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ʹ살라미식 폭로ʹ에 여의도 요동...진흙탕 국감 예고

국민의힘은 ‘명태균 의혹’ 규명을 내걸고 쇄신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명 씨가 각종 선거 여론조사를 통해 여권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는 의혹을 ‘정치 브로커의 구태 정치’로 규정짓고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정 여론조사 기관을 영구 퇴출하는 내용의 일명 ‘명태균 방지법’(공직선거법 개정안)도 사실상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등 ‘3대 해법’을 들고 21일 윤 대통령을 만나 결단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여사 특검법을 세 번째로 발의하고 수사 대상에 명 씨 의혹을 추가하면서 대여 공세 수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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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명태균 특검해야…증거 담긴 폰 땅에 묻었다며 너스레 떨어”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김건희 특검을 통해 ‘명태균 의혹’도 규명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압박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명태균의 입에 휘둘리지 않고 지난 대선 과정과 그 이후 국정에 명태균 씨가 어떻게 개입했는지 낱낱이 밝히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명 씨는 직전까지만 해도 여권의 비난에 김 여사와 심야에 주고받은 ‘오빠 카톡’ 공개로 응수했다”며 “이후 여권 인사들은 죄다 입을 다물었다”고 했다.

이어 “명씨는 김 여사가 언급한 ‘오빠’가 대통령이 아닌 친오빠라고 말을 바꿔주고 창원 산업단지 선정 정보도 대통령 부부가 아닌 김영선 의원에게서 받았다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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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혼자 못 써?” 경찰 출석 문다혜 ‘우산 의전’ 논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사고 13일 만인 18일 경찰에 출석해 약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가운데, 변호사가 우산을 받쳐주는 모습이 포착돼 ‘우산 의전’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모습이 퍼지며 온라인에서는 “우산도 본인 손으로 안 쓰나” 등의 비판이 제기됐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다혜 씨는 지난 18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변호인과 함께 흰색 승용차를 타고 온 다혜 씨는 검은 정장을 차림으로 차에서 내려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다혜 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게 “죄송합니다. 성실히 조사받겠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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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박물관 ʹ독도 김화순 해녀 추모 전시회ʹ 개최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에 있는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은 독도의 날(25일)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독도 김화순 해녀 추모 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독도문화체험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울릉도와 독도 주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한평생을 해녀로 살아간 고(故) 김화순씨의 사진과 장구 등 30여점을 선뵌다.

1921년 제주에서 태어나 10대 때부터 물질을 시작한 김씨는 결혼 뒤 군산과 부산, 속초를 거쳐 1974년 남편과 함께 울릉도로 이주, 그 주변 바다에서 해녀 생활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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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광주 시내 구간 확장 공사 지연 우려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시가 추진하는 호남고속도로 광주 시내 구간의 확장 공사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2025년 1월 본격 착공하려 했던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 구간 확장 공사가 사업비 문제로 지연된다고 20일 밝혔다.

국비 50%, 시비 50%가 투입되는 총사업비가 대거 늘어나면서 광주시 분담금이 커지자 목표한 2029년까지 완공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의 최초 사업비는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2천763억원으로 책정됐으나 타당성 재조사가 두 차례 이어지면서 최종 사업비가 7천934억원까지 늘어났다.

공사 구간의 방음터널 철거·재시공 등 비용이 타당성 재조사를 거치며 추가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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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X세대ʹ 한동훈 리더십에 의견 ʹ분분ʹ…국민의힘은 지금 ʹ세대교체ʹ 중?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한 이후 한 대표를 향한 다양한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직설적이다’ ‘당내 스킨십이 부족하다’ ‘물러서지 않는다’ 등의 평가를 받는 ‘한동훈 스타일’이 사실은 ‘X세대’ ‘97세대’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22대 국회 들어 전면으로 등장한 70년대생들이 새로운 정치 문화를 형성하면서 당이 그에 따른 적응기를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당내에서는 한 대표의 리더십을 두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온다. 여당 관계자는 “한동훈 대표가 다소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것 같다.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 식으로 뭉치기를 좋아하는 기존 정치권과는 달리 한 대표는 그런 게 없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당내 스킨십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라고 했고, “대표 스타일이 직설적인 성향이 강하고,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강하게 밀고 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다들 서로 다른 지점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들 모두 기존 정치문화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성향이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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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특별공급 신청 25일부터 접수

(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도는 시중보다 저렴한 이율로 보증금 대출을 받아 싼 임대료로 거주하다 분양받을 수 있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특별공급 대상자를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내포신도시에 조성하는 ‘이(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 드림’이며, 전체 공급량 949세대 중 20%가량인 190세대를 무주택 미혼청년과 임신·출산가구에 특별공급한다.

과거 주택 소유 이력이 없는 무주택 미혼 청년이 대상인 혼인 장려 특별공급 95세대, 2세 이하 신생아가 있거나 임신 중인 무주택 가구에 대한 출산 장려 특별공급 95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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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새 대북제재 감시 메커니즘 출범에 ʺ가담한 나라 대가 치를 것ʺ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을 대체할 새 대북제재 감시 메커니즘이 출범한 데 대해 “가담한 나라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 명의 담화를 내고 ‘MSMT(다국적 제재 모니터링 팀)‘가 “존재 명분과 목적에 있어 철저히 불법적이고 비합법적"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최 외무상은 “저들의 패권적 이익을 추구하면서 국제 질서를 제멋대로 뜯어 고치려는 미국의 상습적인 불량 행위에 엄중한 우려와 유감을 표시하며 이를 국제적 정의에 대한 도전으로, 가장 노골적인 주권 침해 행위로 강렬히 규탄 배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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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남 곡성·영광서 낙선 인사 “재선거, 끝이 아닌 시작”

10·16 재보궐선거에서 당선인을 배출하지 못한 조국혁신당이 19일 전남 곡성과 영광을 찾아 낙선 인사를 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등은 이날 전남 곡성군 옥과면 옥과 전통시장에서 박웅두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와 함께 유권자들을 만났다.

조 대표는 “군민들께서 따뜻하게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셨음에도 저희가 부족해서 졌다"며 “선거는 끝났지만 끝이 아닌 시작이다. 재선거에서 약속했던 정책과 법안을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고 다음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엔 영광으로 이동해 영광터미널시장 일대에서 장현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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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제 남편” 與 대변인…“김 여사 조롱하냐”며 사퇴 요구까지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자신의 남편을 ‘오빠’라고 칭했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로부터 문자 폭탄을 받고 있다. 최근 김건희 여사의 ‘오빠’ 논란이 발생했는데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지적이다. 당 일각에서는 김 대변인이 대변인직을 내려놔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 20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오빠, 20주년 선물로 선거운동 죽도록 시키고 실망시켜서 미안해. 나 힘들 때 잔소리 안 하고 묵묵히 있어줘서 고마워.(이때 오빠는 우리 집에서 20년째 뒹굴거리는 배 나온 오빠입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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