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에서 지병 앓던 노모·아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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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권고기준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90대 어머니와 6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쯤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동생이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자는 둘째 아들로 이들과 함께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90대 어머니 A 씨와 60대 넷째 아들 B 씨가 각자의 방에서 숨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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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문대까지 이겼다고?...저렴한 물가에 교육 환경까지 좋아지는 이 나라 [신짜오 베트남]

얼마 전에는 영국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HE)이 2025년 세계대학평가를 공개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대학들의 위치를 수평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그런데 이 리스트에 베트남 9개 대학이 세계 대학 순위에 진입해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순위에서 호치민 경제대학과 하노이 의대, 호치민오픈대학이 처음으로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특히 호치민 경제대학은 501-600위에 올라 베트남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하노이 의대는 801-1000위, 호치민오픈대학은 1201-1500위로 평가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전통의 강자 두이탄 대학과 똔득탕 대학이 각각 601-800위에 올라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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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부부싸움ʹ끝에 집에 불 지르고 음주운전한 60대 실형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현주건조물방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30일 오후 5시 40분경 부부싸움을 한 아내가 자녀의 집에 간 뒤로 귀가하지 않자 홧김에 자기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06%의 만취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평창에서 영월까지 27㎞에 이르는 장거리 구간을 운전하고, 영월 시내에서도 4㎞가량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차량 앞쪽 자동차등록번호판을 떼고, 뒤쪽 번호판은 돌로 내리치거나 발로 차 훼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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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7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X JDC Route330 행사’ 개최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와 함께 지난 17일 JDC 세미양빌딩에서 ‘제7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X JDC Route330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엔젤투자 활성화 및 호남·제주지역의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열렸다.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에 편중된 엔젤투자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의 엔젤투자 확대를 위해 중기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2021년 5월에 개소했다.

호남 엔젤리더스포럼은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자와 창업 기업 간의 정기적인 네트워킹을 제공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한다. 2021년부터 매년 8회씩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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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쏟아진 부산서 도로 잠기고 건물 외벽 떨어져…비 피해 21건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주말인 19일 부산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부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비는 부산 대표 관측 지점인 대청동 기준으로 현재까지 22.1㎜ 내렸으며, 금정구 57.5㎜, 강서구 48.5㎜, 사상구 33㎜를 기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는 이날 오전 6시 집계를 기준으로 21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전날 오후 6시 10분께 부산 금정구에 맨홀이 역류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했다.

오후 6시 32분께에는 부산 사상구에서 교통 표지판이 떨어져 안전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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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ʹ첫삽ʹ...2027년 준공 예정

충남 서산시는 운산면 신창리 일대 가야산에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생애주기별 산림복지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18일 가야산 자락에서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단지 조성의 첫 시작 단계인 ‘가야산 자연휴양림’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총사업비 301억 원을 투입해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조성될 ‘서산 가야산 산림복지단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는 이날 착공한 가야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수목원, 치유의 숲 등 시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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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무산...대통령 공약이라 믿었는데 허탈”

충남 당진시의회는 18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던 제2서해대교 포함 광명~당진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한국경제연구원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무산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대통령의 공약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 믿고 기다렸는데 17만여 당진시민들은 너무나 큰 실망과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시민들 실망감 해소 차원에서 사과와 함께 국도 77호선 연결사업(해저터널)을 우선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제2서해대교 추진사업은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추진을 확약한 사업으로 대통령 인수위원회의 정책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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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ʺ진영 안가리고 사건 결론ʺ…ʹ거짓브리핑ʹ 논란엔 ʺ오해ʺ(종합3보)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18일 “저한테 정치검사라고 많이들 하는데, 앞으로 지켜보시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청에 접수되는 사건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결론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회의는 오후 11시를 넘겨 약 13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이 지검장은 “김명수 전 대법원장 조사가 왜 이렇게 늦어졌나"라는 조배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기본적으로 저는 사건 처리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 대해 스스로도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야당 의원들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종결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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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환자 사망ʹ 양재웅 병원 또 논란…ʺ일일이 관리 못해ʺ 해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원장(사진)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과거 환자가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는 내용이 전 직원을 통해 전해졌다. 병원 측은 이 주장에 대해 “개방병동이라 일일이 관리할 수 없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18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2017년 양 원장이 운영하는 병원 2층에 입원한 환자가 커터칼을 소지하고 있다가 병동 끝 흡연실에서 신체를 긋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2층에는 보호사가 없었으며 소방구급대가 오기 전 간호조무사 2명이 지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해당 병원에 재직했다고 주장하는 인물이 한 매체에 인터뷰하면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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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주식품대전] 꼬알라파이, 미트파이·머쉬룸파이·폴드포크파이 등 홍보

호주식 패스츄리 파이인 꼬알라파이는 17~20일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식품대전’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미트파이, 머쉬룸파이, 폴드포크파이 등을 홍보한다.

꼬알라파이는 얇고 겹겹이 쌓인 바삭한 패스츄리 안에 다양한 토핑이 가득 들어간 호주식 이색 디저트 파이다. 서울 송파에서 시작돼 연예인들이 웨이팅을 해서 사 먹을 정도로 사랑받는 미트파이의 유명 맛집이다.

특히 파이 안에 넘치도록 가득 든 토핑 덕분에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크리스마스, 연말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한편,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은 ‘푸드테크, 광주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에서 지역 농·수산식품, 푸드테크,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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