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면마다 ʹ폭파 쇼ʹ한 북한…남북협력 상징들 역사 속으로

[뉴스리뷰]

[앵커]

북한은 과거에도 주요 국면마다 보여주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징적인 시설물을 폭파해왔습니다.

이번 경의선·동해선 도로 폭파와 비슷한 사례들이 적지 않은데요.

이제 남북 화해 상징물은 사실상 다 사라지게 됐습니다.

이은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북한의 ‘폭파 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시작은 2008년 영변 원자로 냉각탑 폭파입니다.

북핵 6자 회담 합의에 따라 “핵 제조시설을 불능화하겠다"며 냉각탑을 파괴했고, 그 대가로 북한은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2018년에는 풍계리 핵실험장을 세계 언론 앞에서 폭파하면서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의 물꼬를 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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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김여사 도이치ʹ 처분 임박…어떤 결론이든 후폭풍

[뉴스리뷰]

[앵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수사를 4년 넘게 이어온 검찰이 이르면 내일(17일) 결과를 발표할 전망입니다.

검찰은 수사에 허점이 없었는지 검증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도 벌였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의혹을 받는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김 여사에 대한 처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김 여사 불기소’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같은 결론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들여다보는 작업을 거쳤습니다.

검찰은 금융범죄에 경험이 많은 차장·부장검사에 평검사들까지 포함된 ‘레드팀’을 구성해 법리를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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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부산 금정 최종 투표율 47.2%...전남 영광 70.1%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보겠습니다.

먼저 최대 격전지로 지목되는 부산 금정구 투표율은 47.2%로 나타났습니다.

보수세가 강한 인천 강화군은 58.3%를 기록했고, 야권에서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전남 영광은 70.1%, 곡성 64.6%였습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23.5%로 집계됐는데, 재보선 최종 투표 결과는 이르면 자정쯤 나올 걸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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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ʺʹ北日 평양선언ʹ으로 돌아가겠다는 日새정권 동향 주시ʺ

(서울·도쿄=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박상현 특파원 = 일본의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북일 평양선언’ 원점으로 돌아가겠다는 새 일본 총리의 발언을 언급하며 양국 관계 개선을 촉구했다.

서충언 조총련중앙 부의장 겸 국제국장이 지난 12일 도쿄에서 열린 조일(북일) 평양선언 발표 22주년 기념 심포지엄 인사말에서 “조일관계에서 평양선언의 원점으로 돌아가겠다고 한 새 정권의 금후 동향을 주시하겠다"고 말했다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16일 보도했다.

서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평양선언 발표로부터 20여년이 지난 현재도 일본 사회에서 그 기본정신과 합의 내용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공유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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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사적대화ʹ 해명하자‥ʺ공적대화도 공개할까? 2천 장 넘는다ʺ 응수

[뉴스데스크]

◀ 앵커 ▶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며 정국을 소용돌이치게 한 명태균 씨가 대통령실에 경고성 메시지를 띄웠습니다.

대통령실이 김 여사의 소위 ‘오빠 카톡’을 과거의 사적대화일 뿐이라고 해명하자, 그러면 공적대화도 공개할까라며 응수한 겁니다.

또 “대화를 담은 사진이 2천 장은 된다"며 “윤 대통령과 직접 나눈 공적대화도 공개하겠다"고 압박을 이어갔는데, 국민의힘은 명 씨가 당원이라는 걸 확인하고 당원 명부 유출 경위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지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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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까지 투표…투표율 영광 69%·금정 45%

잠시 후 오후 8시면 투표가 끝납니다.

여야 모두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고 있는 부산 금정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홍진우 기자, 투표 이제 얼마 남지 않았죠?

[기자] 투표 마감 시간까지 앞으로 10여 분 남았는데요.

늦은 시간에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청장 재선거는 한동훈, 이재명 대표가 전면에 나서는 등 여야 모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오후 7시 기준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 투표율은 45.2% 입니다.

야권의 3파전이 치열한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69.4%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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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北 “한국 쓰레기 징벌하려 140만 청년 자원 입대 희망”

남북 연결 도로까지 폭파하며 대남 적개심 고취에 몰두 중인 북한이 “지난 14~15일 이틀 간 전국적으로 140여 만 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인민군 입대, 복대를 탄원했다"고 16일 주장했다. 우리 군 규모가 올해 기준 50만 명임을 고려하면 그 3배 가까이 되는 인원이 이틀 만에 군 입대를 자원하고 나섰다는 뜻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서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을 침범한 한국 쓰레기들을 징벌하려는 멸적의 의지가 온 나라에 차 넘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동신문은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4일과 15일 이틀 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140여 만 명에 달하는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인민군입대, 복대를 열렬히 탄원했다"며 “청년들이 분별없이 날뛰는 미치광이들에게 진짜 전쟁 맛, 불벼락 맛을 보여줄 결의를 피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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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차관 ʺ북, 의도적 긴장 조성 행위 강력 규탄ʺ

한미일 외교차관은 오늘(16일) 북한의 ‘남한 무인기 평양침투’ 주장과 남북 연결도로 폭파 등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해 강력 규탄했습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열린 제14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우리는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위협과 남북 육로의 완전한 단절, 무인기 침투 주장 등 의도적 긴장 조성 행위를 강력 규탄했다”며 “북한 도발에 대해 견고한 한미 연합태세를 유지하면서 단호 대응하며, 한미일 긴밀 공조 아래 안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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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차관 ʺ北 의도적 긴장조성 강력 규탄…안보협력 강화ʺ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북한의 ‘남측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 등 긴장 조성 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 외교당국이 16일 대면 협의를 갖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한 3국 공조를 더욱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4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를 개최했다.

김 차관은 이날 협의회 이후 가진 3국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와 미국의 철통 같은 확장억제 공약을 다시 확인했다"며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위협과 남북 육로 완전단절, 남쪽 국경봉쇄, 무인기 침투 주장 등 의도적 긴장 조성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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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차관 ʺ北 ʹ국경봉쇄·무인기ʹ 의도적 긴장 행위 규탄ʺ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미일 3국 외교차관들이 16일 최근 북한의 ‘한국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 폭파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킨 데 대해 강력 규탄했다. 러시아와의 불법적 군사협력은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연내 개최를 목표로 구체 시기와 방식 등을 속도감 있게 조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열린 ‘제14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종료 직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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