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북부권 관광사업체 대상 맞춤형 컨설팅 지원 나서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8일까지 북부권 11개 시·군 소재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경북 북부권 관광사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 북부권의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안동, 영주, 문경, 상주, 예천, 의성, 청송, 영덕, 울진, 영양, 봉화 등 경북 북부 11개 시·군에 위치한 관광 연계 업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숙박업, 관광업 등 관광 관련 사업체들이 신청 가능하며 총 60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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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피해액 약 398억ʺ 불법 웹툰 사이트에 2억 6천만명 방문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불법 웹툰·웹소설 이용자가 지난 8월 한 달간 2억 6000만 명, 유통량은 무려 22억 5000만 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한 달간 대형 불법 웹툰·웹소설 사이트 6곳의 총 방문횟수(Visits)는 2억 6000만 회, 페이지 뷰 수는 22억 5000만 뷰에 달했으며 순 방문자 수는 1220만 명 이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불법 웹툰 사이트는 1억 3000만명이 방문했다. 이곳에서만 웹툰 조회수 11억 5000만회에 달했으며, 피해 추산액은 8월 한 달간 398억원이다. 이 사이트를 운영하던 이는 다른 불법 유통 사이트를 운영하며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지만, 일본으로 귀화하며 수사가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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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ʺ美서 남사친과 에로영화 봤다ʺ 주장에…박지윤 ʺ성정체성 다른 친구ʺ

17일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채널에는 ‘박지윤 남사친 미국 여행 전말…최동석이 무너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동의를 구한 뒤 지난 2022년 11월 25일 8박 9일간 미국 여행을 떠났다. 당시 박지윤이 “동성 친구인 A씨와 함께 미국에 다녀오겠다"고 했으나, A씨는 현지 일정 중반부터 합류했다.

박지윤은 미국 여행 중 이성 친구인 B씨 집에서 하룻밤을 묵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날엔 B씨와 함께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 ‘365일’을 시청했다.

이후 박지윤은 B씨 집에서 호텔로 거처를 옮겼다. 박지윤이 호텔에 숙박할 때도 B씨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이동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으며 이 모든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게 최동석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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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수도 경남서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논의의 장’ 열린다

사천=박영수 기자

경남도는 오는 11월 4일부터 이틀간 사천 KB인재니움에서 ‘2024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포럼&컨퍼런스(2024 Global Aerospace Industrial Forum & Conference·2024 GAIF)’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 개청 원년을 맞아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선도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방향과 동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덴마크 국립우주연구소, 일본 아이치현, 네덜란드 PAL-V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국내외 선도기관 및 정부 관계자, 우주항공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우주·미래항공모빌리티(AAM), 항공산업 정책과 동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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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후유증에 ʹ텅 빈ʹ 430억 건물…활용법 찾을까[영상]

◆ 김슬지> 부안군 하서면에 관광레저 용지로 되어있는 제1구에 위치해 있고요. 지상 3층 규모의 건축 면적이 3516제곱미터고요. 전체 면적이 8525제곱미터예요. 평수로 계산하면 건축 면적이 1천평 이상 되는 거고 전체 면적도 2500평 조금 안되는 규모니까 상당히 큰 규모로 있습니다.

◇ 이균형> 건물 한 채가 덩그러니 놓여있는 모습이던데 지상 3층, 지하에는 주차 공간이 있는 건가요?

◆ 김슬지> 건물에는 28실 숙박시설이 있어요. 거의 숙박시설로 있고요 조그마한 사무실 몇 개 있고 집회장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그리고 야영장 오토캠핑장 정도 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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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KIA 타이거즈 V12 기원ʹ...광주시, 챔피언스필드 시설 개선

광주광역시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경기를 앞두고 특별 교통 대책과 함께 노후 경기장 시설 보수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17일) 한국시리즈 성공 개최를 위한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시리즈 홈경기 당일 챔피언스필드 인근 도로의 주차를 전면 허용하고, 원정 관람객을 위해 무료 특별 버스를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원정경기가 열리는 3·4차전에는 챔피언스필드를 개방해 스크린 중계를 진행합니다.

광주광역시는 관람석과 테이블 정비 등 노후 시설 보수 비용을 부담하고, 내년 시즌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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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진술은 공개‥불리한 건 ʺ잘 모르겠다ʺ

[뉴스투데이]

◀ 앵커 ▶

검찰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알았다는 걸 뒷받침할 만한 직접 증거가 없다는 점을,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에게 불리한 증거들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거나 “물어보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검찰이 공개한 주가조작 공범들 진술입니다.

“김 여사는 아는 게 없지”, “권오수가 팔아라 하면 팔았을 것”, “김 여사만 괜히 피해자고‥그냥 원 오브 뎀이지”

김 여사가 ‘단순 계좌주’ 정도였다고 검찰이 공범들 진술로 강조한 겁니다.

그런데 검찰은 이미 드러난 의심스런 정황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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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로 폭파에 잠 설친 연평도…현재 상황은?

[앵커]

북한이 남한과 단절을 선언하며 남북 연결 도로까지 폭파하면서 남북 관계는 갈수록 경색되고 있습니다.

가장 영향을 받는 곳은 아무래도 북한과 가까운 서해5도일텐데요.

주민들의 긴장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 대연평도의 전망대, 불과 12km 떨어진 북한 황해도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해무 사이로 뿌옇게 보이는 이 지역에 북한은 해안포를 배치해 놓고 최근 수시로 문을 열고 있습니다.

해병대의 경계는 더 촘촘해졌습니다.

[이인영/해병대 연평부대장 : “(전방 지역에) 적의 상급부대의 인원들이 방문하는 그런 사안들이 있어서 이런 것들이 향후에 어떤 도발을 위한 준비일 수도 있다라고 저희는 판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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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ʺ의료계 토론 제안하면 언제라도 대화 임할 것ʺ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계가 토론을 제안하면 정부는 진정성 있는 자세로 언제라도 대화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어제(17일)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10일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의 토론회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토론회에서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는 못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가 시작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의료계와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의료계가 여야의정협의체, 인력수급추계위원회 등에 참여해 달라며 이번 토론회처럼 별도의 형식을 제안해 줘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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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공모 정황ʹ 있었는데‥ʺ기억 없다ʺ 해명 수용

[뉴스투데이]

◀ 앵커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이른바 ‘7초 매도’로 불리는 계좌 거래에 대해, 권오수 전 회장이 어떤 방식으로든 김건희 여사에게 연락을 했을 것으로 의심했는데요.

당시 상황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기억이 없다는 김 여사의 해명을 수용했고, 결국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구나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010년 10월 28일, 주가조작 선수들끼리 “지금 처리하고 전화 줄 것 같다"는 문자가 오갑니다.

3분 뒤, 김건희 여사 대신증권 계좌에서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도 주문이 나옵니다.

10만 주, 3억 원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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