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주차장에 한 입주민이 신발장, 장롱, 선반 등 개인 짐을 잔뜩 쌓아둬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빌라에 거주 중이라는 한 네티즌은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빌라 주차장을 개인 창고로 쓰는 입주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관련 사진 4장을 첨부했다. 여기에는 주차장 한칸에 신발장과 장롱 등 여러 개인 물품이 적치된 모습이 담겼다. 큰 가구들 이외에도 신너 통 등 자잘한 물건도 다수 포착됐다.
이 모습을 올린 네티즌은 “쓰레기 버리는 곳에다 폐기물 스티커 붙이지 않은 채 내놓는 물건도 많다”며 “아파트든 빌라든 입주민을 잘 만나는 것도 복인 것 같다”고 했다. “검은색 천으로 덮힌 건 신발장이다. 신발로 꽉 차 있다”고 사진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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