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ʹ대왕고래 관련 가짜뉴스 엄중히 대응해야ʺ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울산 중구) 은 17일 울산 중구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한 가짜뉴스에 석유공사 측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동해 포항 앞바다 수심 2km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석유·가스전을 찾는 탐사 프로젝트명이다.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추 계획을 공식 발표한 바가 있다 .

만약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연간 4 천만 톤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게 되며 , 작년 기준 4412 만 톤의 천연가스의 수입량을 생각한다면 무려 90% 가량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 자급 생산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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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첫 번째 딥테크 팁스기업 아헤스 배출…3년간 최대 17억 지원

전북지역 공공액셀러레이터 최초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아헤스를 딥테크 팁스에 추천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팁스 운영사가 ‘스타트업 10대 초격차분야’의 창업기업을 선별해 3억원 이상 투자 후 추천하면 정부가 연구개발비(최대 15억원)를 매칭하고 창업사업화·해외마케팅 등 3년간 최대 17억원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센터의 첫 번째 팁스선정기업인 아헤스는 한국공학상을 수상하고, 수전해 소재 관련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논문 500편 이상을 게재한 이중희 전북대 나노융합공학과 교수(대표)와 함께 김남훈 교수(연구소장)가 주축으로 설립한 교원창업 기업이다. 2021년 전북 완주에 설립해 전북센터와 전북도 출자펀드 운용사인 피앤피인베스트먼트가 공동 발굴하고 2023년에 투자한 도내 유망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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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방통위 제재취소 판결에 MBC ʺ언론자유 후퇴 막아ʺ

법원,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인용 PD수첩 과징금 제재 취소 MBC “그간의 잘못된 결정 바로잡을 수 있는 단초 될 것” 환영

[미디어오늘 윤유경 기자]

법원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한 MBC ‘PD수첩’에 부과된 과징금 처분을 취소하자 MBC가 “언론자유 후퇴와 상식 파괴를 막은 결정적 판결”이라며 환영했다. MBC는 특히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위법성을 인정한 판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이뤄진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을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 7부(부장판사 이주영)는 17일 MBC가 과징금 부과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방통위를 상대로 낸 과징금 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MBC 승소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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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방심위 민원인 정보 유출자 구속해야…청문회 강행 규탄ʺ

보수 시민단체들이 오늘(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자들을 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언론테러대책위원회 등은 “경찰과 검찰은 신속하게 방심위 민원인 정보 유출 범죄자들과 그 배후를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속히 밝혀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1일 예정된 국회 과방위의 방심위 국정감사에 대해 여당과의 합의 없이 야당 주도로 강행되는 것이라며 “야당은 개인정보 유출 가해자의 죄를 덮는 데만 골몰한다"고 규탄했습니다.

#방심위 #언론테러대책위원회 #개인정보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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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전남도의원, ʹ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ʹ 공식 확인 촉구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이 도의회 본회의 임시회에서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의 역사에 대한 정부의 공식 확인과 국가사적 지정"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17일 열린 임시회에서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 자리했던 여수는 국가의 누란의 위기에서 임진왜란 전승을 거둘 수 있도록 전쟁을 준비하여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던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3년 8월 전라좌수사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사 임명 교지를 이순신 장군이 전진기지인 한산도에서 받았을 뿐인데 이를 왜곡해 실제 통제사의 본영이 전라좌수영 여수였다는 사실은 지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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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35년 의사 2만 명 부족…2000명 증원 실현가능 숫자”

(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대통령실이 2035년에 의사가 2만 명 부족할 것이라고 내다보며 당초 의사 2000명 증원 정책 추진에 대한 입장을 고수했다.

17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2035년에는 2만 명 이상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교육과 인프라 제약을 고려해 2000명 증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2035년에는 1만650명의 의사가 부족하다"며 “다만 고령 의사의 생산성 감소, 은퇴 연령 등을 적용해 현실성 있게 가정하면 1만 명이 아니라 굉장히 그보다 많은 숫자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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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서 딸 던진 친모 2심 징역 7년…ʺ하늘나라서 용서 빌게ʺ

17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26·여)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10년간의 아동 관련 기관에 대한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A씨에게 아동 관련 기관에 대한 취업제한을 내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심을 파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이 보호해야 할 피해자를 살해해 범행이 매우 무겁다"면서도 “피고인이 우울증을 겪고 남편과 잦은 갈등을 겪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과 피해자 아버지인 피고인 남편이 선처를 바라는 점 등을 종합할 때 원심의 형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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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ʹ2024 대한민국 SNS 대상ʹ 공공부문 종합대상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17일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7년 연속 수상이자 최초로 종합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과 언론홍보담당관 직원들, 김진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회장, 심사위원장인 이옥기 한양사이버대 교수,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상식이다.

경기도의회는 정부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공기업 등 12개 부문 91개 기관과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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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률 한 자리수로 떨어진 명동…ʺ외국인 관광객 장사진ʺ

[파이낸셜뉴스] “민규! 민규!” 14일 오후 9시께 서울 중구 명동 밀리오레 맞은편에는 인파가 몰렸다. 다양한 국적 출신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들이 아이돌 그룹 멤버의 이름을 외치다가 해당 멤버의 포토카드(음반 구매 시 제공되는 아이돌 멤버 사진 사은품)를 교환했다. 사람이 몰리면서 통행이 어려울 정도였다.

코로나19 당시 건물이 텅텅 비어 있던 명동은 한류에 힘입어 다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었다. 중국인 중심이었던 외국인 관광객 또한 다양한 국적 출신으로 변화했으며, 7년간 공실이었던 명동 밀리오레에는 화장품 가게와 음반 매장이 들어섰다. 다만 한류에 힘입은 음반과 뷰티매장에 손님이 집중되고 다른 업계엔 낙수효과가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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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22일 ʹ전하2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ʹ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하 이편한세상 아파트 102동 앞에서 ‘전하2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에서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전하2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8개 분야다.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자전거 수리, 칼갈이, 안경·귀금속 세척), 건강관리(혈압·혈당 검사, 비만 예방, 감염병 관리, 치매 예방 등 정신건강 관리), 생활 상담(구민 고충 상담), 생활 안전(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구정 홍보(관광 홍보, 탄소 중립 생활 실천 홍보, 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체험), 주민 체험, 재능기부(타로 심리 상담), 동 특화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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