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ʺ北특수부대, 러·우 전쟁 참전..러시아군으로 위장ʺ

지난 13일까지 북한 특수부대 1500여명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1차 이송된 가운데, 조만간 2차 수송 작전 등으로 1만여명의 북한 특수부대 병력이 러시아로 이동해 총 1만2000여명의 병력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할 예정이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은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토크·우수리스크·하바롭스크·블라고베셴스크 등에 분산돼 현재 러시아 군부대에 주둔 중으로, 적응 훈련을 마치는 대로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북한 특수부대의 참전 확인으로 그동안 해외 언론에서 제기한 ‘러·북 직접적 군사협력’ 의혹이 공식적으로 확인됐음을 강조한 국정원은 북한군이 전장 투입 사실을 숨기기 위해 러시아군으로 위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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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하루만 나오겠다는 정몽규…귀국 비행기표 보니 ʹ어?ʹ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오늘(18일) 해외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다음주 예정된 두 번의 국감 중 한 번은 꼭 참석하겠다고 했지만 국감 이후에 귀국하는 항공편을 제출해 여야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협회 운영 전반의 논란을 두고 다음주 예정된 체육분야 국정감사.

앞서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국감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정몽규/대한축구협회장 (지난 9월 24일) : {출장이나 이런 문제로 회피하지 않으실 거죠?} 국감이 언제인지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되도록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오늘 해외출장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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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서방국 ʹ살상무기 지원ʹ 요구 거세질 듯…전향적 검토할까

(서울=뉴스1) 박응진 노민호 임여익 기자 = 북한이 러시아에 대규모 파병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우크라이나와 미국 등 서방국들의 살상무기 지원 요구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파병으로 인해 살상무기 지원의 명분을 얻게 됐다는 평가를 정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관건이다.

18일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 4척과 호위함 3척이 북한 청진·함흥·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북한 특수부대 1500여 명을 태워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수송하며 북한군의 참전이 개시됐다.

1973년 4차 중동전쟁(용키푸르 전쟁)과 1960~70년대 월남전 등에 소규모러 북한의 전투기 조종사들이 참전한 적은 있지만, 사단급 병력을 전쟁에 참가시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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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크라전 참전 위해 ʹ러 원주민ʹ 위장…특수부대 1500명 전선 투입

우리 정보당국이 최근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에 북한 특수부대 병력 1500명을 우선 파병한 것으로 공식 확인했다. 북한군은 우크라전 참전을 위해 북한 사람과 모습이 비슷한 러시아 시베리아 원주민 신분증도 위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특수부대 병력을 러시아로 이동시키기 시작했다. 이 기간 러시아 태평양 함대 소속 상륙함 4척과 호위함 3척이 북한 청진·함흥·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특수부대 1500여명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시켰다. 조만간 2차 수송이 이뤄진다는 게 국정원의 설명이다.

러시아 해군 함대의 북한 해역 진입은 1990년 이후 처음이다. 또 러시아 공군 소속 AN-24 등 대형 수송기도 블라디보스토크와 평양을 수시로 오가고 있다. 국정원은 러시아에 파병됐거나 앞으로 파병될 인원 규모를 약 1만2000명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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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충북 의원 확정…각고 끝에 구성

[KBS 청주] [앵커]

올 연말, 충청권 4개 시·도의 광역연합 출범에 맞춰 발족할 연합의회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대전·충남·세종과 달리 충청북도의회만 내부 이견으로 파행을 겪다가 오늘, 각고 끝에 합의했습니다.

보도에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광역연합의회에서 활동할 충청북도의원은 여당 3명, 야당 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정당 추천으로 국민의힘 노금식·이옥규·조성태 의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안치영 의원이 초대 연합의회 의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선임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 결과, 재석 의원 33명 가운데 찬성이 27명, 반대와 기권이 각각 3명이었습니다.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본회의에는 4명 모두 국민의힘 의원으로 선임한 안을 상정했다가 부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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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심우정 검찰총장 ʹ탄핵ʹ 추진 공식화…여 ʺ습관성 탄핵병ʺ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의 탄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하자 공세 수위를 더욱 끌어올리는 모양새입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가 사망 선고를 받았다"며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한 반발을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법치 사망선고일입니다. 도둑을 지키라고 월급 주면서 경비를 고용했더니 이 경비들이 떼도둑이 되어가지고 곳간을 털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검사 등에 대한 탄핵소추도 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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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재명, ‘윤 정권 실정’ 배포 지시

여론전에 나선 건데요.

다음달 민주당은 장외 집회도 하는데, 지도부에선 대통령 하야 이야기까지 꺼내며, 탄핵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의 실정 배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지난주 비공개 회의에서 이 대표가 윤 정권 실정을 정리해 가시화하는 작업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원용 홍보물’로 만들어 여론전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이에 민주당에선 10여개 분류 아래 수십 개에 달하는 ‘국정농단 및 실정 참고 자료’ 초안 작성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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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김여사 카톡공개 사흘 뒤에야 ʺʹ오빠ʹ는 여사 친오빠ʺ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김철선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는 18일 김 여사가 자신과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언급한 ‘오빠’에 대해 “김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라고 밝혔다.

명씨는 유튜브 ‘정규재TV’에 나와 “오빠가 (누구인지) 문제가 될 것이라고 크게 생각하지 않았고 여사가 저를 신뢰하는 부분에 대해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명씨는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김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는데, 대화 속 김 여사가 지칭한 ‘오빠’가 누구인지를 놓고 여러 해석이 제기되며 정치권에서 논란이 빚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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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정원 “북한 특수부대, 러시아로 이동 …조만간 전선 투입”

북한 특수부대 병력이 지난 8일부터 러시아 파병을 위해 이동을 시작했다고 국가정보원이 18일 밝혔다. 그간 해외 언론 등이 제기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설을 국정원이 공식 확인한 것이다.

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 북한군의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북한군을 실어 나른 배는 러시아 태평양 함대 소속 상륙함 4척과 호위함 3척이다. 이 배들은 지난 8~13일 동안 북한 청진·함흥·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북한 특수부대 1500여명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1차 이송했다. 국정원은 “조만간 2차 수송 작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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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北러시아 파병 긴급회의…ʺ우크라 살상무기 지원도 검토ʺ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북한이 러시아를 도우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나갈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 2000명 규모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북한의 대규모 파병설을 공식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국가정보원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북·러가 밀착해 전쟁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군사 물자의 이동을 넘어 북한의 실질적 파병으로 이어진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대통령실은 “현 상황이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를 향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우방국과 공조 하에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 왔다”며 “향후에도 관련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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