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구][앵커]
지역의 관점에서 저출생 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기획 뉴스 순서입니다.
식당이나 카페에서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이른바 ‘노 키즈 존’이 늘고 있는데, 저출생 한국 사회의 우려스러운 현상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경상북도가 이에 반대되는 ‘웰컴 키즈 존’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산의 한 식당, 부모님과 함께 온 꼬마 손님들의 즐거운 식사 시간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어린이 전용 식기와 의자에다 전용 메뉴까지 갖춰 경상북도의 ‘웰컴 키즈존’으로 지정됐습니다.
[송미진/‘웰컴 키즈존’ 운영 식당 점장 : “어른부터 어린이들까지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일부러 준비한 것이거든요. 근데 모두 다 만족하시고. 그리고 시끄럽더라도 아이들이 예쁘니까 어른들이 다 이해해 주시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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