ʹ우산 챙기세요ʹ…전국 흐리고 가을비[오늘날씨]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22일 화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며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새벽부터 오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남권과 경상권은 시간당 2030㎜, 제주도는 시간당 30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날(21일)부터 사흘간 예상 강수랑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1050㎜ ▲강원도 2060㎜ ▲충북 2060㎜ ▲대전·세종·충남 1050㎜ ▲전남 동부 3080㎜(많은 곳 전남 동부 남해안 100㎜ 이상) ▲광주·전남 서부 2060㎜(많은 곳 전남 서부 남해안 80㎜ 이상) ▲전북 106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 308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100㎜ 이상) ▲제주도 30~80㎜(많은 곳 남부·중산간·산지 120㎜ 이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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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계획했는데…中 절도범, 범행 하루 만에 체포 ʹ황당ʹ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중국에서 한 남성이 전 직장에 침입해 50만위안(약 9615만원)이 들어 있는 금고를 훔친 뒤 보트를 타고 도주하다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무려 1년간 범행을 계획했지만 하루 만에 체포됐다.

20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의 한 회사에서 절도 신고가 들어왔다.

그런데 해당 회사의 CCTV가 파손돼 용의자를 추적할 만한 단서가 남아 있지 않아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됐다. 주변 도로의 CCTV까지 조사했지만 용의자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회사 옆 강둑에 설치된 CCTV 영상에 늦은 새벽 배를 타고 노를 젓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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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주차장에 개인 짐 ʹ수북ʹ…무개념 입주민 뭇매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한 빌라 입주민이 주차장을 개인 창고처럼 쓰는 이웃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빌라 주차장을 개인 창고로 쓰는 입주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런 사람들이랑 같은 선물에 살고 있다는 게 토가 나올 것 같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주차장에는 주차선을 따라 철제 선반과 탁자 등이 놓여 있다. 검은색 천으로 덮인 신발장에는 주인을 알 수 없는 신발로 꽉 차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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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주차장에 신발장·여행용 가방 등 온갖 짐 한가득 쌓은 ʹ민폐 입주민ʹ

[파이낸셜뉴스] 공용 주차장을 창고로 쓰는 입주민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빌라 주차장을 개인 창고로 쓰는 입주민’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주차장에는 주차선을 따라 철제 선반과 탁자 등이 놓여 있다. 검정 천으로 덮인 수납장에는 신발이 꽉 차 있다.

A씨는 “이런 사람들과 같은 건물에 살고 있다는 게 토가 나올 것 같다"며 “쓰레기 버리는 곳에 폐기물 스티커를 붙이지도 않고 내놓는 물건도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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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가 21일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열고 파주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경기TP가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운영’ 사업에 선정돼 경기북서부 창업혁신공간으로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정됐다.

현판식에는 청년 창업가 등이 참석해 센터의 운영 방향과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년 창업가와 함께 센터 발전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창업가에게 사무공간 제공,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청년 창업 의지를 고취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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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유재석, ʹ인종차별ʹ 했다?ʺ..사실상 한국사람인 ʹ대한 외국인ʹ에 방송 내내 한 말

[파이낸셜뉴스] 국민 MC 유재석이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21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의 ‘국적만 외국인’ 특집에서 유재석이 한 발언이 인종차별성 발언이라는 지적이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지난 9일 대한 외국인 특집으로 꾸며진 유퀴즈에는 레오 란타, 아마라치, 마이클 레이드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이 등장함과 동시에 유재석은 “어디에서 오셨냐”고 물었고 레오 란타는 “본가는 용인 수지다. 고향은 양재 쪽인데, 아버지가 그쪽에 있다. 100일 때 핀란드에서 (한국으로)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레오 란타는 “초등학교 다니다가 졸업할 때쯤 핀란드로 유배를 갔다. 그때 핀란드어를 몰라서 핀란드어를 한글로 썼다”며 한국에서 생활한지 벌써 25년이 다 되어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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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가을 ʹ순삭ʹ, 패딩 팔아야ʺ…재고 쌓인 패션타운, 눈물의 ʹ땡처리ʹ[르포]

“땡처리는 마진이 너무 안 남아서… 최대한 할인해서 다 판매하려고 해요.”

21일 오전 11시20분쯤 서울 중구 ‘동대문 패션타운’에 위치한 A 여성 의류 전문도매상가. 이곳에서 도매로 옷을 판매하는 최모씨(38)는 가게 안의 가을옷들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최씨 가게에는 외투 안에 입을 수 있는 블라우스와 카디건 등이 진열돼 있었다.

그는 “보통 8월 휴가철부터 추석 이후까지 가을옷을 판매하는 시기"라며 “올해 가을은 짧을 것 같다고 해서 가을옷 제작 수량을 4분의 1 수준으로 줄였는데도 재고가 남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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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사무기기 매장 불...노트북 150대 등 불타

어제(21일) 정오쯤 전북 전주시 팔복동 한 사무기기 매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매장 건물 한 동과 노트북 150대, 복사기 110대 등 보관 중인 사무기기들이 완전히 불탔습니다.

화재 직후 주변 건물과 도로로 연기가 퍼져 전북자치도가 주변 도로로 우회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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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 ʹ홈 그(GH)라운드ʹ로 주거 혁신 이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사장 김세용)는 친환경, 안전, 돌봄 등의 기능을 강화한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 설계기준인 ‘홈 그(GH)라운드’를 개발하고, 올 하반기부터 GH 공공주택사업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파트 부대시설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시설 중심으로 입주민 맞춤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하는 ‘GH 시그니처 공동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GH가 개발한 ‘홈 그라운드’는 7가지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우선 △공동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도시 텃밭인 ‘그(GH)루갈이’ △문화 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비한 경로당 ‘그(GH)늘 나무’ △세대내 보관하기 힘든 대형 계절용품을 보관하는 창고 ‘그(GH)득 그득’ △지하주차장 공간을 활용한 바이크 스테이션 ‘그(GH)라운드 바이크’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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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그 아빠에 그 딸ʺ..전청조父, 16억 사기로 ʹ실형 확정ʹ

[파이낸셜뉴스] 16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의 부친 전창수씨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2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이 내린 징역 5년 6개월을 확정했다.

전씨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6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부동산개발 회사의 공장 설립 자금을 명목으로 지인에게 돈을 받아 총 6차례에 걸쳐 16억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개인에게 돈을 송금하면 창업 대출이 더 쉽게 이뤄질 수 있다"고 속여 개인 통장으로 돈을 전달받은 뒤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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