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큰 틀에서 대학 통합에 합의하면서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 방식이 ‘통합의대’ 방식으로 추진될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순천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하철 목포대 총장와 이병운 순천대 총장, 김문수 국회의원 등 6명이 모여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목포대 총장과 순천대 총장은 대학 통합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대학 통합을 통해서 의과대학 문제도 해결해가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큰 틀에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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