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5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APC) 건립 지원사업’에서 아산·논산·청양·태안 등 4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사업 계획과 투자 적절성, 마케팅 적정성 등을 살펴 전국 15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 중 도에 가장 많은 4개소가 선정됐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2억 원과 도비 13억 원, 시군비 29억 원 등 총사업비 121억 원을 선정 시군 4곳에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시설 신축 및 개보수, 시설 현대화, 정보화·자동화 시설 투입 등에 활용해 스마트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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