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소재 특수강관 기업인 넥스틸이 지난 17일 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 사업에 참여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는 지난 7월 영일만 인근 해역의 석유 가스전 시추와 관련, 한국석유공사 본사를 방문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한 결과로 지역 소재 기업인 넥스틸이 ‘대왕고래 석유 가스전 탐사시추 작업’ 주요 부품 공급 계약을 견인했다.
이에 지자체 공동 대응으로 포항시와 경북도 관련 부서와 항만관계자 등이 추진단을 구성해 석유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지난 9월 5일 포항시청 내에 석유공사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향후 진행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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