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ʺ정치 효능감 높이는 지방자치 새 지평 열길ʺ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당선인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정치의 효능감을 높이는 지방자치의 새 지평을 열어주리라 믿는다고 격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지역 곳곳에서 주민의 삶을 바꿔내는 실적과 성과가 쌓여갈수록 민주당은 국민의 더 큰 사랑을 받는 유능한 대안 정당으로 거듭날 거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선거 기간 당선인이 한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도록 확실히 챙기겠다며 민심을 받들어 정권의 퇴행을 막고 민생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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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기다리다 지쳤어요ʺ…의약품 심사허가, 길게는 9개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약 등 의약품과 의약외품 심사 허가에 걸리는 기간이 식약처 본부와 산하 지청 등에 따라 짧게는 한 달, 길게는 9개월 이상까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 별로 처리 시한이 정해져 있지만 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기업들이 판매 등 경영 계획을 짜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기준으로 식약처 본부가 생물의약품과 한약(생약) 제제에 대한 판매 등 허가 심사를 마치는 기간은 평균 270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 본부의 화약의약품에 대한 심사 기간은 평균 157일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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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선] 부산 금정 윤일현, 초박빙 예측 꺾고 20%p 넘게 ʹ압승ʹ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10·16 재·보궐선거 최대 전장으로 떠오른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20%p가 넘는 큰 격차로 승리했다.

윤 후보는 16일 실시된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5만 4650표(61.03%)를 얻어 3만 4887표(38.96%)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금정구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이어 보수 후보가 당선된 지역이나, 야권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하고 당정 지지율 동반 하락 악재가 겹치면서 국민의힘이 수성할 경우 ‘선방’으로 평가되는 상황이었다. 실제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김 후보는 윤 후보와 초박빙 접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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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압승한 한동훈‧이재명…용산은 가시방석?

(시사저널=박성의 기자)

반전도, 이변도 없었다. 10·16 재·보궐선거에서 여야 간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누르고 압승했다. 부산에서 고배를 마신 민주당이지만,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의 거센 도전을 따돌리며 제1야당으로서 체면을 지켰다. 각자의 텃밭을 사수하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리더십 타격은 피하게 됐다.

총선 후 2연패를 걱정했던 윤석열 정부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다. 그러나 여권 일각에선 미묘한 긴장감도 감지된다.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앞둔 한동훈 대표가 이번 선거의 의미를 “국민의힘과 정부가 변화하고 쇄신할 기회"로 해석하면서다. 한 대표가 용산을 향해 더 강한 개혁을 요구할 시 ‘윤-한 갈등’과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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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野, ‘명태균 의혹’ 추가… 김건희특검법 오늘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명태균 씨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이를 통한 김건희 여사의 대선 경선 여론 조작 의혹 등을 새로 추가한 ‘김건희 특검법’을 재발의한다. 검찰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할 것으로 알려지자 이에 맞춰 당초 예정보다 한 달가량 재발의 시점을 앞당긴 것이다. 민주당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비롯해 디올백 수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16일 “김 여사가 어질러 놓은 국정의 진실과 누더기가 된 검찰권의 회복을 위해 기존 8대 의혹에서 확장 심화된 13가지 혐의로 김건희 특검법을 내일 발의하겠다”며 “핵심은 ‘명태균 관련 의혹’이라고 했다. 새 특검법은 기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디올백 수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외압 의혹 등 8개 의혹에 ‘김 여사 지방선거·총선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씨를 통한 불법 여론조사로 김 여사가 대선 경선 때 여론을 조작한 의혹’, ‘명 씨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추가했다. 검찰의 ‘김 여사 수사 봐주기 의혹’ 등도 수사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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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호남 비토론’ 불식 발판… 조국, 영광 ‘한달살이’에도 패배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16일 민주당이 호남 지역에서 치러진 재선거에서 모두 승리한 것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득표력을 입증함으로써 차기 야권 유력 대선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야권 관계자는 “지난 총선에서 호남권에서 조국혁신당에 비례대표 득표율 1위를 내주며 불거진 ‘이재명 비토론’을 잠재울 기반을 마련했다”고 했다.

다만 이 대표가 선거 기간 4차례나 방문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던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 후보와의 막판 단일화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 예상보다 큰 격차로 패배하면서 ‘정권심판 여론’을 실제 투표장까지 끌어오는 데 한계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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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이 쇄신할 기회 줘”… ‘金여사 해법’ 요구 수위 높일 듯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6일 재·보궐선거에서 보수 텃밭 부산 금정구청장과 인천 강화군수 선거를 사수한 직후 이같이 밝히며 “국민의 뜻대로 정부 여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번 재·보선 국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선거 전략으로 내세웠다. 한 대표가 선거 기간 내내 김건희 여사 공개 활동 자제 요청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대한 사실상 기소 요구, 김건희 라인 경질 등 ‘김건희 리스크’ 해소를 강도 높게 요구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접전이 예상된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 강화군수 선거보다 더 큰 격차로 승리하면서 여당 내에선 한 대표의 리더십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당 지도부 핵심 의원은 “이제 본격적인 한동훈의 정치가 시작될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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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조상래 전남 곡성군수 ʺ3번 도전만 당선..풍요로운 곡성 만들겠다ʺ

10·16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곡성군수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당선인은 “2번 낙선하고 3번 도전하며 준비한 많은 점을 군민들이 인정해 주신 것 같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16일 “군민여러분 했던 약속 꼭 지키겠다. 존경하는 곡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본사회를 위해 곡성을 시범도시로 중앙당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며 자신의 선거 공약인 “기본소득 연 50만 원 지급"을 재차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재선거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온 곡성군의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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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 압승·강화 수성…한동훈 ʺ당정쇄신 소중한 기회 놓치지않겠다ʺ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 ‘격전지’ 부산 금정구청장 60%대 득표율 압승, 인천 강화군수 과반득표로 수성(守成)에 성공하면서 “국민의 뜻대로 정부·여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16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께서 국민의힘과 정부가 변화하고 쇄신할 기회를 주신 것으로 여긴다. 어려운 상황에서 주신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용산 대통령실 인적쇄신, 김건희 여사 리스크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응을 촉구해온 그는 “저와 당이 먼저 변화하고 쇄신하겠다"고 했다.

한 대표는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곡성에서 국민의힘을 선택해 주신 주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을 선택하지 않으신 주권자 여러분들의 마음도 깊이 새기겠다"고 전했다. 17일 현재 국민의힘은 금정구청장 보선에서 윤일현 후보가 61.03%, 강화군수 보선에서 박용철 후보기 50.97% 득표율로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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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국힘 텃밭 수성… 尹·韓 관계 전기되나

이번 10·16 재보선에서 국민의힘은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에서 힘겨운 선거를 치렀다. 뚜껑을 열어보니 금정에서는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김경지 후보를 20%포인트 격차를 벌인 승부였다. 인천 강화에서도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득표율 50.92%)가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42.20%)를 제치고 접전을 벌였지만 승리를 거머줬다.

이번 재보선은 국민의힘의 선방과 민주당의 체면치레로 모아진다. 특히 금정과 강화의 승리로 한동훈 대표가 리더십의 위기를 넘기게 됐다. 한 대표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선거 기간 의정 갈등 장기화와 김건희 여사 관련 이슈 등 잇따른 악재에 당정 지지율이 집권 후 최저치로 하락하면서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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