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적적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친구 만들기 활동에 참여, 외로움을 덜어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대상은 65세 이상 종로 싱글이다.
참가자 선정을 위해 종로구에서는 지난 17일까지 어르신복지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남성 20명과 여성 20명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날 행사는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현궁 노안당 앞마당에서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한 닉네임 자기소개, 그룹 대화 및 1:1 자유 대화, 레크리에이션, 매칭타임 순으로 이어진다.
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기획된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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