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추적] 북, 실제 사격할까?…포병여단 수도권 ʹ위협ʹ

【 앵커멘트 】 국경선 인근 포병부대에 사격 준비를 지시한 북한, 진짜 쏘기라도 하려는 걸까요? 국방부 출입하는 정치부 권용범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 질문 1-1 】 권 기자, 일단 사격대기태세라는 게 정확히 뭔가요?

【 기자 】 쉽게 말해 언제든지 포를 쏠 수 있게 준비한 겁니다.

5분 대기조, 들어보셨나요?

통상 보병부대에 있는 건데, 포병에도 이와 비슷한 즉각대기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포상에 포탄을 갖다 놓고 미리 좌표 설정을 해서 명령만 하달되면 곧바로 사격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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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ʺ연천, 파주 등 접경지 ʹ위험구역 설정ʹ 검토ʺ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최근 남북 군사적 긴장 고조 상황 등을 반영해 연천,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동구을)이 “평양 상공의 무인기 출현 등으로 한반도에 엄중한 위기가 왔다. 오물풍선 도발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탈북인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도 긴밀한 연관이 있다"며 “그동안 어떤 대처를 했고, 향후 어떤 계획이 있는지"를 김 지사에게 물었다.

이에 김 지사는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충실히 했다. 지난 6월에는 (탈북인단체를) 항공안전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한 것은 물론 특별사법경찰단 5개반을 현장대응반으로 편성해 순찰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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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여정 ʺ평양 무인기 주범은 한국 군부…美가 책임져야ʺ [종합]

1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우리는 평양무인기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 군부쓰레기들이라는 것을 명백히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핵보유국의 주권이 미국놈들이 길들인 잡종개들에 의해 침해당하였다면 똥개들을 길러낸 주인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막말로 한미를 싸잡아 비난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날 담화는 한국 국방부가 전날 북한이 “‘평양 무인기 삐라(전단) 살포’의 주체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지적하자 이에 반박하는 성격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여정 부부장은 지난 12일 담화에서 “민간 단체에서 날려 보내는 무인기가 국경을 제멋대로 넘나들도록 군부가 식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면 분명 문젯거리"라고 말하는 등 무인기 사건의 주체가 민간단체일 가능성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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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재판관6명 심리불가ʹ 헌재법 효력정지…與 ʺ이진숙 탄핵 신속 결론을ʺ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헌법재판관 정족수 부족 사태로 자신의 탄핵 심판이 정지되는 것이 부당하다며 헌법재판소에 낸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헌법재판관 추천 지연 전략이 무산됐고 남아있는 헌법재판관들로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 심리가 가능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진숙 위원장을 임명한 지 단 2일 만에 부당한 탄핵을 시도하며 다시금 정치적 목적으로 공직자 직무를 정지시키려 했다"며 “헌법재판소가 이번 탄핵 시도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결론은 내려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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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대사에 대통령 측근 중량급 인사…한중관계 복원 가속 기대(종합)

(서울·베이징=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정성조 특파원 = 신임 주(駐)중국 대사에 14일 대통령의 측근 인사인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내정되면서 한중관계 복원 흐름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미중 갈등과 북러 밀착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중관계의 중요성을 감안해 대중 외교의 최전선에 대통령의 의중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중량급 인사를 배치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내년 11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방한할 것으로 점쳐지는 상황에서 한중 소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도 고려됐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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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국경 포병부대 사격 준비…접경지역 긴장 최고조

【 앵커멘트 】 아울러 남측의 무인기 침투를 주장하는 북한은 아울러 국경 인근 화력부대에 완전사격 준비를 갖추라는 지시를 하달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접경지역에서 포착한 북한군들은 특이한 동향은 없었지만 우리 주민들은 도발가능성에 마음 걱정이 심합니다.. 김세희 기자가 현장 직접 다녀와 봤습니다.

【 기자 】 북한이 전방지역 전체에 위치한 포병여단의 완전사격을 준비시켰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8개 포병여단을 사격 대기 태세로 전환했다"며 평양 방공망 감시초소를 증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담화를 통해 “무모한 도전 객기는 대한민국의 비참한 종말을 앞당길 것"이라며 평양 침투 무인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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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평양 무인기 주범은 한국…美 책임져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우리는 평양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 군부쓰레기들이라는 것을 명백히 알고 있다”고 14일 주장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핵보유국의 주권이 미국놈들이 길들인 잡종개들에 의해 침해당하였다면 똥개들을 길러낸 주인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이날 담화는 한국 국방부가 지난 13일 북한이 “‘평양 무인기 삐라(전단) 살포’의 주체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지적하자 이에 반발하는 성격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부부장은 지난 12일 담화에서 “민간단체에서 날려 보내는 무인기가 국경을 제멋대로 넘나들도록 군부가 식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면 분명 문젯거리”라고 언급하는 등 무인기 사건의 주체가 민간단체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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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는 MBC에 野는 KBS에 “자화자찬 역겹다” 공정성 공방…유시춘-이진숙 ‘법카 유용’ 두고 격론

KBS·EBS·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등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14일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각각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과 박민 KBS 사장을 상대로 “자화자찬이 역겹다” “공영방송(KBS) 초토화의 행동대장”이라며 공정성 공방을 벌였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신임 사장 공모에 지원한 박민 KBS 사장이 이해충돌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고발당한 부분을 부각하며 날을 세웠다. 이정헌 민주당 의원은 “차기 사장 공모 절차를 박 사장 인사권 아래 있는 KBS 이사회 사무국장과 직원들이 맡고 있다”고 지적하자 박민 사장은 “이해충돌이라 여기지 않는다”며 반박했다. 이 의원이 도중에 말을 끊으며 “박 사장은 공정성 논란에 대해선 입 닫고 (차기 사장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하자 박 사장이 “밀어붙이듯 질문하지 말라” 맞서며 장내가 소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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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팀 아닌 검사들’ 반대의견 듣고 김 여사 최종 처분한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팀이 아닌 검사들로 구성된 이른바 ‘레드팀’의 검토를 거쳐 김 여사 기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최근 들어 여당에서조차 김 여사 기소론이 힘을 얻자 반대 입장을 듣는 식으로 검찰 수사에 대한 비판 여론을 무마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검찰 외부인사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절차가 있는데도 검찰 내부 의견만 듣고 김 여사 불기소 방침을 밀어붙이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지난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1차로 주가조작 사건 수사결과를 보고했다. 이후 수사팀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 시기 이후로도 주가조작 일당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 통정매매(서로 짜고 매매하는 행위)라는 법원 판단과 맞지 않는 진술을 한 사실 등 언론에서 추가로 의혹들을 제기했음에도 김 여사를 ‘혐의없음’ 처분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보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이번주 초 이 지검장에게 최종 수사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이 사건은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이 박탈된 상태라 이 지검장이 최종 결재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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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 여사 향해 ʺ공적 지위 없어…라인 존재해선 안 돼ʺ

국정운영에 관여하는 이른바 ‘김건희 여사 라인’이 존재하느냐 이걸 놓고 여당과 대통령실이 정면충돌했습니다. 연일 김 여사를 직격하고 있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늘(14일)은 김 여사를 향해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며 “라인이 존재하면 안 된다"고 못박았습니다. 그러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유언비어"라며 여사라인은 없다고 즉각 반박했는데 오늘 이 이슈,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을 포함해 하나하나 짚어드리겠습니다.

먼저 류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주말,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주장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은 ‘김건희 라인’을 직접 도마 위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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