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22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인구 30만명을 앞둔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제22회 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 속에 마무리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다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탈북민 가수 김민경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표창, 기념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헌장 낭독에는 각각 공공의료원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 기여자로 이채현과 양정현씨가 시민대표로 나서 공공의료원 유치에 이어 국제스케이트장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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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11월부터 계약업무에 종이 없앤다…서초 스마트 계약행정 시행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종이문서로 결재·출력·보관하는 계약업무를 전자문서 기반으로 전환해 11월부터 종이 없고 방문 없는 ‘서초 스마트 계약행정’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구는 계약업무 시 단계별로 종이서류에 도장 날인 및 수기 결재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연간 약 25만장의 종이 서류가 편철 작업을 거쳐 서고에 보관된다.

구는 향후 도장과 결재를 행정전자 서명으로 대체하고 종이 출력 없이 전자문서시스템으로 보관할 계획이다.

구 계약 담당부서는 단계별 불필요한 서류 출력을 없애고 전자시스템을 활용, 인쇄용지 및 사무용품을 줄이고 탄소배출 감축 및 예산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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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생궁사들 전국대회서 단체전과 개인전 싹쓸이

지난 19일 전북 정읍시 함벽정(궁도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 중.고 궁도연맹회장배 전국 중.고 남여 궁도대회’에서 부산궁도협회 산하 학생 선수단 화랑클럽7조가 50m 대회에서 단체전 1위 우승을 차지했다.

50m대회 남자부 개인전에서도 부산 현무 9도장 박승현(경남고 1학년) 학생이 10발중 10발을 모두 명중시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도 부산 현무8도장 김서윤(사직중 2학년) 학생이 우승을 차지해 부산 소속 학생 선수들이 단체전과 남,여 개인전에서 모두 1위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중돈 부산궁도협회장은 “민족의 얼을 품은 궁도가 미래 세대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일조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대회였다"며 궁도진흥법 제정등을 포함한 궁도 저변확대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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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서 13시간 기다려”…女 BJ, 무단침입 男 영상 공개

20대 여성 BJ(인터넷방송 진행자)가 자신의 집에 무단침입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아프리카TV BJ A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끔찍한 일을 당했다”며 건물 복도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보면 집 안에 있던 A씨가 현관문을 열자 문 뒤에 숨어 있던 한 남성이 무단침입을 시도한다. 이후 현관문이 여닫히길 반복한다. A씨는 이 남성을 문밖으로 밀쳐내려 했지만 실패해 문이 완전히 닫혔다.

A씨는 “내가 문을 열고 나올 때까지 13시간 동안 집 앞에서 기다리다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현관문 뒤에서 가해자가 튀어나왔다”며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제 입을 막고 저와 실랑이를 벌인 뒤 집 안으로 저를 세게 밀쳐 넘어뜨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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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애는 어디가서 낳나요ʺ..늙어가는 산부인과, 젊은 의사가 없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산부인과 전문의는 총 6082명이며, 이들의 평균연령은 54.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전체의 32.5%로 가장 많고, 40대(22.8%), 60대(22.2%), 30대(11.5%), 70대 이상(10.8%), 30세 미만(0.15%) 순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고령자는 33.0%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반면, 30세 미만 전문의는 9명에 그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젊은 의사들 사이에서 산부인과 인기가 떨어지면서, 산부인과 전문의 중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산부인과 전문의 고령화 현상은 지역에서 더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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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비전센터, 29일 ʹ경기 여성활동 공유 한마당ʹ 개최

여성활동가 표창 수여·토크콘서트·영상 시사회 등 진행

이번 행사는 △여성활동가 표창 수여 △토크콘서트 △영상 시사회 △커뮤니티 활동 공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도민을 비롯해 여성활동가 및 커뮤니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앞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교육과 경영, 사회복지, 사회운동, 예술, 인권, 의료, 지역사회 등 8개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친 ‘여성활동가 8인’을 선정했다.

한마당 행사에서는 김다미 군포여성민우회 대표, 김영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경아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생식의학총괄본부장 등 여성활동가들이 참여해 여성 리더의 삶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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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ʹ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ʹ 기획전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북미 원주민의 삶과 문화, 예술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교류기획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미국 내 북미 원주민 예술품을 수집한 최초의 박물관인 미국 덴버박물관이 공동 기획했으며 지난 6월18일부터 10월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전시에는 미국 덴버박물관의 소장품 1만8000여 점 가운데 북미 원주민의 공예, 회화 작품 등 엄선한 150여 점이 출품된다.

1부 ‘하늘과 땅에 감사한 사람들’에서는 북미 원주민 570여 부족 중 40여 부족의 일상과 예술, 가지각색의 보금자리, 옷, 그릇, 조각 등 다채로운 삶과 문화를 소개한다. 원주민의 잠언 문구와 관련 영상, 체험 모형 등 보조 자료도 전시 공간 곳곳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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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타트업 천국으로’ 김동연의 전략은

스타트업에 대해 무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국가 미래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열망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은 스타트업을 위한 ‘무대의 확장’으로 경기도는 도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 현지화, 투자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과 투자유치, 국제교류 협력강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는 19일(현지시간) 동행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글로벌라이제이션 전략을 통해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의 경제 미래는 스타트업에 달려있다. 대한민국 경제 운영의 틀을 바꿔야 하는데 스타트업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모든 스타트업에 좋을 기회를 줬으면 한다. 도내 스타트업이 1만2000개 이상 되고 대한민국 전체 스타트업의 30%가 경기도에 있다.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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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6회 반도체대전서 지역 기업과 공동전시관 연다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과 함께 ‘제26회 반도체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SEDEX 2024)’에서 공동전시관을 운영한다.

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과 경쟁력·성장 가능성에 대해 홍보하고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반도체대전은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다.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과 제조·장비 관련 기업 250곳이 6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전 분야에 걸쳐 산업 트렌드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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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세계 20개국 재난·안전 분야 리더 한자리에”

인천시는 오는 28~29일 양 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지난 2022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사회 전반의 역량 강화’로 도시의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고 재난위험 경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11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MCR2030’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았다.

MCR2030은 2030년까지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엔(UN)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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