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주점에서 불...80여 명 대피

어젯밤(12일) 9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지하 2층, 지상 6층 건물의 1층 주점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점 손님 등 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에 노래방과 원룸 등이 있어 인명 피해가 커질 수도 있다고 보고 한때 담당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점 내 주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Read More]

가정집에서 튀김 요리하다 불...3명 화상

어제(12일) 저녁 6시 40분쯤 대전 중구 중촌동 가정집에서 튀김 요리를 만들던 냄비에 불이 붙었습니다.

요리를 하던 30대 여성 A 씨가 냄비에 붙은 불을 소화기로 끄려다 양손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A 씨의 생후 9개월 아들과 60대 어머니도 얼굴 등에 튄 기름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보증사이트

음식점 외벽에 승용차 충돌...운전자, 급발진 주장

지난 10일 저녁 7시쯤 전남 목포에 있는 도로에서 승용차가 음식점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가 다쳤고, 음식점 벽면과 내부 기구들이 일부 부서졌습니다.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을 해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토토 사이트순위

벼 수확 중 농기계에서 불...엔진 과열

어제(12일) 오후 2시 반쯤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에서 벼 수확 작업 중이던 농기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곡식을 수확하는 장비인 콤바인 한 대가 완전히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토토 먹튀 검증

여자친구가 산에서 다쳤어요...스웨덴에서 온 구조 요청

한국에서 등산하던 스웨덴 여성이 길을 잃고 부상을 당하자 스웨덴에 거주하는 남자친구가 한국 119에 신고해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제(11일) 저녁 7시쯤 스웨덴 국적 여성 A 씨가 설악산 등산 중 길을 잃고 발목을 다쳤습니다.

119 연락처를 몰랐던 A 씨는 스웨덴에 사는 남자친구에게 SNS 메신저로 연락을 취했고, 남자친구가 한국 119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 1시간 20분 만에 구조된 A 씨는 밤 11시 50분쯤 하산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Read More]

호남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 연쇄 추돌...1명 경상

어제(12일) 저녁 6시 50분쯤 전북 정읍시 태인면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태인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맨 앞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머리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들이 현장에서 보험 처리를 하기로 해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먹튀검증 업체

[전문의 칼럼] 풀리지 않는 피로, 어찌해야 할까

[황두나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바쁘게 일상을 지내다보면 무기력함에 어깨가 절로 축 처지며 유독 피곤한 날이 있습니다.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보지만 쉽게 피로가 풀리지 않기도 합니다. 피로감은 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따로 질병이 없으시더라도 피로의 장기화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추정 원인으로 감염, 면역 이상, 내분비/대사 이상, 뇌의 기질적 변화, 그리고 장내 미생물 불균형 등을 들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단일 원인이 아닌 여러 가지 유발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공통적인 결과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Read More]

김대중 전 대통령, 韓최초 노벨평화상 수상 [그해 오늘]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000년 10월13일 오후 6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발표됐다. 당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김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이유를 “한국과 동아시아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그리고 특히 북한과의 화해를 위해 노력한 업적”이라고 밝혔다.

한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한국은 물론 전세계 언론은 긴급 타전했다. 당시 미 CNN은 “아시아의 넬슨 만델라로 불리는 김 대통령이 150명이나 되는 경쟁 후보자들을 물리치고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고, 영국 BBC 방송은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화해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알렸다.

[Read More]

경남도, 통영 관광지구·창원 모빌리티지구 기회발전특구 도전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2차 모집에 통영시 도산면 일원 223만㎡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일부 및 확장 지역 56만㎡를 각각 관광지구, 미래 모빌리티지구로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개 기회발전특구 신청 면적은 총 279만㎡(84만 평) 규모다.

경남도는 지난 6월 경남의 첫 번째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의 해상풍력 산업’과 함께 통영 관광지구와 창원 모빌리티 지구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통영 관광지구는 223만㎡(67만5000평) 규모로,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으로 구성된 복합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해 글로벌 관광·휴양 랜드마크로 키울 계획이다.

[Read More]

문다혜 과태료 피한 황색점선…불법 주정차 단속 사각지대

황색점선 불법 주정차 해마다 70만건 단속"시민 인식 제고는 물론, 도로 환경 개선 필요"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는 2022년 208만1066건, 2023년 229만4764건, 2024년 9월까지 165만2530건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이 중 문 씨가 차량을 불법 주차한 황색 점선 구역 단속 건수는 2022년 69만3653건(33.3%), 2023년 71만404건(31.0%), 2024년 9월까지 49만986건(29.7%) 등 약 30%를 차지했다.

실제 과태료 부과 및 징수 건수는 단속 건수에 미치지 못한다. 황색 점선의 경우 2022년 과태료 부과는 66만2306건, 징수는 59만7515건이었다. 2023년에도 과태료 부과 67만925건, 징수 56만8785건에 그쳤다. 2024년 9월까지는 과태료 부과 46만1286건, 징수 38만1991건이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