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석암제 시조창 보유자 고(故) 호수 이영준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호수풍류’라는 주제로 국악, 특히 정가를 알리는 공연을 선보이는 ‘호수문화제’가 올해에도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통성악, 무용, 기악이 합쳐진 가(歌)무(舞)악(樂)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은 오는 10월 26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제2회 호수문화제’에는 총 35명의 출연진이 참여한다. 호수이영준문화재단 이시은 이사장과 서울시 무형유산 석암제 시조창 이수자들이 석암제 시조를 노래하고,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 전승교육사 김병오가 출연해 전통성악의 멋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호수정가합창단이 석암제 시조를 노래하며 맑은 목소리를 들려준다. 무용에는 박금례와 배희선이 출연해 전통무용의 진수를, 기악에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들이 품격있는 연주를 선사한다. 사회와 진행에는 전 국립부산국악원 서인화 원장과 박준영 대표가 대담 형식으로 편안하게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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