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65세 이상 종로 싱글 한자리에...

홀로 적적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친구 만들기 활동에 참여, 외로움을 덜어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대상은 65세 이상 종로 싱글이다.

참가자 선정을 위해 종로구에서는 지난 17일까지 어르신복지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남성 20명과 여성 20명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날 행사는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현궁 노안당 앞마당에서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한 닉네임 자기소개, 그룹 대화 및 1:1 자유 대화, 레크리에이션, 매칭타임 순으로 이어진다.

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기획된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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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NIGHT] 윤-한 80분 회담...ʹ명태균 폭로ʹ 강혜경 출석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준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수영, 김준일 두 분 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드디어 윤석열 대통령하고 한동훈 대표가 만났습니다. 약 80분, 1시간 20분 정도 진행이 됐습니다. 면담에 앞서서 대통령실 야외 정원을 함께 산책하는 그런 영상도 오늘 공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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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홍준표·안철수·나경원…강혜경, ʹ명태균 연루ʹ 27명 공개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씨가 21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정치인 2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강씨 측 노영희 변호사는 이날 명씨와 거래했다는 27명의 정치권 인사 명단을 기자들에게 밝혔다. 명단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박완수 경남지사가 포함됐다.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도 이름을 올렸는데, 현역 중엔 강민국·김은혜·나경원·박대출·서일준·안철수·윤상현·윤한홍·조은희 의원, 전직 의원으론 강기윤·안홍준·이주환·조명희·하태경 전 의원이 포함됐다.

이밖에 ·조규일 진주시장,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학석 전 경남 통영부시장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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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용산’ 확인한 한동훈…국민 눈높이 맞춰 ‘마이웨이’ 걷나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면담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한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섰다.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두고 원만한 당정 관계를 위해 윤 대통령과 보조를 맞출지, 국민 눈높이를 앞세워 윤 대통령과의 차별화에 속도를 낼지 선택의 기로에 몰렸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81분간 진행된 면담에서 윤 대통령에게 나빠진 민심을 전하면서 과감한 쇄신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김 여사 이슈 해소를 위한 3가지 방안과 특별감찰관 임명 진행, 여·야·의·정 협의체의 조속한 출범 필요성 등을 말했다고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이 국회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 여사 관련 3가지 방안은 지난 17일 한 대표가 공개적으로 밝힌 대통령실 인적쇄신,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의혹 규명을 위한 절차 협조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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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2년 만에 ʹ이달의 독립운동가ʹ 선정된 이승만‥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뉴스데스크]

◀ 앵커 ▶

국가보훈부는 30년이 넘게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그 업적을 기리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이승만 전 대통령은 한 번도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대통령 재임 시절의 과오 때문에 심사에서 번번이 탈락했기 때문인데요.

그러던 이 전 대통령이 올해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이 됐습니다.

과오는 달라진 게 없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조희형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국가보훈부가 지난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선정했습니다.

1992년 선정 시작 이후 32년 만의 일입니다.

그는 역대 정부에서 대통령 재임 기간 과오 때문에 번번이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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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ʺ尹-韓 면담, 아무런 성과 없어… 불통 판단ʺ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과 관련해 “아무런 성과도 없이 끝났다"고 평가절하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만남에 쏠린 국민의 마지막 기대마저 차갑게 외면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박정하 국민의힘 비서실장이 한 대표의 건의사항을 전한 뒤 윤 대통령의 반응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용산에 취재하라"며 함구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받아낸 성과는 전무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대통령실 역시 묵묵부답"이라며 “김건희 여사 문제에서 단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불통의 면담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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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도이치 수사지휘ʹ 예고한 검찰총장‥뒷북 지휘 왜?

[뉴스데스크]

◀ 앵커 ▶

국정감사장에 나온 심우정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에 대해 항고가 이뤄지면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장 수사지휘권이 배제된 건 서울중앙지검 사건만 해당되고 항고 사건은 서울고검으로 넘어오니 문제없다는 논리인데요.

이제 와서 뒷북 지휘권을 행사하려는 걸 두고 정말 수사를 제대로 하려는 건지 미심쩍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심우정 검찰총장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수사팀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 결론냈다며 여러 차례 힘을 실어줬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항고가 들어오면 직접 지휘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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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경, 국감장서 ʺ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공천 줬다고 생각ʺ

[2024 국정감사] 법사위 증언 “김 여사 육성 명태균 갖고 있을 것” 국감장서 김영선-명태균 녹취 재생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제보자인 강혜경씨가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시절 여론조사를 해준 비용을 안 받는 대신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가 공천을 줬고, 김 여사의 힘이 작용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 근거를 두고 명태균씨가 김 여사 얘기를 수시로 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씨는 21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취지의 증언을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81회의 여론조사를 해 금액이 3억7500만원 정도이며 명씨가 이 돈을 받으러 서울로 갔는데, 돈을 받아오는 대신 김영선 전 의원의 창원 의창구 공천을 받아왔다는 설명이다. 명씨가 서울에 간 것 자체를 부인한다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강씨는 “비행기표가 있다”며 당시 자신이 결제해서 명씨에게 전달했다는 항공권 인쇄물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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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경 “명태균, 김 여사와 영적 대화…오빠는 윤 대통령일 것”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명태균씨가 김영선 의원의 공천에 관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정치 브로커’ 명 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제보한 강혜경 씨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김 여사가 돈을 챙겨주려고 한다고 해서 명 대표에게 여론조사 비용 견적서를 보냈는데, 명 대표는 돈은 안 받아왔고, 김영선 의원의 공천을 받아왔다”며 “김 여사가 공천을 줬다”고 주장했다.

강 씨는 이날 “지난 대선 때 미래한국연구소는 공표 조사를 포함해 자체 조사까지 81번에 걸쳐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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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면담에 민주당 ʺ국민 마지막 기대 차갑게 외면ʺ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간 면담을 두고 “아무 성과 없이 끝난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만남에 쏠린 국민의 마지막 기대는 차갑게 외면당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은 아무런 성과도 없이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두 사람의 면담은 김건희 여사 문제에서 단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불통의 면담"이라며 “윤 대통령은 주가조작에서 여론조작, 공천개입, 국정농단까지 무수한 의혹에도 오로지 김 여사만 지키려고 하나"라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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