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의 용암동굴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만큼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4세계유산축전 기간 동안 만 년의 신비를 간직한 제주 용암동굴 비공개 구간이 탐방객들에게 문을 엽니다.
민소영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좁고 울퉁불퉁한 미로같은 동굴 속으로 들어가자, 자연이 빚어낸 조각 작품들이 수줍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벽과 천장을 가득 수놓은 ‘용암종유’는 금방이라도 다시 녹아내릴 듯하고, ‘용암선반’엔, 만년 전 용암이 흘러내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가운데 하나인 벵뒤굴의 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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