왔다. 그 매니저가 저와 눈을 마주치고 뒤에 따라오는 멤버들에게 ‘못 본 척 무시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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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ʹ하니 만난 민희ʹ로 과방위 파행…여당 집단 퇴장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15일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20·본명 하니 팜)를 따로 만났다는 문제 제기가 나오면서 과방위가 파행됐다. 파행된 과방위 국감은 1시간 만에 속개됐지만, 문제를 제기했던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최 위원장이 질의 시간을 주지 않았고 결국 여당 의원들은 국감장을 집단 퇴장했다.

과방위 국정감사는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최 위원장이 하니를 만나러 간 것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고성이 이어졌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과방위가 속개된 이후 잠시 자리를 비웠다. 이에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최 위원장이 국감장에서 자리를 비운 시간에 하니를 따로 만났다고 주장했다. 앞서 최 위원장은 하니가 오후 1시 24분쯤 국회 본청에 도착하는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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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ʺ관저 감사 협조 잘돼‥21그램 추천자 누군지 키포인트 아냐ʺ

최재해 감사원장은 대통령 관저 이전 감사 당시 디지털 포렌식을 한 건도 진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자료 협조가 충실히 잘 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이 “인테리어 업체인 21그램을 누가 추천했는지 밝히기 위해 포렌식을 했어야 한 거 아니냐"고 묻자, 최 원장은 “요구한 자료를 대상 기관에서 주지 않았을 때 보충성의 원칙에 따라 포렌식을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장은 또 “21그램을 누가 추천했는지는 이번 감사에서 ‘키포인트’, 핵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국민들도 감사결과보고서를 보시면 이해하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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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북한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의도는?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임을출 경남대 극동 문제 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북한이 남북 교류 협력의 상징물로 여겨졌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의 일부를 폭파했습니다. 우리 군이 관련 움직임을 포착된 지 하루 만의 일인데요. 북한의 의도는 무엇인지,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한반도 서쪽, 그리고 동쪽에서 남북을 연결하던 길을 완전히 폭파를 시켜버린 겁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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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軍수뇌부 소집 ʹ강경 대응ʹ 주문···합참 ʺ한미 공조·경계강화ʺ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4일 군 수뇌부들과 모여 평양 무인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이 자리에서 “강경한 정치군사적 입장”을 표명했다는 사실이 공개된 지 불과 수 시간 뒤인 이날 정오께 북한은 전격적으로 동해선과 경의선의 남북 연결 도로를 폭파했다. 정부는 “비정상적 조치”라며 규탄하는 한편 미국과 함께 군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김 위원장이 소집한 ‘국방·안전 분야에 관한 협의회’는 리창호 정찰총국장의 종합분석과 리영길 총참모장의 대응 군사행동 계획, 노광철 국방상의 군사기술 장비 현대화 대책, 조춘룡 노동당 군수공업담당 비서의 무장장비 생산 실적, 리창대 국가보위상의 정보작전 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군과 정보 당국, 대남 공작기관의 수뇌부가 한자리에 모인 것으로 이런 형태의 협의회가 북한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당면한 군사활동방향 제시 △전쟁 억제력 가동·자위권 행사의 중대한 과업 등을 밝힌 뒤 “당과 공화국 정부의 강경한 정치군사적 입장을 표명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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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D-1, 여야 지도부 총력전…텃밭 패배시 韓·李 리더십 타격 불가피

10·16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5일 여야 지도부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접전 지역 총력전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금정으로 향했다. 한 대표의 부산행은 지난달 11일 첫 방문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다. 한 대표는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혈세낭비’ 발언도 재차 부각하며 “김 의원의 생각이 아닌 민주당이 금정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꼬집었다. 앞서 김 의원은 김재윤 전 구청장이 병환으로 사망해 열린 보궐선거를 “혈세낭비”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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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ʹ위고비ʹ 국내 출시…ʺ다이어트용 아냐ʺ

[앵커]

해외에서 입소문을 타며 ‘기적의 비만치료제’라 불리는 ‘위고비’가 오늘(15일) 국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식약처는 비만환자 치료에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처방과 투약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일론 머스크가 체중 감량 비결로 꼽기도 했던 비만 치료제 ‘위고비’.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체중을 평균 14.9% 줄여준다고 알려졌습니다.

한 달간 쓸 수 있는 주사기 한 펜당 출하 가격은 37만2천 원.

비급여인 만큼 실제 환자가 내야 하는 비용은 80만 원 이상이 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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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거세지는 명태균발 태풍…자중지란 빠진 여권

[이데일리 조용석 박종화 김한영 기자]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입에 여권이 속절없이 흔들리고 있다.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 정도로만 치부되던 명씨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여권 유력인사를 들쑤시며 혼란을 키우고 있다. 당정갈등을 겪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김 여사에 대한 작심 발언을 이어가는 상황이라 여권은 더욱 뒤숭숭한 분위기다.

15일 명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여사와 주고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파일을 공개했다. 명씨는 공천개입 논란이 발발한 지난달부터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왔으나, 김 여사와의 대화 증거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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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돈 1억3000만弗 날렸다…北의 ʹ남북단절 폭파쇼ʹ

북한이 15일 동해선과 경의선의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했다. 이에 우리 군이 자위권 차원에서 북쪽을 향해 대응 사격을 하는 등 군사분계선(MDL) 인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경의선 등의 연결도로는 그 전에 차단 작업이 완료돼 북한이 남북 단절을 내부 주민들에게 보여주려는 일종의 ‘폭파쇼’란 분석도 나온다.

○합참 “북한 도로 폭파, 정전협정 위반”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낮 12시를 전후해 MDL 이북 동해선 도로와 경의선 도로를 각각 폭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를 차단한 데 이어 도로도 폭파해 남북 간 육로를 완전히 끊은 것이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9일 보도문에서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 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를 진행되게 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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