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한 무인기 평양 침투… 주민에 이례적 공개

북한이 남한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며 ‘보복 조치’를 위협한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을 북한 주민들에게도 공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2일 북한 외무성이 전날 대외 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긴급 성명’을 1면에 그대로 게재했다. 이와 함께 관영 라디오 중앙방송도 해당 성명 내용을 전했다.

북한은 전날 긴급 성명을 통해 “한국은 지난 10월 3일과 9일에 이어 10일에도 심야 시간을 노려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수많은 반(反)공화국 정치 모략 선동 삐라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Read More]

바이든,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제의…윤 대통령 만남 기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10일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라오스 총리 주최 만찬에서,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이어 연내에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윤 대통령에게 전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잘 알았다. 앞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 앞으로 연내에 만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일본 신임 총리 취임, 미국 대통령 선거 변수와 관계없이 한미일 협력체계를 공고히 이어가자는 취지로 이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Read More]

한동훈·이재명, 부산에 나란히 뜬다

10·16 재보궐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나란히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에 나섭니다.

한 대표는 오늘(12일) 추경호 원내대표, 서범수 사무총장과 함께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 지지를 호소합니다.

지난달 28일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이후 4번째 지원 사격으로, 한 대표는 금정구 노포 오시게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한 뒤 부산지하철 노포역에서 출발해 온천장역까지 약 4시간에 걸쳐 도보로 이동하며 유권자들의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 대표는 “4시간 동안 종단하면서 시민들을 뵙겠다. 노포에서 출발하는데, 가을 주말에 아름다운 부산 금정구를 걸으며 시민들을 만나다니 저는 정치를 참 즐겁게 하는 것 같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Read More]

바이든,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제의…尹대통령 만남 기대(종합)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제의했다고 12일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라오스 총리 주최 만찬에서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이어 연내에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잘 알았다. 앞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 앞으로 연내에 만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일본 신임 총리 취임, 미국 대통령 선거 변수와 관계없이 한미일 협력체계를 공고히 이어가자는 취지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Read More]

북, 주민들에게도 韓, 무인기로 평양에 전단살포 알려(종합)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12일 북한은 주민들이 보고 듣는 관영매체를 통해 한국이 무인기를 평양에 침투시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5월 말부터 대북전단에 대응한다며 남측을 향해 쓰레기풍선을 수시로 보내면서도 대내매체에서는 전단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아왔는데, 이번에 주민들에게도 공개한 것이다.

이날 노동신문은 전날 오후 8시가 넘은 시각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던 외무성 ‘중대성명’ 전문을 1면에 그대로 게재했다. 한국이 이달 3일, 9일, 10일 심야시간 무인기를 평양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반공화국 정치모략 선동 삐라(전단)“를 살포했으며 재발 시 “즉시 행동"으로 넘어가겠다는 최후통첩 메시지를 담고 있다.

[Read More]

‘상암 잔디 논란’ 국감 참고인 채택된 린가드 “출석 안해”

프로축구계 관계자는 12일 “린가드가 국회에 참고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라며 “팀 훈련과 K리그1 경기 일정 때문에 참고인으로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5일 서울시청에서 예정된 서울시 국정감사에 린가드를 참고인으로 부르겠다며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

위성곤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와 관련해 축구 관련 인프라가 뛰어난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무대에서 활약했던 린가드에게 의견을 들어보고자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FC서울에서 뛰고는 있으나 ‘잔디 전문가’도 아닌 린가드를 국감 참고인으로 채택한 것에 의구심을 자아내는 목소리도 불거졌다.

[Read More]

조구래 북핵대표, 美북한인권특사 만나 北인권개선 공조 논의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북핵 수석대표인 조구래 외교부 외교전략본부장이 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지난 10일 만나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본부장은 한미가 지난해 11월, 올해 4월 두차례에 걸쳐 북한 인권 협의회를 여는 등 양국이 이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중요한 토대임을 강조했다.

조 본부장은 북한인권 관련 책임규명이 인권 침해를 억지하는 차원에서도 중요하다면서 한미가 사법적·비사법적 접근을 포함해 북한 인권 책임 규명 방안을 지속 모색하자고 했다.

[Read More]

北, 무인기 평양 침투·전단살포 대내매체 통해 주민에게 알려(종합)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북한이 이달 들어 세 차례 남한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는 주장을 주민이 보고 들을 수 있는 대내 매체를 통해서도 12일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주권 사수, 안전 수호의 방아쇠는 주저 없이 당겨질 것이다’ 제하의 전날 외무성 ‘긴급 성명’ 전문을 이날 1면에 그대로 실었다.

관영 라디오 중앙방송도 해당 성명을 전했으며 조선중앙TV도 이날 오전 같은 내용을 방송했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는 외무성 성명과 함께 전날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노동당 본부 청사 상공에 포착된 무인기, 대북전단 묶음통, 대북전단 사진도 함께 전했다.

[Read More]

한반도 위기 속 美 한미일 정상회의 제의…윤 대통령 긴밀히 소통 화답

북한이 모든 대남 공격수단 준비태세를 갖췄다며 겁박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제의에 “만날 기회를 기대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미일 3국 정상은 앞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공동대응하기로 한 바 있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0일 라오스 총리 주재 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이어가자"며 “연내에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Read More]

전문가 北, 평양에 南 무인기 침투 주장...軍 무인기라면 포착 안 돼(종합)

우리 군은 “북한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북한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응수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뒤 “해당 무인기는 민간 무인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12일 평가했다.

이어 “북한이 재작년 용산 대통령실에 보낸 것과 비슷한 수준의 직경 1~2m 크기의 소형이다. 해당 무인기가 우리 군용을 활용했다면 평양에서 북한의 레이더망에 포착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북한에) 가서 요격당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보내려면 확실한 걸 보내든가 완전히 작은 것을 보낼 것"이라며, 민간 차원에서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을 가능성에 대해 “민간에서도 구입 또는 제작하는 등 무인기 활용도가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