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민심의 가늠터’인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야권 대안세력으로서의 희망은 보여줬지만, 조직력이 없는 현실의 한계로 뼈아픈 패배를 맞이한 것이다. 이번 재보선 승리를 발판으로 ‘호남 대안정당’과 ‘독자적 경쟁력 강화’를 노렸던 혁신당으로선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장세일 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개표율 63.76%에 40.97%를 득표해 이석하 진보당 후보(31.31%),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26.06%)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장 당선인은 “민생과 지역 경제를 살피라는 영광군민의 말씀을 새겨듣고 영광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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