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부실 저축은행서 나온 미술품 온라인경매로 헐값 처분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부실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한 미술품 대부분을 온라인경매로 헐값에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로부터 제출받아 1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2012년 예보는 부산·토마토·미래·프라임 등 부실저축은행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창고 등에 방치·은닉돼 있던 고가의 미술품 8112점을 발견했다.

예보는 이들 미술품을 ‘부실저축은행 파산재단’에 이관해 경매 전문회사 위탁을 통해 매각했고, 매각대금을 부실저축은행 피해 예금자에게 배당해 왔다 .

지난 8월말 기준 매각이 완료된 미술품 8033점 중 온라인경매로 처분된 6806점은 예보 평가액이 48억5000만원 규모였지만, 최종적으로는 33억5000만원에 매각해 15억의 손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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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ʺ하이브서 내가 당한 일, 누구나 당할 수 있다ʺ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의 베트남계 호주 국적 멤버 하니(20)가 하이브 내 따돌림과 괴롭힘에 대해 밝혔다.

하니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하이브 내) 한 팀의 매니저님이 ‘무시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이 일을 왜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제가 여기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묻힐 거라는 걸 안다. 이 일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다. 선배님들, 동기들, 연습생들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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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ʺ하이브가 우리 싫어한다는 확신 들어ʺ

그룹 뉴진스 하니(20·본명 하니 팜)가 국정감사에 출석해 하이브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하니는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최근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서 회사(하이브)가 우리를 싫어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니는 이날 소속사 어도어 전 대표인 민희진씨와 모회사 하이브의 분쟁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해 증언하기 위해서 참석했다. 환노위는 앞서 하니와 어도어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의 증인과 참고인으로 각각 채택했다.

국정감사 참고인은 출석 의무가 없지만 하니는 지난 9일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 포닝에 “국정감사에 출석하겠다"며 “스스로와 (뉴진스) 멤버들, 버니즈(팬덤 이름)를 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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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ʺ피감기관장이 죄인? 깐족댄다니ʺ

[이경태, 이정민 기자]

누군가 쓸데없는 소리를 밉살스럽고 짓궂게 달라붙어 계속 할 때 쓰는 말이 15일 열린 서울시 대상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파행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감 파행 직전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다음과 같이 항의했다.

“아니. 무슨, 피감기관장이 죄인인가? 국감 하러 오셨으면 피감기관장 설명도 들으셔야죠. 의원님. 표현이 좀 과하시네요. 깐족댄다니요. 제가 지금 깐족됐습니까? 피감기관이 요청드릴 내용을 요청하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이후 서로 목소리를 높이면서 맞붙었다. 소란이 계속되자 결국 국감은 약 20분 간 정회 상태를 맞았다. 오 시장이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충분히 답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하던 중 벌어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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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겨냥 “당 분열 가속시키는 용병정치 손절해야”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용병 정치의 정점’이라고 비판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용병정치는 이제 그만하자"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당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사욕을 위해 당 분열만 가속시키는 용병정치는 이제 손절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일부 보수언론도 마찬가지"라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밀어서 세워놓고 제일 먼저 나서서 박근혜(를) 끌어내리지 않더냐"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지난번 대선 때도 용병을 옹위해 세워놓고 지금에 와서 박근혜 때와 마찬가지로 또 다시 제일 먼저 새로운 용병을 내세워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는 데 앞장서고 있지 않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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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21그램 누가 추천했는지는 감사 키포인트라고 생각 안 해”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최재해 감사원장은 15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공사에 참여한 업체인 ‘21그램’과 관련해 “누가 추천했는지는 이번 감사에서 키포인트(핵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이 21그램에 대한 감사에서 디지털 포렌식을 하지 않았다’는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자료 협조가 제대로 안 될 때 포렌식으로 들어가게 된다"며 “(대통령 관저 이전 감사에는) 자료 협조가 충분히 잘 됐다고 들었다"고 부연했다.

21그램은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에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고,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의 설계·시공을 맡은 적도 있어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에서 특혜 수주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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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국회 도착ʹ 뉴진스 하니 ʺ말 안 해도 팬분들이 다 아신다ʺ(종합)

[서울=뉴시스]이재훈 한은진 기자 =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했다.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흰 셔츠에 크림색 베스트를 겹쳐 입고 청바지를 착용한 하니는 세간의 관심에도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구찌 가방을 들었다.

하니는 참고인 자격으로 이날 오후 국감장에서 하이브 내 괴롭힘 시비와 관련 직접 증언한다. K팝 아이돌이 국감에 출석하는 건 이례적이다. 더구나 그는 베트남계 호주 멤버다.

하니는 국회에 도착해서 팬덤 버니즈를 향해 “제가 굳이 말 안 해도 팬분들이 다 아시니까 따로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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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이재명 헬기타고 나르샤ʺvsʺ김건희 논문은?ʺ...교육위 난타전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대 병원 헬기 이송과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 관련 증인 채택을 놓고 맞붙었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서울대학교, 서울대 병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위 국감에서 “올해 초 이 대표가 불행한 일을 당했다.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도 “쾌유 과정에서 헬기를 타고 부산대 병원에서 서울대 병원으로 전원 됐다. 보통 사람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헬기런’이 아니라 ‘헬기타고 나르샤’ 사건이다. (전원을 희망한 이 대표와) 전원을 허용한 서울대 병원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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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한반도 긴장 고조

■ 진행 : 김선영 앵커

■ 전화연결 : 홍 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관련 내용을 전문가 연결해서 잠시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폭파 준비 정황이 있다고 그랬는데 남북 연결도로를 실제로 폭파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홍민]

굉장히 상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실제 이미 남북한 동서해상에서의 경의선, 동해선 폐쇄 조치 그다음에 거기에 대한 단절 조치는 이미 공사 형식으로 이미 이루어졌는데. 이걸 폭파하는 걸 동원해서 일단 더 확실하게 보여준다라는 측면은 상징적으로 지도부의 단절 의지가 강하다라는 것, 그리고 지금의 한국의 태도에 대한 불만 표시, 이것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그런 현상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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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추천도서 8549권 중 ʹ한강 책 한 권이 없다ʹ…출판진흥원 ʹ사과ʹ [TF사진관]

이날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은 질의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동시에 ‘블랙리스트 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문체부 추천도서 8549권 중 황순원 문학상 수상 작품집을 제외하고 단 한 권도 찾아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재원 의원은 “국민 대다수가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책이 이제라도 추천도서에 들어가야 마땅하다"며 김준희 원장의 입장을 요구했다.

김준희 원장은 “심사 과정 전체는 추천위원회의 의결 사항이고 심의사항"이라며 “저희들은 어떠한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희망은 있지만 거기에 대해서 어떤 영향력도 미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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