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 이순철 기자 = 11일 오후 8시50분께 강원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대관령IC 인근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으나 차량은 모두 불에 탔다.
차량 운전자인 A(67)씨는 불이 번지기 전에 탈출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평창=뉴시스] 이순철 기자 = 11일 오후 8시50분께 강원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대관령IC 인근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으나 차량은 모두 불에 탔다.
차량 운전자인 A(67)씨는 불이 번지기 전에 탈출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올해 나타난 혜성 중 가장 밝은 위성으로 꼽히는 ‘쯔진산-아틀라스’를 오늘(12일) 일몰 무렵부터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은 오늘 자정 무렵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근지점)을 통과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10월 중에는 일몰 이후 저녁 서쪽 하늘에서 혜성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혜성이 제일 밝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늘 저녁 6시 30분 기준 고도가 약 5도로 낮아 지평선 가까이에 있으며, 이후 이달 말로 갈수록 혜성의 고도는 점차 높아지고 밝기는 어두워집니다.
이 혜성은 작년 1월 9일 중국 난징의 쯔진산 천문대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서덜랜드 천문대의 소행성 탐색 프로그램인 ‘아틀라스’(ATLAS)에서 재차 확인됐다고 해 쯔진산-아틀라스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Read More]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일주일간 진행됐다. 국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언급하며 정쟁에 몰두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정책 감사가 없던 건 아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을 상대로 지적한 정책 문제와 정부 입장을 톺아봤다.
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면서 “주무부처인 복지부 장관님께서라도 제대로 된 인식을 가지고 자살 예방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운을 뗐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센터)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이 필요한데,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재정 당국에 충분히 설명하지 못해서 반영이 안 됐다”며 “이번 국회 과정에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별도로 보고드리겠다”고 답했다. 모니터링 전담인력 관련해서는 “당장에라도 확충할 수 있도록 재단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Read More](거제=뉴스1) 박민석 기자 = 자신의 거주지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유치장에 입감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 12분쯤 자신의 거주지인 거제시 아주동의 한 빌라에 불을 질렀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오후 5시 24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A씨가 경상 수준의 화상을 입었다. 빌라 주민 등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소방으로부터 A씨를 인계 받아 체포했다.
[Read More]북한의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오늘(12일) 새벽 5시까지 24시간 동안 경기 북부에서 8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 같은 풍선 신고 가운데 4건을 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경기 북부 관내에 접수된 관련 신고는 모두 2,662건으로, 이 가운데 1,327건이 군 당국에 인계됐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평양에 한국의 무인기가 침투했다”고 주장하며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지난 5월 말부터 시작된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는 이번이 28번째입니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50대 남성 A씨는 심한 코골이와 수면 중 호흡 중단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치과에 받은 구강 내 장치 치료를 통해 현재는 정상적인 수면을 한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환자 B는 수면 중 무호흡과 함께 낮 졸음, 집중력 부족 등의 증상을 보였다. 치과적 검사 결과, 상악골(위턱뼈)이 좁아 수면 중 기도가 막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 환자는 상악(위턱) 확장술을 실시한 후, 학습 능력과 집중력이 크게 개선됐다. 수면무호흡증의 치과 치료에 대해 강동경희대 치과병원 홍성옥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Read More]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신변에 위협을 가하겠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1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15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한 대표에게 물리적 폭력을 가하겠다는 식의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등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또 한 대표 자택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이날 한 대표의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지원 일정 등에 경호 인력을 늘렸다.
[Read More][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가수 제시에게 팬이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주변에 있던 사람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시는 피해자에게 사과하며 ‘처음 본 사람’이 저지른 일이라 세심히 대처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11일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 방송으로 이 사건이 알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남성이 제시 주변에 있던 사람에게 폭행당했다.
방송에서 피해자는 “제시의 팬이라서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안 된다기에 저도 죄송하다고 말하고 가던 중, 옆에서 걸어온 사람이 얼굴을 때렸다"고 말했다.
[Read More][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자취방에 ‘홈캠’을 달아 자신을 감시하는 부모와 갈등을 겪고 있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대학교 입학 후 자취 생활을 하고 있다는 대학생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학교 기숙사 생활을 해오다 자취에 대한 로망이 있어 최근 부모님 몰래 자취방을 계약했다"고 운을 뗐다.
자취생활 내내 부모님을 속인다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해진 A씨는 결국 한 달 만에 이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사실에 크게 실망한 부모님은 어머니만 가끔 확인하는 조건으로 A씨 자취방에 홈캠을 설치했다. 죄송한 마음이 컸던 A씨는 동의했지만, 집에 올 때마다 감시당한다는 생각에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Read More]갓 낳은 아기를 베이비 박스(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부모가 아기를 맡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치)에 넣으면서 아무런 상담도 없이 홀연히 떠나버린 20대 미혼모가 징역형의 집행 유예를 선고받았다. 신생아를 사망할 위험에 노출했다고 판단, 사법부가 아동 방임 혐의에 유죄를 선고한 것이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제1단독(부장 판사 김도형)은 아동을 유기·방임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7·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 학대 재범 예방 강의를 수강할 것을 명령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2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 관악구에 설치된 재단 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 박스 안에 자신이 전날 출산한 아들을 생년월일 등을 적은 쪽지와 함께 방치해 아동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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