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ʺ오빠는 친오빠ʺ...여론조작 의혹 진실공방

[앵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가 YTN 취재진과 만나, 김 여사 메시지 내용 일부를 왜곡했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을 속이려는 의도였다고 설명했는데, 명 씨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를 제공했다는 의혹은 조작이 아니라 ‘보정’이라고 했지만, 진실 공방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물, 명태균 씨는 YTN 취재진과 만나, 3시간 가까이 본인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우선 김 여사와의 메신저 대화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실 설명처럼 친오빠를 가리키는 게 맞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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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민주당 ʹ검찰총장 탄핵 추진ʹ에 ʺ이재명 방탄용ʺ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데 반발해 검찰총장 탄핵을 추진하는 걸 두고, 이재명 대표 방탄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습관성 탄핵병이 다시 도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와 민주당을 수사한 검사들에 탄핵안을 당론 발의하고 검사 탄핵 청문회까지 연 게 모자란 건지, 또다시 검찰 독립성과 수사권을 훼손하는 입법권 남용을 예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김 여사 특검법을 재추진하는 걸 두곤 국민이 민생을 챙기고 국가를 위해 일하라고 입법권을 위임한 거지, 정쟁을 일삼으며 탄핵을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란 게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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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 한동훈, 21일 회동…의제 제한 없는 차담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는 21일 대통령실에서 차담을 함께 합니다.

야권의 특검 압박 속 어렵사리 성사된 회동인 만큼 정국 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만찬 전후로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했던 한동훈 대표.

재보궐선거 이후로 조율하던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대통령실에서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면담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하고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는 차담 형식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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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돌려보니…ʺ김정은 옆 군인, 우크라 전장서 포착ʺ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확인했다면서 그 근거로 우크라이나에서 찍힌 한 북한 군인의 사진을 제시했다.

국정원은 최근 우크라이나 정보기관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선에서 활동 중인 북한군 추정 인물의 사진을 확보했다.

이 사진은 도네츠크 지역 인근에 있는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 즉 ‘KN-23’ 발사장에서 찍힌 것으로, 러시아 군인과 나란히 앉아 있는 러시아군 복장의 동양인 모습이 담겼다.

국정원이 이 인물의 사진에 인공지능(AI) 안면인식기술을 적용한 결과, 이 사람은 작년 8월 2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술미사일 생산공장 방문을 수행한 북한군 미사일 기술자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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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할까…ʺ가용수단 총동원 대응ʺ

정부가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결정과 관련해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자제해왔던 대(對)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대규모로 지상군 병력을 보내기로 결정해 정부도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포탄 등 살상무기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하면 러시아와 관계가 파탄이 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 내 신중론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국가안보실, 국방부, 국가정보원 핵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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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러대사 ʺ평양 상공서 무인기 봤다…남한 전단도 확인ʺ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대사가 평양에서 남한 무인기(드론)를 봤다고 주장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로시스카야 가제타와 인터뷰에서 북한의 ‘남한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해 “실제로 10월 8∼9일 밤 0시 30분쯤 평양 시내 상공에 무인기가 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대사관에서 담배를 피우러 발코니에 나갔다가 머리 위에서 윙윙거리는 소리를 들었다"며 무인기를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다.

다른 소리를 잘못 들었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엔 “(무인기가) 적어도 세 바퀴를 돌았다"며 “그 시각 평양은 완전한 침묵이 흐르기 때문에 실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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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재보선 후 첫 소통하는 윤·한… 한 “배석 유무 중요치 않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간 만남이 성사됐다. 대통령실은 이를 공지하며 ‘독대’가 아닌 ‘면담’이라는 표현을 써 적어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만남 자리에 배석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18일 윤 대통령이 21일 오후 4시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의제에는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으로 알려져 한 대표가 최근 강조한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이 대화 테이블에 주로 올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등 의·정 갈등 해소 방안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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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교육청 국감서 여야 의원 고성과 질타 쏟아져

부산·울산·경남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여전히 고성과 질타가 쏟아졌다. 이날 국감에서 울산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학교 폭력에 연루된 것과 관련, 울산교육감의 소극적인 답변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18일 부산대에서 열린 부울경 교육청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은 지난 5월 울산에서 발생한 중학교 동급생 폭행사건을 거론하며 “가해 학생은 두 번의 학교폭력 이력이 있었고, 반성의 여지가 전혀 없었음에도 학폭위에서 낮은 수위의 징계를 받았다”며 “이는 울산교육청이 상당히 미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산교육청이 추진한 인성영수캠프·부산형 인터넷 강의·학력향상지원시스템이 부실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은 “지난 여름방학 1000명을 모집한 인성 영수캠프에 585명이 신청해 참여율이 저조했다”며 “총 18억원을 투입해 학생 한 명당 300만원 가량이 들었는데 3주짜리 교육치고는 예산이 지나치게 많다”지적했다. 이에 대해 하 교육감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제시된 이용률 수치가 정확한 것인지 한 번 더 판단해 봐야 한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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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北 파병ʹ에 EU ʺ확인시 추가제재ʺ…NATO ʺ韓과 긴밀히 접촉ʺ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특수부대 1만2000명 파병을 결정했다는 한국 국가정보원의 발표에 유럽연합(EU)이 외교적 대응을 시사했다.

피터 스타노 EU 외교안보담당 대변인은 18일 국정원 발표에 대한 논평 요청에 “확인 시 추가 EU 제재 고려 등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스타노 대변인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는 북러 간 군사적 관계의 중대한 강화를 나타내는 것"이라며 “동맹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쟁을 격화하는 쪽이 러시아라는 사실을 또다시 방증한다"고 비판했다.

또 “북한같은 나라에 의존하는 건 러시아의 실제 취약성을 반영한다"면서 “북한은 러시아의 불법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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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옆에 있던 군인, 우크라 전장에 있더라…국정원 ʹAIʹ 기술로 확인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가정보원이 18일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는 증거 중 하나로 북한 군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국정원은 최근 우크라이나 정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선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 추정 인물의 사진을 확보했다.

해당 인물은 도네츠크 지역 인근에 있는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인 ‘KN-23’ 발사장에서 러시아군 복장을 한 모습의 동양인으로, 러시아 군인과 함께 나란히 찍었다.

국정원이 이 인물 사진을 자체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에 적용한 결과, 이 인물은 지난해 8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술미사일 생산공장 방문을 수행한 북한군 미사일 기술자로 확인됐다. 당시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에도 실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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