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첫 국정감사 마무리 수순…김건희·이재명 공방 ʹ절정ʹ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회는 이번 주 2024년 국정감사 막바지 수순을 밟는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지난 7일부터 시작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다음 달 1일까지 이어간다.

국감 3주 차를 맞이한 17개 상임위원회는 이번 주 대부분의 감사 일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으로 곳곳에서 충돌한 여야 공방은 이번 주 종합감사에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대검찰청, 22일에는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중앙지법을 포함해 수도권 주요 법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24일에는 안양교도소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대한 현장 시찰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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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 회동 앞둔 윤·한에 ʺ김 여사 문제 타협해 ʹ변화ʹ 만들어야…거부도 일방 관철도 안돼ʺ

[서울=뉴시스] 이승재 최영서 한재혁 한은진 기자 = 정치권 원로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회동을 하루 앞두고 두 사람이 타협해서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 변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 대표가 제시한 ‘김 여사 문제 3대 해법’에 대한 절충점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다. 서로 한 발짝 물러서면서 형과 아우로서 도리를 다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유준상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나 한 대표가 ‘어떤 액션을 취해야 집권 여당과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지지를 얻을 수 있느냐’에 방점을 두고 만나야 한다"며 “물밑으로는 충분히 다 얘기가 돼 있는 것 아닌가. 김 여사 문제에 대해서는 변화를 가져와야 될 것이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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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양성평등 제대로 실현ʺ…김한길의 ʹ통합위ʹ 여성 위원이 절반

“대통령 말씀대로 3기 위원회에서는 우리 사회 여성의 문제를 제대로 다뤄보겠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지난 9월 13일 출범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3기 위원 중 절반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3기 통합위에서 여성 문제를 제대로 다뤄 보겠다고 선언했는데, 그 시작이 ‘통합위 양성 평등’인 셈이다.

20일 통합위에 따르면 3기 국민통합위 분과위원 25명 중 13명은 여성이다. 통합위는 1기 여성 위원 10명, 2기 여성 위원 11명 등 여성 비율을 꾸준히 늘려왔다. 통합위는 대통령직속 기구 중에서 여성 비율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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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첫 합류 ‘사천에어쇼’ 24일 개막…볼거리 풍성·우주항공산업 미래 엿본다

공군과 경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동 주최하는 2024 사천에어쇼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에서 열린다.

사천에어쇼는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에어쇼로, 격년 개최 결정 이후 처음으로 공군과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총 9개 분야, 8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표 프로그램인 에어쇼, 체험비행, 항공 청소년의 날, 항공대회, VR/AR 기반의 다양한 체험·교육이 있다.

이와 함께 산·학·연·관 관계자가 모이는 학술회의와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 수출상담회, 우주항공산업 전시관이 추가돼 우주항공산업 미래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의 국방 연구개발 성과인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시범비행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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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ʺ민주, 광장에서 촛불 들어도 이재명 못 지켜ʺ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2일 ‘김건희 여사 규탄 범국민대회’를 예고한 것을 두고, 촛불로 이재명 대표를 지킬 순 없다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선동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다시금 광장에 나가 촛불을 들어도 이 대표를 위한 선동에 동조할 국민은 없을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촛불을 들면, 국민은 횃불을 들고 민주당의 헌정 파괴와 사법 방해 시도를 막아설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광장 선동을 앞두고 ‘롱 패딩’을 준비한다고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국민 모두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민생에 집중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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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ʺ명태균의 입, 특검 대상...국정개입 낱낱이 밝힐 것ʺ

더불어민주당은 여권 공천 개입과 여론 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입’이 특검 대상이라며, 용산 대통령실과 여당은 명 씨와 거래를 꿈도 꾸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를 입증해 보이겠다던 명 씨가 갑자기 입장을 바꾸고, 증거가 담긴 휴대전화는 땅에 묻었다며 너스레를 떤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여권에 자신의 입김이 여전히 통한다는 명 씨의 자신감을 읽을 수 있고, 명 씨를 특검하자는 제안에 여당은 펄쩍 뛰는데, 약점을 단단히 잡혔을 때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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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선원 ʺ러 파병 북한군, 실전 투입 빨라질 수도ʺ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특수부대원들이 벌써 훈련 중인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면서 실전 투입이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정원 1차장 출신으로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 의원은 북한군이 러시아 현지에서 행군이나 야외 기동훈련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최근 인터넷에 공개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텔레그램 친러시아군 계정인 ‘파라팩스’가 공개한 1분 분량 영상에는 러시아 군복과 장비를 착용한 군인 최소 200여 명이 주둔지를 나서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박 의원은 영상 중에 한국어가 들리고 러시아 극동지역 관할 부대 마크가 등장하는데, 이는 파병 군인들이 극동지역 러시아 군부대에 주둔 중이라는 국정원 정보와도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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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용원 ʺ북한 공개 무인기 잔해, 복제품 가능성도ʺ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북한이 우리 군의 드론과 동일한 기종이라고 주장하며 사진을 공개한 평양 무인기의 잔해가 복제품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유 의원은 북한이 평양에서 발견했다는 무인기 잔해 사진을 분석한 결과, 우리 군 드론작전사령부의 소형 정찰 드론과 외형이 유사하지만, 과거 북한은 미국의 무기 체계를 복제 개발한 사례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북한 스스로 ‘전단 살포 통’이 붙어 있었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해당 사진은 공개하지 않은 것 역시 의구심이 남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우리 군에서 운용하는 소형 정찰 드론의 탑재 중량은 수백 그램에 불과해 전단 통을 싣고 평양을 왕복 비행하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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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ʺ한국 무인기 잔해 평양서 발견...ʹ드론사ʹ 동일 기종ʺ

북한이 한국군에서 운용하는 드론과 동일 기종의 무인기 잔해를 평양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오늘(1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한국 군부의 중대한 주권 침해 도발 사건이 결정적 물증 확보와 그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 수사를 통해 명백히 확증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공개한 사진 속 무인기가 지난 13일, 평양시 구역 집중 수색 과정에서 발견됐고, 전문기관 분석 결과 남한 드론작전사령부가 국군의날 기념행사 때 공개했던 무인기와 동일한 기종으로 판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무인기 외형이나 비행 추정 시기, 전단 살포통이 부착돼 있던 점 등으로 볼 때, 평양에 대한 전단 살포에 이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그에 대한 결론은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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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김건희 특검 총공세...윤-한 회동 돌파구 될까

■ 진행 : 이여진 앵커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다음 주 월요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재발의하며 공세수위를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당정이 한목소리를 내고 국면 전환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만나는 영수회담도 아니고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만나는데 이렇게까지 언론이 주목한 적이 있었나 싶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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