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ʹ대안정당ʹ 가능성은 비쳤지만…ʹ조직 없는 현실ʹ 냉혹했다 [10·16 재보선]

‘호남 민심의 가늠터’인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야권 대안세력으로서의 희망은 보여줬지만, 조직력이 없는 현실의 한계로 뼈아픈 패배를 맞이한 것이다. 이번 재보선 승리를 발판으로 ‘호남 대안정당’과 ‘독자적 경쟁력 강화’를 노렸던 혁신당으로선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장세일 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개표율 63.76%에 40.97%를 득표해 이석하 진보당 후보(31.31%),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26.06%)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장 당선인은 “민생과 지역 경제를 살피라는 영광군민의 말씀을 새겨듣고 영광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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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총리 “尹 실정에도 부산시민께 믿음 못 드려···겸손해질 것”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패하자 “윤석열 정권의 참담한 실정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민들께 믿음을 드리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 전 총리는 개표 결과가 발표된 이후인 17일 오전 1시24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민주당, 더 겸손해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정구청장 보선에선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득표율 61.03%를 기록해 민주당 김경지 후보(38.96%)를 꺾고 당선됐다.

당초 민주당 내에선 용산 대통령실발 악재로 여권이 내홍을 겪자 정권 심판여론이 커질 것으로 보고 김 후보의 신승을 기대하는 기류가 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김 후보가 선전했다는 당 내부 평가가 나오지만 결과적으로 보수 강세 지역의 높은 벽을 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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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물켠 ʹ2차 정권심판론ʹ…野, 금정 참패 ʹ이재명 책임론ʹ 향방은 [10·16 재보선]

야권이 공언하던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2차 정권심판론’이 공중분해 됐다. 국민의힘 텃밭이라곤 해도 국회 의석수 3분의 2에 달하는 원내 1당(더불어민주당 170석)과 3당(조국혁신당 12석)의 협력이 유권자의 심판대 앞에서 힘을 잃은 것이다.

이에 따라 재보선 과정에서 혁신당과 무수한 파열음을 내다 민주당으로 야권 후보 단일화를 했음에도, 민주당이 호남 안방만 사수한 채 부산에서 참패한 원인을 놓고 이재명 대표를 향한 책임론이 제기될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관측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김경지 후보는 이날 실시된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38.96%의 득표율을 얻어 61.03%를 얻은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에 22.07%p 차이로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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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재명 ʹ무승부ʹ...ʺ당내 리더십 유지ʺ 전망

[앵커]

한동훈-이재명 대표 체제 출범 뒤 첫 여야 대결로 관심을 끈 이번 재보궐선거는 모두 ‘텃밭에서의 패배’란 치명상을 피하며 사실상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당내 리더십 유지에 더 탄력을 받을 거란 전망 속에 한 대표는 ‘여권 쇄신’, 이 대표는 다음 달로 다가온 ‘재판 리스크’ 대응이란 과제가 변수로 지목됩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선거 결과에 윤곽이 잡히자, SNS 글에서 국민이 정부·여당에 변화와 쇄신의 기회를 준 거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전후 여섯 차례나 부산을 찾을 정도로 ‘올인’했던 보수 강세지역 금정의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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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악재 속 보수 텃밭 사수ʹ 한동훈 체제 안정 궤도…ʹ친윤계ʹ 공세 힘잃을 듯 [10·16 재보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최초 시험대로 불리던 10·16 재보궐선거를 무사통과했다. 특히 부산 금정구의 경우 김건희 여사 문제 등 대통령실발 악재 속에서 잠시 흔들리기도 했으나 끝내 압도적 표차로 텃밭을 사수하면서 한동훈 체제가 안정 궤도에 올라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치러진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61.03%(5만4650표)를 득표해 부산 금정구청장으로 당선됐다. 조국혁신당과의 야권 단일화에 성공했던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8.96%(3만4887표)를 획득했다. 두 후보 간 표 격차는 22.07%p(1만9763표)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인 박용철 후보가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박 후보는 50.97%의 득표율로 한연희 민주당 후보(42.12%), 안상수 무소속 후보(6.25%)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전통적 텃밭에서 압도적 승리를 가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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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오빠 악재ʹ 딛고 승장 된 한동훈…ʹ쇄신 독대ʹ 발판 마련 [10·16 재보선]

국민의힘이 10·16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금정구청장과 인천 강화군수 자리를 지켜냈다. 선거 막판 김건희 여사발(發) 악재가 터졌음에도 심상찮은 민심을 감지하고 이를 정면돌파한 한동훈 대표의 선거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당당한 독대’를 바탕으로 향후 ‘한동훈표’ 정치에 가속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윤일현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가 61.03%(5만4650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조국혁신당과의 야권 단일화에 성공했던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8.96%(3만4887표)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두 후보 간 표 격차는 22.07%p(1만9763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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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이변 없었다ʺ...부산 금정 ʹ국민의힘ʹ·전남 영광 ʹ민주ʹ

[앵커]

기초단체장 4명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두 명씩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격전지로 떠올랐던 부산 금정을 지켜냈고, 민주당은 전남 영광에서 야권 경쟁자들을 따돌렸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총선 이후 여섯 달 만에 치러진 첫 재보선 결과, 이변은 없었습니다.

여야 모두 최대 승부처로 지목했던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민주당 김경지 후보의 추격을 따돌리고 낙승했습니다.

야권이 막판 후보 단일화로 반전을 노렸지만, 역대 8차례 지방선거에서 7차례나 이겼던 현 여권의 강세가 다시 한 번 입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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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이변은 없었다...국힘 2석.민주 2석

4곳의 기초단체장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핵심 지역에서 2곳씩 승리했다.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는 윤일현 후보가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민주당의 김경지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전남 영광군수 선거에선 장세일 민주당 후보가 이석하 진보당 후보,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서는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한연희 민주당 후보에 경합 끝에 승리했다. 곡성군수 재선거에선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를 가볍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번 재보선은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부각되며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텃밭에서도 힘겨운 선거전을 치러야 했다. 일반 여론 이반은 물론 지지자의 실망 표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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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과 방위비분담금 재협상 시사…ʺ우리는 시작해야한다ʺ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한미 간 주한미군 주둔비용(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또 내놓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방영된 폭스뉴스의 ‘포크너 포커스’ 타운홀 미팅에서 “한국에 4만2천명의 미군이 있다. 그들(한국)은 돈을 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그들에게 돈을 내게 했는데, 바이든이 협상을 해서 ‘그들은 더 이상 돈을 내지 않는다’고 말했다"며 “그들(한국)은 부유한 나라다. 아니, 우리는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더 이상 이용당할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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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선 이변 없었다...여야 두 곳씩 사수

10·16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영광·곡성에서 승리하며 네 곳 중 각각 두 자리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먼저 여당 텃밭인 부산 금정구는 야권 후보 단일화와 김건희 여사 관련 악재가 터지면서 접전 지역으로 꼽혔는데, 결국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금정구청장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윤일현 후보는 득표율 61.03%로 민주당 김경지 후보보다 22%p 앞섰습니다.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이 3파전을 펼친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결국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41.08%를 얻으며 이겼습니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50.97%득표율로 당선됐고, 곡성 군수 재선거는 조상래 민주당 후보가 55.26%로 조국혁신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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