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구도로 바뀐 영광군수 선거…분주해진 이재명 발걸음

각종 여론조사서 진보당 후보 선전李, 세 차례 영광 찾은 데 이어…11일에도 ‘깜짝 방문’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인천 강화군수, 부산 금정구청장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재보선 사전투표가 이날까지 실시된다. 본투표는 오는 16일 진행된다. 민주당 장세일 후보와 혁신당 장현 후보, 진보당 이석하 후보, 무소속 오기원 후보 등 4명이 뛰고 있다.

민주당 후보와 혁신당 후보의 2강 구도로 보였지만 진보당 후보의 저력이 상당한 모습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8~9일 영광군 거주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응답률 4.2%, 무선 100% ARS 방식)에 따르면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36.4%, 진보당 이석하 후보 30.8%, 혁신당 장현 후보 29.8% 순이었다. 세 후보가 오차범위 안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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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政談<하>] 한동훈 발언에서 여의도 사투리 들린다?

영광군수 재선거 열기 과열…네거티브 공방전국정원 출신 황인수, 국감서 마스크 벗기 거부

[더팩트ㅣ정리=신진환 기자]

◆‘여의도 문법 배척’ 한동훈, 결국 기성정치인과 비슷?

-‘여의도 사투리 쓰지 않겠다’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최근 발언들은 어때? 한 대표는 법무부 장관을 재직하던 지난해 11월 “여의도에서 300명이 사용하는 고유의 화법이나 문법이 있다면 그건 ‘여의도 사투리’다. 나는 5000만 국민의 화법을 쓰겠다"고 했잖아.

-유명한 말이지(웃음). 모호한 표현을 써서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거나 공격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 위한 발언을 하지 않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견을 명확히 제시하겠다는 한 대표의 의지가 담긴 다짐이었어.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당 대표로 당선된 지 3개월이 다 되어가는 현재, 한 대표도 결국 기성 정치인들과 비슷한 화법을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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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 침투해 삐라 살포…軍 확인해 줄 수 없다(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김지헌 김준태 기자 = 북한이 11일 한국이 이달 세 차례에 걸쳐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며, 남측의 “중대적 정치군사적 도발"에 대해 모든 공격력 사용을 준비 상태에 두고 있다고 엄포를 놨다. 북한은 무인기 도발 재발시 즉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한 뒤 쓰레기 풍선 살포 도발에 나섰다.

우리 군은 “북한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북한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응수했다. 북한이 군사 도발 감행에 앞서 명분을 쌓으려는 것으로 해석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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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자체 핵무장·전술핵 재배치는 정부 입장 아냐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특파원 = 조현동 주미대사는 11일(현지시간) 한국의 독자적 핵무장이나 미군의 한국내 전술핵 재배치는 우리 정부의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전술핵 재배치를 위해 미국 조야를 상대로 한 물밑 여론조성 활동이 필요하다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발언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조 대사는 “정부가 핵협의그룹(NCG), 워싱턴선언(작년 한미정상회담 합의) 등을 통해 확장억제(미국의 핵우산 제공)를 구체적으로,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취지는 자체 핵무장이나 전술핵 재배치까지는 가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가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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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사전투표율 첫날 3.55%… 서울시교육감 3.16%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투표율이 3.5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5개 선거구의 선거인 864만5천180명 중 30만7008명이 첫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선거구별로 보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3.16%였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9.24%,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14.62%를 각각 기록했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는 24.0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24.68%로 집계됐다.

이날 사전투표율은 국회의원 또는 광역단체장 선거 없이 가장 최근에 치러진 재보선의 첫날 사전투표율보다 낮은 것이다.

작년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8.48%였고, 전체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재보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본투표를 포함한 총투표율은 48.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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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북한, ‘南무인기 평양침투’ 주장하고 쓰레기 풍선 띄워

북한이 평양에 한국의 무인기가 침투했다고 주장하면서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 북부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5월 말 이래 올해 들어 28번째다.

북한은 풍선 부양 소식이 전해지기 약 1시간 전 발표한 ‘외무성 중대성명’에서 “대한민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며 지난 3, 9, 10일 심야에 한국 무인기가 평양에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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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국 무인기, 평양에 침투…합참 사실 여부 확인 못 해줘

북한이 한국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진입해 대북 전단(삐라)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면서 ‘보복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외무성은 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중대 성명’에서 “한국은 지난 10월 3일과 9일에 이어 10일에도 심야시간을 노려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수많은 반공화국 정치모략 선동 삐라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다시 무인기를 공화국 영공에 침범시키는 도발 행위를 감행할 시에는 두 번 다시 경고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 같은 주장을 한 뒤 남쪽을 향해 또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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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명분쌓나…합참 경거망동 말라

북한은 한국이 최근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북 전단(삐라)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우리 군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가 이후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입장을 바꿨다.

북한 외무성은 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중대 성명’에서 이달 ‘3·9·10일’ 한국 무인기가 평양시에 침범해 대북 전단을 뿌렸다며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할 엄중한 군사적 공격 행위”라고 주장했다. 외무성은 “대한민국의 모험주의적인 행위는 조선반도(한반도)에서의 무력 충돌 위험이 어떻게 야기되고 있는가를 명백히 설명해 주고 있다”면서 이번 사태에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며 관련 책임이 한국 측에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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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관련 헌법 84조 논란에 현재 의견은? 대통령, 임기 중 당선무효형 나오면 직 상실

대통령 임기 중 당선 무효형이 선고되면 직(職)을 상실하는지 여부에 대해 “법률 효과상으로는 그렇다고 보인다”는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발언이 나왔다.

김정원 헌재 사무처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헌재 국정감사에서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의 “대통령 되기 전 진행된 재판이 임기 중 결론이 나서 당선 무효형이 나오면 대통령직이 상실되는 것이냐"는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여러 건의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질의다.

헌법 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그동안 이 조항에 대해 논란이 이어졌다.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기소된 사건은 재판이 중지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대통령 재임 중에는 재판이 중지된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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