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회덕농협·신탄진농협, 지역 상생발전 ‘맞손’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가 상생발전·공동 발전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농협과 손을 잡았다.

대덕구는 18일 지역 내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회덕농협, 신탄진농협과 ‘대덕구 지역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행정, 복지,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 도모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의 발굴·추진을 통한 각 기관의 경쟁력 강화 ·지역 경제 발전 기여 △상호 호혜적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 추진 등이다.

[Read More]

대전 서구의회 신진미 의원, 드론 분야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신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변동·괴정동·가장동·내동)이 18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드론 분야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방위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소가 집적돼 있으며, 2022년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선정, 드론공원 조성·2023년 드론특구 지정 등을 통해 드론 방위산업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해 국방중심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갖췄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이 보유한 드론 산업 기술력을 활용해 국방 신산업을 육성·촉진하고, 이와 연계해 서구에 다양한 관련 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Read More]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중투심 통과 환영”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8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센터는 전국 최초 건강돌봄 기능과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을 결합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의료·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시설이다. 시비 223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99억원이 투입된다.

건립 예정지는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보건지소 부지이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844㎡ 규모로 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 한 곳에 집중돼 건강과 복지·돌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Read More]

편의점서 처음 본 사람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구속

(수원=뉴스1) 양희문 김기현 기자 = 편의점에서 일면식 없는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결국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이정엽 수원지법 부장판사는 19일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범죄의 중대성 및 재범 위험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A 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마와 복부를 다친 B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현재는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Read More]

버스에서 女 승객 보며 ‘음란행위’ 한 40대 男… ‘경악’

버스에서 여성 승객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중년 남성의 행태가 논란이다.

JTBC ‘사건반장’의 최근 방송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 A군은 지난 8월 경남 양산의 한 버스에서 이 같은 장면을 목격했다.

A군이 제보한 영상에는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버스에 앉아 바지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버스에 탄 다른 여성 승객을 바라보면서 음란행위를 시작했고, 휴대전화를 쥔 다른 손으로 자신의 행위를 가리기도 했다.

A군은 “남성이 뒤쪽 좌석에 앉아서 직접 목격한 사람은 저와 친구들밖에 없었다”며 “말로만 듣던 변태가 정말 있었다. 깜짝 놀랐다”고 했다.

[Read More]

“아침마다 화장실 쟁탈전” 9남매, 방 2칸서 살았는데…‘감동 소식’ 전해졌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충북 영동의 9남매 다둥이 가정이 새 보금자리를 마주했다.

충북도청은 19일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에서 9남매(5남4녀) 가정이 살게 될 새집 완공식을 열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오늘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이 만들어졌다"며 “지난 1월, 영동 민생현장방문 때 인연이 닿았던 9남매 다자녀가정에 다함께 힘을 모아 11명의 식구들이 생활할 수 있는 ‘집다운 집’을 마련해드렸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방이 2개 뿐이라 남자방, 여자방으로 나눠 잠을 자고 아침마다 화장실 쟁탈전이 벌어지던 곳이 이제 방 5개, 화장실 3개로 변했다"며 “건축면적이 14.8평에서 48평 크기로 3배 커졌다"고 했다.

[Read More]

ʺ핵폭탄 제거하러 왔다니까ʺ···남의 집 ʹ무단침입ʹ 남성의 변명 ʹ황당ʹ

한 남성이 ‘핵폭탄’을 처리하러 왔다며 남의 집을 무단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강원 경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저는 핵폭탄 처리반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최근 강원 홍천에서 한 남성이 사람이 없는 주택에 무단으로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남성은 집 안에서 문을 잠근 채 경찰의 퇴거 요청에도 나오지 않았다.

경찰이 주택에 진입해 대화를 시도하자 남성은 “핵폭탄을 제거하러 왔다”고 말했다. 집 주인이 옆에 있는데도 해당 주택을 본인 소유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Read More]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장애인·노숙인 등 따뜻한 ʹ동행ʹ 박수 받아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장애인과 노숙인 등 소외 계층 보듬기에 나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 구청장은 민선 8기 서초구청장에 취임한 지 두 달도 안 된 2022년 10월 16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1층에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 한우리’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장애인들이 일반 미용실 이용 시 이동의 어려움과 장비 및 편의시설 부족, 장애인 미용에 경험 있는 미용사를 만나기 어려워 방문을 꺼리는 심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설을 마련했다.

‘헤어 한우리’는 약 32㎡ 규모로 시설과 장비를 오롯이 장애인 편의에 초점을 뒀다. 또 장애인복지관 내에 있어 장애인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

[Read More]

의정부 하천을 달리는 ‘동오 마실런’ 성료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주최하고 주관한 ‘동오 마실런(RUN)’이 19일 부용천, 중랑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중랑천과 부용천 물길을 따라 생활코스(6㎞)와 건강코스(10㎞)를 달리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완주 후에는 ‘동오마을 페스타’에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즐겼다.

의정부시 도심 하천을 따라 달리는 첫 마라톤 대회인 동오마실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동오마을 축제인 동오마을 페스타와 연계된 공간을 출발·도착점으로 정했다.

동오마실런의 ‘마실’은 집 주변을 놀러 간다는 의미와 완주자에게 제공하는 후원 물품인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맥주를 ‘마실(drinking)’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Read More]

물건·지폐 던지며 ʹ성희롱 발언ʹ…편의점 건달 남성[영상]

편의점 계산대에 물건과 지폐를 던지고 성희롱 발언까지 한 남성이 공분을 사고 있다.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경기 안산의 한 편의점에는 남성 A씨가 일행과 함께 들어왔다. 거칠게 문을 연 탓에 출입문에 달려 있던 종이 떨어질 정도였다.

A씨는 계산대에 아이스크림과 지폐 한 장을 집어 던지며 계산을 요구했다.

편의점 직원이 ‘종이 떨어졌다’고 얘기하자 허리를 내밀고는 성희롱적 발언도 했다고 한다. CC(폐쇄회로)TV를 보면 남성은 바지를 내리고 한 손을 치켜들어 직원을 때릴 듯 위협하기도 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