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19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에서 ‘경기기회마켓’ 마지막 행사를 연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기회마켓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침체한 옛청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처음 개최돼 매달 이어져 온 플리마켓(벼룩시장) 행사다. 옛청사 활용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19일 ‘제21회 경기기회마켓’을 끝으로 2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행사에는 수원시 대표 맘카페(수원맘 모여라)를 통해 모집한 중고 판매자 120개 팀과 지역 소상공인 4개 팀, 체험 프로그램 운영 5개 팀, 핸드메이드 작가 8개 팀 등 모두 137개 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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