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무거 비스타동원’ 견본주택 열고 분양 돌입

고품격 브랜드인 VISTA를 적용하고, 최고 37층으로 설계해 남구 무거동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청약 접수에 들어간 ‘무거 비스타동원’에 실수요자와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거 비스타동원은 울산 남구 무거동 822-1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37층 총 5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 481세대, 오피스텔 84㎡ 99호실로 짓는다. 특히 고급 아파트의 품격에 맞춘 커뮤니티 특화시설을 한 차원 높게 조성할 계획이어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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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시화MTV주거지에 공영주차장 조성 등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3곳으로 시화MTV 주거지역인 정왕동 2808-3에 25면, 정왕동 2780, 정왕동 2792번지에 각각 22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각 주차장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로등과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의 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는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이후 일정 기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케이팝 랜덤 플레이댄스 페스티벌’참여자 모집

시흥시가 배곧 아비뉴프랑 광장에서 열리는 ‘시흥시 청소년 케이팝 랜덤 플레이댄스 페스티벌’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26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부터 ‘거북썸타 챌린지’,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무작위로 재생되는 케이팝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며 사전에 안내된 챌린지와 플래시몹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참가자에게 시장상을 비롯해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예총회장상, 무용협회회장상 등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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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살인 무기수ʹ 교도소서 재소자 살해 시도…징역 5년 추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동료 재소자의 코골이를 두고 말다툼하다가 살해를 시도한 80대가 실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기소된 A(82)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6일 새벽 원주교도소 수용실에서 나무 밥상과 식판으로 B(60)씨의 얼굴과 상체를 여러 차례 내려찍어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나무 밥상으로 내려찍다가 놓치게 되자 식판을 집어 든 A씨는 식판이 완전히 부서질 정도로 폭행했고, B씨는 코뼈가 부러지고 뇌진탕 진단을 받는 등 약 4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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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도박서 내아이 지키려면ʺ 21일 경북교육청 유튜브서 노하우 푼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자녀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온부모학교’를 운영한다.

18일 교육청에 따르면 ‘온부모학교’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에서 오는 28일 저녁 7~9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활동 중인 신성만 한동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신 교수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강의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도박중독에서 우리 아이 지키기’라는 강의로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학부모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이해와 중독 행동 이해하기, 동기 균형 이해하기, 중독 예방 방안과 학부모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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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빵 실크로드처럼ʺ …영동군 ʹ빵지로드ʹ 조성 시동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빵지로드(빵之ROAD)’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 특산 빵인 ‘와인 소금빵’을 코스를 찾아가는 ‘빵지로드’를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군이 지역민과 연계 2022년부터 상품화한 와인 소금빵은 와인을 활용한 전국 유일의 소금 빵이다. 내년부터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오징어 먹물을 활용해 다양한 색상의 소금빵을 생산해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이 빵을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자리잡게 하고, 제조법을 널리 전파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이 이달부터 ‘와인 소금빵’ 제조법에 관한 기술이전 교육을 추진하고 나선 이유다. 현재 기술이전 교육에는 지역 내 카페와 제과점 7곳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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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예술인 한마당 18일부터 개최

강원도와 춘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예술인들의 화합을 목표로, 기존에 시군에서 순회 개최되던 문화의 날 행사를 확장한 의미 있는 자리다.

‘예술하는 도시, 예술하는 사람’을 주제로, 강원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작품과 역량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이번 한마당은 50건 이상의 공연, 2개의 포럼, 예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식 일정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인근 조운동 웰컴센터에서는 ‘꿈꾸는 춘천’을 주제로 사진, 문학, 회화 작품 1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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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출 15개월째 하락…경북은 석 달 연속 상승

대구 수출 부진이 1년 이상 장기화하고 있다.

18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4년 9월 대구경북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수출은 6.2억 달러로 작년 같은 달 대비 26.2% 감소했다. 지난해 7월 이후 15개월째 감소세다.

이차전지 소재인 기타정밀화학원료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70.4% 감소하며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기타정밀화학원료는 2021년 12월부터 30개월간 대구 1위 수출 품목으로 군림했지만, 전기차 수요 증가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2023년 6월부터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된 이후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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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ʹ수출ʹ로 연결한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해외 유망 바이어들과 도내 기업들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새로운 수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전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상담회에는 베트남, 인도, 미국, 러시아 등 15개국 102개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전북을 방문할 예정이며, 도내에서도 생활용품, 뷰티, 식품, 기계, 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179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해외 판로 개척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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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서 2024 대한민국 산립박람회 개최

경북도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18일 ‘제23회 산의 날’을 맞아 산림 분야 유공자 정부포상과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 등의 기념식 행사와 함께 세미나,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산림청과 광역시도, 경북 22개 시군 및 산림 관련 기업과 관련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산림 관광지, 산림휴양·치유시설, 숲길, 산림 레포츠, 목재 문화 체험 등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속 휴게 쉼터 공간도 준비해 다양한 가족 숲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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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 폐지 여부 빠르면 오는 29일 결정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337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박제철 기획행정위원장이 발의한 ‘재단법인 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 설립 및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을 찬성 4표, 반대 3표로 가결했다. 이 조례안이 오는 29일 2차 본회의에서도 통과될 경우, 조례는 즉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조례안 심의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주민자치지원센터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충분히 담보하지 못하며,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례 폐지를 지지했다.

배숙경 춘천시의회 부의장은 “중간지원 조직에 많은 재정을 투입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검토해야 하며, 중간지원 조직 없이도 주민자치가 자생적으로 강화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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