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양주향교 행단 가을 음악회’ 참석

“가을이 깊어지는 10월에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을 음악회를 즐기시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및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결실과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양주향교에서 개최된 ‘2024년 양주향교 행단 가을 음악회’에 참석해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2024년 양주향교 행단 가을 음악회’는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양주향교, 시대와 통(通)하다”의 일환으로서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2년 연속 국가유산청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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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상사가 ‘원치 않는 구애’ 지속…결국 사직서 냈다”

“여성 지원자 이력서가 들어왔는데 남자 팀장이 ‘육아휴직을 쓰면 피곤하지. 뽑지 말자’고 말했다. 육아휴직 복직자인 제 앞에서 이런 말을 하는데 죄인마냥 속상했다.” (직장인 A씨)

“협력업체 직원인데 대기업 관리자가 저를 부를 때 손가락질을 하고 아줌마라고 부른다. 험상궂은 얼굴로 반말을 하거나 화를 내기도 한다.” (직장인 B씨)

“저는 계약직이고 10살 많은 정직원 상사와 일했다. 그런데 이 상사가 제게 고백을 하는가 하면 다 같이 밥을 먹는다고 해서 나가보면 단 둘이 식사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다.” (직장인 C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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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에 온열질환자 31%↑…사망 34명

올여름 긴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34명으로 지난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여름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3,704명으로 지난해보다 31.4% 증가했습니다.

이 중 65세 이상이 전체의 30.4%를 차지했고, 50대 환자 수는 19.3%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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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정원박람회...나들이객 북적

[앵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계절, 야외 활동하기 딱 좋은 휴일입니다.

금호강이 흐르는 대구에선 가을꽃이 한창 피었고, 또 그에 맞춰서 정원박람회도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

대구 금호강 하중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코스모스가 많이 피었는데,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곳은 금호강 가운데 있는 섬 하중도입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꽃, 바로 코스모스죠.

제 뒤로 코스모스가 한가득 피어있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나들이객들은 가볍게 걷고, 또 사진을 찍으면서 이 계절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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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외자유치·유럽진출 확대 디딤돌 놨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와 본격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재방문을 바티칸에 요청했다.

이날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우선 지난 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에니 라이브·LG화학과 6억 4000만 달러(8600억 원 상당)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업은 MOU에 따라 서산에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LG화학 대산공장 내에 재생에너지인 수소화 바이오 오일(HVO)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충남도는 이번 투자 유치가 도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경제 실현과 ‘1호’ 과제인 베이밸리 건설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유치한 국내외 기업 수는 200개사, 금액은 22조 7919억 원으로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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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불꽃 수놓은 한글날 대표 축제 2024 세종축제 20만명 찾아

2024 세종축제가 20만명이 방문하는 등 한글날 대표 축제를 증명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세종축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한글’, 장영실의 ‘과학’, 박연의 ‘음악’을 주제로 열렸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축제 기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들이 세종에서 장시간 머물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매일 오후 9시에 ‘빛나는 세종’을 표현한 불꽃놀이를 선보였다.

또 시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축제 속 작은 축제’, 세종직장인밴드·세종시합창연합회·세종시교향악단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문화로 자리잡는 도시문화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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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열풍 서울 야외도서관 독서 나들이 북적

[앵커]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강에 대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입니다.

인터넷에선 한강 작가의 어느 책부터 읽으면 좋을지 작품 리스트를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휴일인 오늘, 광화문 책마당에는 책을 읽으러 나온 시민들이 많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광화문에서 독서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는데, 시민들이 많이 왔네요?

[리포터]

최근 작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독서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서 광화문에는 독서 나들이를 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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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대신 반려견 키운다…NYT “외로운 한국, 반려견이 동반자”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한국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외신도 이같은 현상을 주목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국가 중 하나가 반려견에게서 동반자를 찾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고 인구 대부분이 혼자 사는 한국에서 반려견은 사랑받는 가족 구성원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과거 식용견을 기르던 전통으로 국제 사회에서 논쟁의 중심에 섰던 한국이 유별난 ‘반려견 사랑’을 자랑하는 국가로 탈바꿈한 것에 주목했다. 그 배경으로는 저출산과 1인 가구의 증가 등을 꼽았다. 팬데믹 기간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가구가 늘어난 것도 다른 요인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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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제105회 전국체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창원특례시는 12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체조, 테니스 경기가 열리는 마산실내체육관, 창원시립테니스장을 각각 방문해 대회 관계자와 선수단을 격려·응원했다고 밝혔다.

장미란 차관은 11일 김해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한 후 12일 창원시립테니스장 등 경남 일대 주요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창원시립테니스장에 장미란 차관과 홍남표 시장이 동반 방문해 선수단과 관계자 등을 격려하여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홍남표 시장은 “제105회 전국체전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장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바란다”며 “창원시는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창원시민과 함께 시의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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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를 찾아라’ 25일까지 이벤트 진행

경기 포천시는 10월 25일까지 ‘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포천만의 특별함을 담아 개발한 통합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의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는 ‘포천’의 초성인 ‘ㅍ’과 ‘ㅊ’을 ‘#’과 ‘*’의 기호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반올림·해시태그)은 푸른 자연을 통해 치유하는 포천을 모두에게 공유한다는 의미를, *(꼬리말)은 포용하는 사람과 포천만의 특별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벤트는 제시된 4개 보기 중 정답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30일 발표되며,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포천의 특산물인 햅쌀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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