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산림청이 추진하는 산사태 인재양성 사업에 화장품 등 뷰티·건강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가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대학교와 함께 파트너로 참여한 건데, 알고 보니 회사 대표가 이 대학 교수였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림청이 올해 초 올린 공고입니다.
올해부터 4년 8개월 동안 정부출연금 220억 원을 투입해 산불과 산사태, 병해충 등 6개 과제와 관련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체 등 2개 이상의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 산사태 분야는 국민대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36억여 원의 연구비를 받게 됐습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