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 쌀 가격보장 및 수급안정 정부대책 촉구 건의안 의결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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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의회는 17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에서 ‘쌀 가격보장 및 수급안정 정부대책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명국 의원(국민의힘)은 “고령 산물벼 가격이 10월14일 40㎏ 기준 5만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6만 원에 비해 20% 급락하며 농업인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농업의 근간이 흔들리는 치명적인 상황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어 “설상가상으로 비료값, 면세유, 인건비 폭등, 농가부담 이자율 등은 나날이 상승하지만 쌀값은 20년 전에 머물러 있어 농민들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으며 쌀 소비 촉진 운동 등 지자체 차원에서 쌀값 하락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구조적인 문제 해결 없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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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수시 실기사고’ 사과…“조사 결과 따라 징계 예정”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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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한성대가 수시 실기전형 당일 자료게 늦게 배부된 사고를 두고 “혼란과 불편을 겪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과 관련해 재발 방지책 수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실기고사 공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한성대는 매년 수시·정시 실기고사 이후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매뉴얼과 감독관 사전 교육 등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성대에서는 지난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ICT디자인학부 실기우수자 전형 시험 중 한 고사실에서 문제지와 함께 배부됐어야 할 사진 자료가 40분 늦게 전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시험에서 수험생들에게 주어진 시험 시간은 총 240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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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정신병원 가봐ʺ 엄마 권유에 격분…폭행 살해한 아들, 2심도 중형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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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을 우려해 병원에 가보라고 한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17일 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문주형·김민상·강영재)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35)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9일 오후 10시30분쯤 경기 안양시에 있는 어머니 B씨(60대)의 집에 찾아가 B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B씨로부터 “정신질환이 있는 것 같으니 병원에 가보라"는 말을 듣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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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위츠, 7·11㎾ 완속 EV유선충전기 선봬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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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 자회사로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남 영광군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전기자동차(EV) 충전기 등을 홍보한다.
이 회사는 다양한 형태의 무선충전기술을 활용한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기술과 자기공진방식 무선충전기술, 고주파(RF) 방식 무선충전기술 등을 반영한 모바일 무선충전기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기차 유선충전시설에 제공하는 완속 EV유선충전기 7㎾와 11㎾를 선보인다. 또 85㎑의 주파수를 사용해 자기 공진 방식으로 전력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EV 무선 충전 시스템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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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어치 ʹ먹튀ʹ한 부부…CCTV에 담긴 ʹ기막힌 수법ʹ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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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 세 명과 식당을 찾은 부모가 ‘먹튀(음식을 먹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행위)‘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에서 닭꼬치 전문점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는 지난 11일 먹튀 피해를 당했다.
A씨에 따르면 이날 한 부부가 세 명의 자녀와 함께 식당을 찾았다. 이들 가족은 출입문과 가까운 자리에 앉았고, 총 4만원어치의 음식을 주문해 먹었다.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부모는 식사를 마친 뒤 아이들을 먼저 식당 밖으로 내보냈다. 이어 겉옷과 가방 등 소지품을 챙긴 후 음식값을 내지 않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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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담임 맡으라고요? 제가 왜요?”…정규 교사 ‘담임 기피’ 심화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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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정규 교사들의 담임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초·중·고 담임 교사 6명 중 1명이 기간제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공무원법’ 제32조에 따르면 교육 공무원이었던 사람의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기간제 교사는 책임이 무거운 감독 업무 직위에 임용될 수 없다. 이에 각 교육청은 정규 교사에게 담임 업무를 우선 배정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 업무를 배정한다.
그러나 담임 교사의 업무가 점점 늘어나고, 학부모·학생 등을 상대로 하는 ‘감정노동’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정규직 교사들이 담임 맡기를 기피하면서 담임을 맡은 기간제 교사 비율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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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성원들 ʺ역사적 판결, 2인 방통위로 의결했던 모든 방송 장악 무효ʺ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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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체제 방통위 위법성 인정한 첫 본안 판결, MBC 내부 “역사적 판결”
“이진숙·김태규 2인이 밀어붙인 공영방송 이사진 임명 의결 불법 행위 명확”
야당 “불법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부 언론장악 시도 맞서 상식 재확인한 법원”
[미디어오늘 윤유경 기자]
17일 법원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한 MBC ‘PD수첩’에 부과된 과징금 처분을 취소하며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위법성을 인정하자, MBC 내부에서 “방통위의 위법적 방송장악 행태에 제동을 건 역사적 판결”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정치권에서도 “법원 판결의 핵심은 2인 방통위가 불법”임을 인정한 것이라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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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개 번식장 적발…철창 속 450여 마리 구조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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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앵커]
비좁고 지저분한 시설에서 개를 사육한 무허가 번식장이 부산에서 적발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가 구조한 개만 수백 마리에 이릅니다.
김영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심 외곽의 낡은 건물.
안에서 개 우리 수십 개가 발견됩니다.
몸을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좁은 데다 발을 디딜 평판도 없습니다.
바닥엔 배설물과 각종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심인섭/동물보호단체 ‘라이프’ 대표 : “말로 표현하기가 부적합할 정도로 상당히 처참한 상황입니다. 10종류 이상의 품종 개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앞을 볼 수 없거나 커다란 종양이 있는 개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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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제정신 아니었다ʺ...3살 손녀 죽이고 손자 얼굴 깨문 50대, 20년 구형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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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배기 손녀를 살해하고 손자를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17일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54)씨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던 상황이었으나, 피해 아동이 안타깝게 사망해 결과가 매우 중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12일 자택에서 손녀인 B(3)양을 플라스틱 통 뚜껑으로 때리고 베개로 눌러 살해했다. 또한 손자인 C(4)군의 얼굴을 치아로 강하게 물어 신체적 학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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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판서 압수한 3억, 빼돌린 경찰 구속…ʺ도망 염려ʺ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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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중 압수한 현금 수억 원을 빼돌린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업무상 횡령, 절도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과 소속 정모 경장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압수물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정씨는 불법 도박장 등에서 압수한 현금 3억원어치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압수물 현황을 살피던 중 금액이 맞지 않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추적한 끝에 정 씨를 지난 14일 사무실에서 긴급 체포했다. 정씨는 체포 이후 직위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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