ʹ팔도 특산물 속초로 다 모인다ʹ...오는 18~20일 속초서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

1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로 20회를 맞는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소상공인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1만 평 규모의 속초시 아바이마을 인근 항만부지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3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229개 점포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특산품, 해외 수출 우수상품, 이색 먹거리 전시·판매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참여 업체는 총 50여 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며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관을 별도 운영해 지역의 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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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서범수 의원 ʺ울산 새 아파트 보수 요청건수 10배 이상↑ʺ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최근 3년간 입주를 앞둔 울산지역 새 아파트에서 하자가 발견돼 보수를 요청한 건수가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17일 국회 입법조사처를 통한 전국 지자체 대상 ‘새 주택(아파트) 사전방문 점검에 따른 하자보수 요청 건수’ 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전국 입주 예정자들의 주택 입주 전 사전 방문 후 하자 보수 요청 건수는 2021년 13만93581건에서 2023년 481만78건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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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경기국제웹툰페어ʹ 킨텍스서 개막...20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지난 2019년 첫 개최 후 올해로 6주년을 맞이한 웹툰페어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1개사가 참여한다.

국내 웹툰 관련 기업뿐 아니라 개인 창작자 및 인공지능(AI) 기술 보유 업체, 국내외 대학 웹툰 유관 학과도 함께 한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ab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웹툰 ‘이세계 착각 헌터’가 웹툰페어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B2C 전시회에서는 매해 인기를 끌었던 참관객 참여형 이벤트인 ‘웹툰력 콘테스트’, 네이버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로 화제를 모은 웹툰작가 남수의 강연이 진행되며, CES 2024 혁신상 수상 기업인 ㈜크림은 최근 웹툰 업계 화두인 AI 활용과 관련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제작’ 강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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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문화예술제 18~24일 개최…초중고 학생 3000명 참여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27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울산 지역 초·중·고 80여 개교 학생 3000여 명이 참여하고, 교사 예술동아리 4팀 등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해마다 열리는 교육문화예술제는 울산 지역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들의 예술적 성취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이를 감상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제에는 미술품 전시, 무대 공연,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주말에는 야간에도 특별공연과 기획공연이 운영된다.

특히 20일에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결합한 특별한 기획공연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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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채용공고에 내세운 일·가정 양립 지원책은?… ‘육아휴직’이 최다

최근 4년간 기업들이 채용 공고에 가장 많이 내세운 일·가정 양립 지원책은 육아휴직으로 나타났다.

17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채용 공고에서 일·가정 양립 지원책이 포함된 공고를 분석한 결과, 육아휴직(22.9%)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산전·후 휴가(19.1%), 대학 학자금 지원(13.3%), 고등 학자금 지원(11.2%), 중등 학자금 지원(9.6%), 남성 출산휴가(8.8%) 등의 순이었다.

어린이집 운영은 2020년 대비 2023년 도입이 크게 늘었다.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한다는 기업은 2020년 8.7%, 2021년 9.0%에서 2022년 41.4%, 2023년 41.0%까지 급격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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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팬 폭행 연루ʹ 제시 새벽 4시30분 귀가…ʺ때린 사람 빨리 찾길ʺ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가수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제시 일행에게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제시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6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제시는 이날 새벽 4시 30분 귀가했다"며 “진술 내용 등은 수사 상황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제시는 전날 오후 10시 5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일단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벌 받았으면 좋겠다"며 “있는 그대로 말하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검은 모자, 검은 바지 차림으로 출석한 제시는 ‘당일 가해자를 처음 본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처음 봤다"고 답했다. 이어 폭행을 당한 피해자에게 할 말 없는지 묻는 말에는 “너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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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마약탐지견 10%가 복제견…수명 유독 짧아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이 마약류 단속을 위해 활용하는 탐지견의 10%가 복제견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천하람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관세청에서 활동 중인 마약 탐지견은 총 40마리이다. 이 중 4마리는 복제견이다.

현재 관세청이 보유한 복제 탐지견은 모두 8세 전후로, 임무에 투입되지 않고 민간분양을 앞두고 있다. 복제견 4마리 중 2마리는 2018년부터 인천공항 세관에서 활동했으며, 다른 2마리도 각 2018년 김해공항 세관, 2019년 평택 세관에서 탐지견의 임무를 시작했다.

마약 탐지견에 복제견이 투입되게 된 것은 2012년부터다. 당시 농업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우수 특수목적견의 체세포를 복제해 검역 현장에 보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후 생명윤리 관련 논란이 제기됐고, 2017년 12월 31일부터 해당 사업은 전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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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있는 청소년, 군산회관으로 다 모여라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공동이사장 강임준‧이항근)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진로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5주 동안 ‘우리는 K-팝컬스타’ 교육을 진행한다.

‘우리는 K-팝컬스타’는 뮤지컬이라는 복합예술 분야를 활용했으며, 교육 과정 역시 K-POP을 접목한 뮤지컬 형식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호원대학교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뮤지컬 각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이 학생들에게 춤, 노래, 연기, 영상 제작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군산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진로 체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고민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리는 K-팝컬스타’ 역시 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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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엔폴리, 포항 바이오 특화단지 내 1호 착공 기업

경북 포항시는 지난 16일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바이오 특화단지)에서 ㈜에이엔폴리 본사 및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건물은 연면적 4429㎡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첨단 바이오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 개발과 생산을 위한 시설물이다.

㈜에이엔폴리는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6월 27일 포항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본사와 공장을 착공했다.

미래 바이오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나노셀룰로오스는 사용 후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첨단 소재로, 플라스틱과 리튬이온 전지의 대체재, 화장품 및 의료용 생체재료, 전자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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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외진 곳에서 몰래ʺ 부산시, 폐기물 처리·배출 위반업체 13곳 적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시내 폐기물 처리·배출업체 120곳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기획수사한 결과 폐기물 처리신고 미이행 등 위반행위를 한 13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적발 사항으로는 △폐기물 처리신고 미이행 7곳 △미신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4곳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2곳 등이다.

구체적인 적발 내용으로는 고철을 수집·운반할 경우 사업장 규모가 1천㎡ 이상이면 의무화돼 있는 폐기물 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들이 적발됐다.

또, 고철이 쉽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압축·절단할 경우 폐기물 처리시설의 동력이 7.5킬로와트(kW) 이상이면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신고를 해야 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도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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