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與 금정 보선 원인제공 김영배 징계하기로…엄중 경고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구청장의 재임 중 별세로 치러지는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대해 ‘원인 제공, 혈세 낭비’라고 비판한 김영배 의원을 징계하기로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 의원의 잘못된 주장은 고인과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물론이고 부산시 금정구민들께도 큰 상처를 드렸다"며 “김 의원에게 자숙하고 성찰토록 엄중 경고하고, 윤리심판원에 회부해 징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김경지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를 하는 사진을 올리며 “보궐선거 원인 제공, 혈세 낭비 억수로 하게 만든 국민의힘 정당 또 찍어줄 낍니까"라고 적었다가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고(故) 김재윤 전 금정구청장은 재임 중이던 지난 6월 병환으로 별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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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동남아 3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은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11일 저녁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이날 서울공항에 도착해 손을 잡고 공군 1호기에서 내렸다.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초록색 넥타이, 김 여사는 검은 재킷에 회색 스커트 차림이었다.

공항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1호기에서 내리자마자 고기동 차관과 악수하고 30초가량 대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 대표와 악수한 뒤 추경호 원내대표, 정진석 비서실장 등과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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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누군가 민주당이 전남서 심판당했다 하면 어떡하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데 누군가 ‘정권을 심판하는 중심인 민주당이 전남에서 오히려 심판당했다’는 소리를 하면 어떡하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전남 영광군청 사거리에서 열린 10.16 재보궐선거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9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영광을 찾아 장 후보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넓게 보면 조국혁신당도 다 식구들이고 함께 가야 할 동지들이지만, 지금은 비상시기다. 윤석열 정권 심판 전선에 균열이 발생하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를 언급하며 “(국민의힘 후보와 민주당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여론 조사상으로 딱 붙었는데, 영광에서 몇 표 차로 결판날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금정에 전력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이 좀 아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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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연내 한미일 회담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아세안 순방 일정을 소화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연내에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자"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윤 대통령도 “연내에 만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매일경제 취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인 라오스가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갈라만찬 때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을 만나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블링컨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인사’와 함께 “캠프데이비드 정신을 이어가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 한·미·일 3국 정상은 지난해 8월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만나 안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블링컨 장관에게 “잘 알았다. 앞으로 긴밀히 소통해나가자"며 연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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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관 6명이면 재판 불가’ 이진숙 방통위원장, 헌법재판소법 위헌 소송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헌법재판관의 정족수 부족으로 자신의 탄핵 심판이 정지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헌법재판소법 23조 1항에 대한 위헌확인 헌법소원을 전날 제기하고 가처분도 신청했다.

해당 조항은 재판관 총원 9명 중 최소 7명이 있어야 사건을 심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종석 헌재소장과 이영진·김기영 재판관이 퇴임하는 오는 17일 이후 후임자가 취임하지 못하면 헌재의 기능이 사실상 마비되는 것도 이 조항 때문이다.

공석이 되는 세 자리는 국회가 선출할 몫인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자 몇 명을 추천할지를 두고 다투면서 아직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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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평양침투 주장 직후 쓰레기 풍선 부양

북한이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범시켜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직후,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 띄웠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1일) 오후 9시15분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지금까지 모두 28차례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쓰레기풍선 #합참 #북한 #무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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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무인기 띄워 삐라 살포 한밤중에 군사 위협한 北

북한은 11일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행위를 감행했다"면서 재발 시 곧바로 군사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저녁 조선중앙통신에 ‘중대 성명’을 발표해 “한국은 지난 3일과 9일에 이어 10일에도 심야시간을 노려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수많은 반공화국 정치모략 선동 삐라(대북전단)를 살포하는 만행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북측은 ‘외무성’을 성명 발표 주체로 내세워 남과 북이 ‘적대적 두 국가’ 관계임을 부각시켰다.

북측은 성명에서 “이번 사건은 우리(북한)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엄중한 범죄행위이며 자위권 행사의 명백한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 남부 국경선 부근과 한국의 군사조직 구조를 붕괴시키는 데 인입되는 모든 공격 수단은 임의의 시각에 즉시 자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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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무인기 평양 침투”…김용현 국장 장관 “그런적 없어”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한국이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군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11일 밝혔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도중에 나온 소식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그런 적이 없다”면서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성명서는 “무인기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공에 침범시키는 도발행위를 감행할 때에는 두번 다시 이와 같은 경고는 없을 것이며 즉시 행동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북한 상공에서 포착됐다고 주장하는 무인기 사진과 대북 전단 사진 등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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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동남아 순방 마치고 귀국… 마중 나온 한동훈과 짧은 악수

윤석열 대통령이 5박6일간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11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7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등도 공항에 나와 내외를 맞았다.

남색 정장 차림의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손을 잡고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참석자들과 인사했다. 먼저 고 차관과 악수하며 30초 가량 대화를 나눴다. 이후 환영인사 대열에 서 있는 한 대표와 짧게 악수하고, 이어 추 원내대표와 정 비서실장 등과 차례로 악수한 뒤 차량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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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 침투…중대한 군사적 도발

북한 외무성은 오늘(11일) 저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중대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이 지난 3일과 9일, 10일 심야시간을 노려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만행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상공에서 포착됐다고 주장하는 무인기 사진과 대북 전단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은 또 “이번 도발 행위를 응당 자위권에 따라 보복을 가해야 할 중대한 정치·군사적 도발로 간주한다"며 “국방성과 총참모부, 군대 각급이 대응할 준비에 착수했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이런 주장에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북한에 무인기 보낸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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