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울산 중구) 은 17일 울산 중구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한 가짜뉴스에 석유공사 측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동해 포항 앞바다 수심 2km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석유·가스전을 찾는 탐사 프로젝트명이다.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추 계획을 공식 발표한 바가 있다 .
만약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연간 4 천만 톤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게 되며 , 작년 기준 4412 만 톤의 천연가스의 수입량을 생각한다면 무려 90% 가량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 자급 생산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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